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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16일, 충남교육청 김일수 부교육감과 도교육청 주요 간부들이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묵념을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6일(목)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김일수 부교육감을 비롯하여 교육청 국·과장 등 30여 명이 광주광역시 소재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5.18 민주영령을 추모하고, 항쟁 정신을 기렸다. 충남교육청은 2019년부터 매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와 함께 5·18 민주화운동 사적지를 탐방하고 있다. 올해도 민주묘지를 방문하여 5·18 민주영령에 대한 헌화와 묵념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김일수 부교육감과 도교육청 주요 간부들이 5·18 민주묘지를 방문하여 민주영령을 추모했다.) 이어 5·18 자유공원을 방문해 역사 체험도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영령들의 희생을 기리고, 항쟁 정신을 되새겨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을 계승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 5·18 관련 카드 뉴스 등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계기 교육 자료를 배포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민주시민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교원직무연수 등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의 저항과 참여,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되새기고 있다.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김일수 부교육감과 도교육청 주요 간부들이 5·18 민주묘지를 방문하여 민주영령을 추모했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5·18 민주화 정신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초석이 되었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오월의 정신을 잊지 않고, 민주주의의 가치와 소중함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역사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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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선관위, 조합장선거관련 불법 선거운동 한 '언론기자' 논산경찰서 '고발' 조치(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전경)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월 3일 실시한 논산농협조합장보궐선거와 관련하여「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이하‘위탁선거법)」 위반행위로 언론기자 A씨를5월 10일 논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언론사의 기자인 A씨는 선거일 3일 전, ○○○후보자에게 유리한내용을 전체 조합원 대비 1/3에 상당하는 1,138명의 조합원에게 문자메시지로 발송하고, 조합원이 참여하고 있는2개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게시하여 선거운동을 한 혐의가 있다. (공직선거법 관계법조문) 「위탁선거법」제24조에 따르면 선거운동기간 중 후보자를 제외하고는 누구든지 어떠한 방법으로도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다. 충남선관위는 선거인수가 적은 조합장선거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제3자의 불법 선거운동 행위는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중대하고 선거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로 위탁선거법상 엄격하게 금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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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우즈벡 청년 가슴에 심은 ‘꿈’[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청남도 김태흠 지사가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짧은 기간에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가는 나라가 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께 꿈과 희망을 가져라 말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중앙아시아를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7일,(이하 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한국국제대학교(총장 박준호)를 방문해 특강을 갖고, 학생들에게 충남에 있는 대학 유학에 주저 없이 도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충청남도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와 우호협력협정을 맺었는데, 이는 경제와 문화,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서로 활발하게 교류하자는 것”이라며 페르가나 방문 배경을 먼저 설명했다. 이어 “충남은 대한민국 17개 시도 중 하나로, 무역수지 2위, 수출 3위, GRDP 3위이며, 현대자동차와 삼성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이 밀집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발전한 지역”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학생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바로 꿈과 비전을 가지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은 일제로부터 식민 지배를 받고, 전쟁을 겪으며 세계 최빈국 중 하나가 됐다”며 “그러나 대한민국은 유구한 역사와 강한 교육열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부모가 밥을 굶어도 자식에게는 교육을 시키는 나라, ‘잘살아보자, 선진국이 되자’는 꿈과 희망을 온 국민이 가졌고, 그 결과 “세계 역사적으로 가장 짧은 기간에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가는 나라가 됐다”는 것이다. 