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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경찰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불법카메라 일제점검 펼쳐

기사입력 2024.05.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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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장 개방화장실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 지역 축제기간, 시민 등 관람객 20만여명 예상 선제적 예방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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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동남경찰서가 2024년 천안 K-컬쳐 박람회에 앞서 개방화장실 불법카메라 일제 점검을 펼쳤다.)


    [천안시=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보상)는, 지난 30일, 독립기념관에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 등이 함께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기간동안, 안전한 개방화장실을 위해 불법 카메라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4년 5월 22일부터 5월 26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다중운집 행사인 ’K-컬처 박람회‘가 열리는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등 개방화장실 3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어 육안점검으로 불법 촬영 의심 물체를 점검한 후 열감지, 적외선 및 렌즈 탐지가 가능한 장비를 활용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살폈다.

       

    특히, 화장실 내 잠금장치 등 위험요소와 불법카메라 설치 의심 흔적 여부와 시설흠집, 파손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 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K-컬처 박람회 기간 동안 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물론 행사장을 찾아온 관람객들이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 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주기적인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등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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