김 지사는 이어 “20년 뒤 세계 선진국으로 갈 수 있는 나라가 바로 우즈베키스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동양과 서양이 “여러분의 땅과 선조를 통해 만났고, 실크로드 속 모든 부분을 수용하는 개방적인 유전자를 선조들이 여러분들에게 물려줬기 때문”이라는 것이 김 지사의 생각이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이제는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으로 유학을 떠나 학문을 배우고, 우즈베키스탄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자신이 어렸을 때 가난했던 농촌에서의 삶, 부모님의 반대를 딛고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 과정 등을 설명한 뒤 “청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이라며 “여러분들도 꿈을 갖고 어려움을 극복하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이 어려웠던 시절 외국 유학을 갈 때에는 학비를 대줄 수 있는 여건이 아녔다”라며 “선배와 동료들은 선진국에 나아가 식당에서 그릇을 닦으며 학교를 다니는 등 생업과 학업을 병행했다”라며 우즈베키스탄 학생들도 여건을 탓하며 현실에 안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특히 “충남도지사로서 앞으로 우즈베키스탄 학생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에 유학을 오면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제도 도입을 준비 중”이라며 “대한민국에 유학을 오면 부모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받지 않고도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는 많은 외국인 유학생이 학업을 마치면 다시 본국으로 돌아갔는데, 이제는 대한민국 기업에 취업해 살 수 있도록 정부에 요구해 제도를 개선 중”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끝으로 “꿈과 방향을 설정하고 난관을 헤쳐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 우즈베키스탄 발전을 위해 한 사람 한 사람 훌륭한 국민이 되길 바란다”라며 “충남도와 한국국제대학교, 한국국제대학교와 복수학위제를 운영 중인 선문대, 페르가나주 등과 여러분이 꿈과 미래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19년 설립된 한국국제대학교는 건축공학, 경영회계전산, 관광경영, 자동차, 한국어 등 13개 학과에 1200여 명이 수학 중이다. 한국인 교원 및 교직원이 한국어로 강의를 진행하며, 선문대 등 우리나라 대학과 복수학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한편 도는 올 하반기 한국어 교육 지원, 생활·학업·비자 정보 제공 등을 담당하는 외국인유치센터를 설립해 유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체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재학 중 현장실습과 직무후련에 참여하는 학점인정 취업이 가능한 유학생 취업연계형 일학습병행제를 가동 중이며, 졸업 후 유학생 비자(D-2)를 거주비자(F-2-R)로 전환해 체류 연장이 용이하도록 하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 기준 국내 유학생 18만 명 중 우즈베키스탄 출신 유학생은 1만 명에 달하며, 도내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은 125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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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도드람한돈 4월 MVP에 조병현, 최정 선정(투수 조병현 선수와 야수 최정 선수가 4월 MVP로 선정됐다.) [SSG랜더스=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가 4일(토),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도드람푸드(대표이사 임채권, 이하 도드람)와 함께 ‘도드람한돈 월간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 ‘도드람한돈 월간 MVP’ 시상식은 도드람과 SSG가 월간 성적이 가장 뛰어난 투수와 야수를 한 명씩 선정해 각 100만원의 시상금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양사는 MVP로 선정된 선수들의 시상금 중 각 25만원씩 총 50만원과 도드람이 같은 금액인 50만원을 더해 총 100만원을 기부 활동을 위해 적립한다. 이어 시즌 종료 후, 24시즌 동안 ‘도드람한돈 월간 MVP’로 누적된 기부금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기부 프로그램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난 한 달 동안 뛰어난 성적을 거둔 투수 조병현 선수와 야수 최정 선수가 4월 MVP로 선정됐다. 4월 투수 MVP로 뽑힌 조병현 선수는 11경기에 등판해 2승 3홀드 12탈삼진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 불펜 투수로서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이어 야수 MVP로 선정된 최정 선수는 18경기에 나서 18안타 7홈런 14타점의 타율 0.286의 성적을 올렸으며, 지난 4월 24일(수) KBO리그 역대 최다 홈런 신기록을 달성하며 최고의 한 달을 보냈다. 조병현 선수는 MVP 수상 소감으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1군에서 풀타임 출전 중인데 좋은 성적으로 팀에 기여하고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려 기쁘다.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나의 노력으로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정 선수는 “올시즌 목표였던 홈런 신기록을 빠르게 달성해서 기쁘다. 이번에 적립된 기부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께 꼭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SSG와 도드람은 지난해 ‘도드람한돈 월간 MVP’ 시상금으로 적립한 600만원의 기부금을 인천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의 식사 반찬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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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경찰병원, 신속예타 대상사업 선정(충남도청 전경)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는 아산시 초사동에 24개 진료과, 550병상 규모 종합병원을 건립하는 ‘아산 경찰병원 건립 사업’이 2024년 제2차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신속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신속예타 대상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중 시급한 경제·사회적 상황 대응 등 신속한 조사 수행이 필요한 사업으로, 예타수행기간이 9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된다. 아산 경찰병원 신속예타 대상사업 선정은 2022년 12월 신속예타절차가 도입된 이후 절차가 적용된 첫 사례에 해당하며, 올해 10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예산을 반영할 수 있게 된다. 아산 경찰병원 건립 사업은 2020년 우한 코로나19 교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수용을 계기로 추진했으며, 2022년 12월 최종 후보지로 아산이 선정돼 지난 2월 국회 법사위에서 ‘신속 예타’ 취지 경찰복지법 개정안 가결 후 본회의를 통과했다. 또 지난 2월 대통령 주재 충남 민생토론회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이 아산 경찰병원 건립 관련, 많은 예산을 투입해 대규모 종합병원으로 조속한 추진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도는 아산 경찰병원 건립 사업이 중부권 재난전문병원 설치 및 지역 간 공공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정책임에 따라 사업이 축소·지체되지 않도록 노력해 왔으며, 이번 신속예타 대상사업 선정을 앞둔 지난주에도 두 차례 중앙부처 관계자를 만나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요구하는 등 지역 주민의 간절한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은 “아산 경찰병원이 2028년 개원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와 정부예산 확보 대응, 인허가 등 행정 절차 단축 및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 경찰병원은 아산시 경찰종합타운 내 국유지 8만 1118㎡에 국비 4329억 원을 들여 24개 진료과, 550병상을 갖춘 상급종합병원으로 건립할 예정이며, 오는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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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오는 5월 3일 제248회 임시회 개회(아산시의회 전경) [아산시의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오는 5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48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주요 일정을 보면, 5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8일부터 3일간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 13일부터 2일간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 35건으로 의원발의 10건, 시장제출 25건이다. 의원발의 조례 상정 안건은 △아산시 특별민원 응대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천철호 의원) △아산시 향교·서원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맹의석 의원) △아산시 경계선지능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성 의원) △아산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김미성) △아산시 홀로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미성 의원) △아산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은아 의원) △아산시 가스타이머콕 보급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효진 의원) △아산시 택시운송사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효진 의원) △아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기애 의원) △아산시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안(신미진 의원) 등 10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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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 선정' 전국 최초 반려동물산업 기반 들어선다(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반려동물 원 웰페어 밸리'에 충청남도가 최종선정 됐다.)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연관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선점하기 위한 충남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One-Welfare Valley)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9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대책’의 일환으로,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내포신도시에 전국 최초 반려동물 연관산업 실증 종합기반시설이 구축된다.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과 연계 추진하는 첫 사업으로, 앞서 도와 충남대는 지난 2월 19일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에 서명하면서 원-웰페어밸리 연구센터를 신설하기로 한 바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반려동물 원 웰페어 밸리'에 충청남도가 최종선정 됐다.) 도는 내포캠퍼스가 문을 여는 2027년까지 4년 동안 국비 200억원 등 총 4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캠퍼스 내 2만 8950㎡ 부지에 △반려동물용 제품 실증 △연구개발 △양육·수의 △기업지원 중심의 원-웰페어 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실증 분야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이 보장되는 최고의 복지환경 속에서 기업 등이 개발한 안전한 제품과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해 기호성·영양성·동작성 등에 대한 실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구개발 분야는 도입이 어려운 고가 특화장비 이용 및 이용자 교육 지원과 시제품 제작·기술 지원·전문가 매칭 등 기술사업화를 지원한다. 기업지원은 반려동물 연관기업을 대상으로 공간, 창업, 수출 등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도와 충남대는 내포캠퍼스 ‘수의그린융합계열(수의방역·동물보건학과)’과 원-웰페어 밸리가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더불어 내포신도시 완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는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통해 2026년부터 전문시험인증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을 주관으로, ‘반려동물 헬스테크 시험평가인증센터’를 구축해 반려동물 헬스테크 제품의 시험평가 인증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홍성군 은하면에 조성 중인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비롯한 반려동물 연관시설과 우수한 산업기반을 연계해 홍성군을 명실상부한 반려동물 연관산업 메가클러스터로 조성할 방침이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있다”며 “국내 반려동물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반려동물산업 메가클러스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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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응우 계룡시장, 국제방위산업전시회 ‘성공 개최’ 힘 모은다(25일, 왼쪽부터, 충남도 안호 산업경제실장, 충남도의회 이재운 도의원, 육균협회 권오성 회장, 충남도 김태흠 지사, 계룡시 이응우 시장, 육군협회 최영철 지상군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대한민국 국제발위산업전시회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와 계룡시,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국내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인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충청남도 안호 산업경제실장이 협약내용 보고를 하고있다.=뉴스온라인) 도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응우 계룡시장, 권오성 육군협회장이 2년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의 계룡대 정착 및 성공 개최를 통한 국방수도 충남 위상 강화 등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육군협회 권오성 회장과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 계룡시 이응우 시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뉴스온라인) 협약에 따라 도와 계룡시는 전시회 홍보와 기반시설 구축 등을 지원하고, 육군협회는 전시회의 계룡대 지속 개최 및 도민에게 관람 혜택을 제공하는데 적극 협력한다. (김태흠 지사가 "미국과 비견되는 방산전시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하고있다.=뉴스온라인)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3군본부와 육군훈련소, 또 산학연 기관 30여 개가 밀집해 있는 국방의 메카이자 방위산업 육성의 전초기지”라며 “전시회가 충남에 완전하게 뿌리내리고, 미국과 비견되는 방산전시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가 "계룡시에 특별교부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뉴스온라인) 이어 김 지사는 "계룡시에 특별교부금을 지원하겠다"며 "방위산업에 외국 바이어가 참여해 필요한 나라에 수출할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 했다. 육군협회 주최로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는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에서 진행된다. 전 세계 50개국 방산 관계자와 국내 500개 방산기업이 참여해 1500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정보,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 제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부품기업 간 상담회 △방위산업 진출 희망 기업에 대한 담당기관 컨설팅 △스타트업 기술 시연 및 투자 설명회 △해외 공식 대표단과 참가 기업 간 구매 상담회 △참가 기업 신기술과 제품 시연 등이다. 육군협회는 한국관광공사는 복합전시산업(MICE)에 따른 1인 당 지출액을 내국인 22만 9259원, 외국인 223만 4605원으로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전시회 기간 계룡시를 비롯해 충남에서 유발되는 소비 금액이 23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응우 계룡시장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만들것"이라고 전하고 있다.=뉴스온라인) 이응우 계룡시장은 “아시아 최대규모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4만 7000여 시민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국방수도 계룡시와 힘쎈충남의 브랜드가 한차원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육군협회 권오성 회장이 "전시회가 계룡에 정착해 케이 방산을 전세계에 적극 알리는 계기가 될것"이리고 전했다.=뉴스온라인) 권오성 육군협회장은 “전쟁과 분쟁 등으로 케이(K)-방산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도와 계룡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올해는 국가적 행사로 치르게 됐다”며 “전시회가 계룡대에 정착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서 지자체와 육군협회가 상호 상승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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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예결특위, '김태흠 지사 중점사업 포함' 1회 추경 20억 9666만원 삭감(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충남도의회 = 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 이하 예결특위)는 22일 2024년 충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총 7건 20억 9666만 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충남도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6.4% 6917억 7268만 원이 증액된 11조 5026억 6168만 원 규모로 편성되어 수정 가결됐다.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리고, 의원들의 질문에 집행부가 응답 하고 있다.) 이날 예결특위는 추경 편성의 목적 적합성, 사업의 시급성과 불요불급성, 연내 집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예산을 삭감 조정했다. 주요 삭감 내용은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실시계획 용역 ▲외국인 투자지역 조성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장비구입 등 총 7개 사업이다. 예결특위는 예산삭감과 함께 사업 추진 시 정확한 수요 조사에 따른 예산집행, 충분한 지역 설명회를 통한 주민 이해도와 수용성 제고 노력, 효과성‧효율성 향상을 위한 사업평가 실시 등 5건의 부대의견을 제시했다.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김태흠 지사가 추진 중인 스마트축산복합단지에 대해 전반적인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은 당진시민들의 불안과 갈등을 고조시키는 김태흠 지사가 추진중인 충남도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예산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를 지적했다. 이는 "'악취'와 '환경오염' 등으로 주변 환경이 주민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효과적인 환경관리 및 보호를 위한 대책을 세우고, 이전에 지역주민들과의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또 이 의원은 "아무리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공약이자 민선8기 역점사업일지라도 해당 지자체와의 충분한 협의과정, 지역주민들의 철저한 의견수렴, 효과적인 사업운영 계획 등이 사전에 제시된 이후에 예산을 논의하는 것이 순서다"라며 "만약 도가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경우 파생되는 지역 내 문제와 갈등은 겉잡을 수 없을 것이고 민주주의 절차에도 부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오인환 위원장(논산2, 더불어민주당)이 "충남도가 효울적인 사업 추진과 더불어 도민생활과 밀접한 예산은 신속히 집행해달라"고 말했다.) 오인환 위원장(논산2‧더불어민주당)은 “효율적인 사업 추진과 더불어 도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예산은 신속히 집행해달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예결특위에서 심사한 추경예산안은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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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관광 캐릭터, 워디·가디 ‘충남 방문의 해 홍보’ 첫 외출(김태흠 도지사가 충남관광 캐릭터 '워디,' '가디'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올해 초 탄생한 충남관광 캐릭터 ‘워디’와 ‘가디’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첫 외출에 나섰다. 17일 도에 따르면, 워디와 가디는 예산 스플라스 리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행사장에 마련한 ‘충남관광 홍보관’에서 충남 방문의 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워디는 충남 도조(道鳥)인 참매를 형상화 했고, 가디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진묘수를 본따 만들었다. 워디라는 명칭은 표준어인 ‘어디’를 부르기 쉽고 정감 있는 충청도 사투리로 표현한 것으로, 충남 구석구석을 누비며 활기차게 여행한다는 뜻을 담았다. 가디는 진묘수가 무령왕릉을 수호하는 상상 속 동물인 점을 감안, 수호자를 뜻하는 영어 ‘가드(Guard)’를 충청도 사투리를 연상할 수 있도록 바꿨다. 이날 충남관광 홍보관에서 워디와 가디는 사진 찍어주기 등 인형탈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충남관광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충남여행) 맺기 활동도 펼쳐 방문객들이 충남관광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첫 활동을 시작으로 워디와 가디는 전국 관광박람회와 설명회를 누비며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워디와 가디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와 굿즈 등도 제작해 충남 관광 홍보에 활용토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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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 합병[이마트=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가 합친다. 둘이 하나가 된 ‘통합 이마트’는 통합 매입과 물류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고객 혜택을 증대하는 시너지 창출을 가속화한다. 16일, 두 회사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을 결의했다. 합병계약일은 4월30일이며 관련 공고 이후 주주·채권자 의견 청취 등을 거친다. 예정 합병 기일은 6월30일이고7월1일 등기를 마치면 통합 이마트 법인이 출범한다. 이번 합병은 지난해 9월 한채양 이마트 대표가 양사 대표를 겸임한 이후 추진해왔던 통합 시너지 창출을 크게 확대하기 위해서다. 통합 이마트는 매입 규모를 확대해 원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협력업체들은 상품 판로와 공급량이 늘어나므로 반길 만하다.이마트와 협력사 모두,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 제공할 여력도 커진다.가격과 품질 모두에서 상품 경쟁력이 강화되는 것이다. 2월부터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는 먹거리와 일상용품 등 필수 상품을 분기마다 초저가로 제공하는 ‘가격역주행’ 기획상품 일부를 함께 판매 중이다. 이마트의 시그니처 상품 중 하나인 ‘이맛쌀’ 등이 포함됐다. 이처럼 공급업체의 판로는 넓어지고 매장을 찾는 고객의 선택지 역시 커지는 ‘윈-윈’이 통합 이마트에서 한층 배가될 수 있다. 또한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 점포를 교차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통합 마케팅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통합 물류를 통한 운영 효율화도 기대하는 효과다.기존 두 회사가 보유한 물류센터를 함께 활용하면 보다 신속하게 상품을 공급할 수 있다. 비슷한 지역 안에 있는 물류 센터를 통폐합해 효율성을 높일 수도 있다. 한편 양사 간 합병은 이마트가 이마트에브리데이를 흡수 합병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이마트는 이마트에브리데이의 지분 99.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관련 법률에 따라 주주총회를 이사회로 갈음하는 소규모합병으로 절차는 진행된다. 이마트는 소멸법인이 되는 이마트에브리데이의 소액주주에게는 적정 가치로 산정된 합병교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별도의 신주발행은 없다. 통합 이마트는 올해 통합 매입을 위한 조직 정비 등 기반을 다진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본격적인 통합 시너지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한채양 대표는“양사의 통합은 격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수익성과 성장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이라며 “협력업체에게도 이득이 되고 궁극적으로 고객 혜택을 극대화하는 ‘모두를 위한 통합’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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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충남연구원, “이민청 설립 최적지는 충남”(충남도청 전경)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정부가 설립 추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은 국가 균형 발전이나 입지 여건, 업무 효율 등의 측면에서 천안·아산이 최적지라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도는 충남연구원(책임연구원 윤향희)을 통해 ‘충남 천안·아산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전략 연구’를 실시, △출입국·이민관리청 설립 요인 △재외동포청 출범 △출입국·이민관리청 타 시도 유치 추진 사례 △천안·아산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타당성 및 기대효과 등을 분석했다. 출입국·이민관리청은 인구 감소 위기와 산업 기반 붕괴 예방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통합된 이민 정책 및 조직 신설 필요에 따라 지난해 12월 제4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에 반영되며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국회에서는 지난 2월 정점식 의원이 이민청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상황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충남연구원은 충남 유치 타당성으로 △지역 균형 발전의 적절성 △입지적 요건상 접근의 우월성 △업무 효율의 최적 인프라 △경제적·교육적 경쟁력 △역사적 포용 문화 보유 등 5개 분야를 내놨다. 우선 지역 균형 발전의 적절성 분야에서는 전국적으로 혁신도시가 지정돼 공공기관이 이전했으나, 충남은 혁신도시 지정 이후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이 전무한 상황을 들었다. 충남에 출입국·이민관리청을 설치하면, 국가균형발전정책에서 배제돼 온 문제점을 일부 해소하는 것은 물론, 지역 발전과 인구 증가 효과를 불러와 국가 균형 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충남연구원의 설명이다. 입지적으로 천안·아산은 국토 중앙부에 위치한 데다, KTX와 고속도로가 있어 타도시와의 접근이 용이하다. 수도권과 가까워 경기·인천·서울의 외국인 주민 행정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세종과 서울 사이에 위치해 중앙 행정기관과의 접근성도 유리하며, 행정안전부나 고용노동부 등 유관 부서와의 정책 공조도 수월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도 강점이다. 경제적으로는 스마트 신산업권이 조성되고, 삼성디스플레이와 현대 글로비스 등 대기업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위치해 일자리 확보가 쉽다. 천안·아산에는 또 12개 대학이 입지해 외국인 인재 양성, 지원·정착 교육 프로그램 편성, 외국인 관련 프로젝트 및 정책 연구 수행 등이 용이하다. 역사적으로는 충효의 도시로 외국인 주민과의 마찰을 줄일 수 있는 선진 지역이라는 점 등을 강점으로 꼽았다. 출입국·이민관리청 천안·아산 유치 기대효과로는 △국가 균형 발전 및 충남 발전 △외국인 유입을 통한 인구 증가 및 노동력 확보 △경제활동인구 증가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외국인 정책 및 관리 용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세입·세출 증대 △지역대 보유 연구소 연계 외국인 정책 개발 및 국제교류 협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도 관계자는 “충남은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를 위한 입지, 정주, 정책 여건을 충분히 갖춘 최적지”라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출입국·이민관리청 도내 유치 논리를 보강하고, 유치 활동 전개 근거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12월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 입장을 표한 뒤, KTX 천안아산역에 설립하기 위해 유치에 본격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2022년 11월 기준 도내 외국인 주민 수는 13만 6006명으로, 전국 비수도권 지역 중 가장 많다. 같은 시점 총인구(219만 3214명) 대비 외국인 주민 비율은 6.2%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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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충남 당선인, 충남도 찾아 김태흠 지사와 협력 다짐(15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7인이 충남도청을 찾아 당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왼쪽부터, 천안을 이재관 의원, 논산계룡금산 황명선 의원, 천안병 이정문 의원, 아산갑 복기왕 의원, 천안갑 문진석 의원,아산을 강훈식 의원, 당진 어기구 의원=뉴스온라인) [충남도청=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복기왕 위원장)은 15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은 아산갑 지역구 국회의원 복기왕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과 문진석(천안갑)·이재관(천안을)·이정문(천안병)·강훈식(아산을)·어기구(당진)·황명선(논산계룡금산) 당선인 7명이 자리에 함께했다. 복기왕 위원장은 회견문을 통해“이번 선거에서 충남 민주당에게 일할 기회를 크게 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이번 선거 결과는 민생을 더 살피고 대한미국을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으로 민심의 엄중함을 늘 가슴에 새겨 그 뜻을 받들기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 당선자 모두 원팀으로 잘못된 국정을 바로 잡고‘충남의 발전’과‘민생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합칠 것을 약속 했다. 더불어,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혁신도시 완성, 지방 소멸 위기 극복 노력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15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7인이 충남도청을 찾아 당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왼쪽부터, 천안을 이재관 의원, 논산계룡금산 황명선 의원, 천안병 이정문 의원, 아산갑 복기왕 의원, 천안갑 문진석 의원,아산을 강훈식 의원, 당진 어기구 의원=뉴스온라인) 이어 당선인들의 향후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아산갑 복기왕 국회의원이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있다.=뉴스온라인) 더불어민주당 복기왕(전,3선 아산시장/재선 국회의원) 충남도당 위원장은 "귀한 결과를 낼수있도록 도민들과 당원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복기왕은 19년만에 자기 자리로 돌아간다."고 전하고 "오랜 기간의 준비로 다시, 돌아가는 만큼.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밝혔다.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당진 어기구 3선 국회의원이 "3선 중진의 역활을 다해, 민심을 살피겠다"고 밝히고있다.=뉴스온라인) 당진 어기구 의원(3선)은 "당진이 중도불모지역이었다 당진시민들이 3진선의 의원을 만들어 주었다."며 "충남도민들의 염원을 받고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하고 "국회에서 싸우지 말고 민생을 위해 꿈과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할 것이다."라며 "윤석열 정권의 오만함과 없앨수 있는 활동으로 3선 중진으로 역할을 해 민심을 어기지 않고 활동을 하겠다."밝혔다.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아산을 강훈식 3선 국회의원이 "희망을 바로세우는 노력으로 충남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히고있다.=뉴스온라인) 아산을 강훈식 의원(3선)은 "지난 국회으원 선거에 이어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2번쨰 충청권 득표율 1위 당선을 했다."며 "희망이 될 수 있는 나라로 바로세우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충남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말했다.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천안갑 문진석 재선 국회의원이 "천안갑에 낙후지역이 없도록 기관차 견인열활을 하겠다"고 밝히고있다.=뉴스온라인) 천안갑 문진석 의원(2선)은 "남북평화를 새우는데 앞장서겠다."며 "천안갑에 낙후지역이 없도록 기관차 견인 역할을 하겠다."밝혔다.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천안병 이정문 재선 국회의원이 "국회가 세종으로 이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있다.=뉴스온라인) 천안병 이정문 의원(2선)은 "무너진 경제를 바로 세우는데 노력하겠다."며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이 세종이 이전을 이야기 했는데, 국회가 세종이전 하는것이 공수표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천안을 이재관 초선 국회의원이 "좋은 일자리 만드는 것에 노력하겠다"고 밝히고있다.=뉴스온라인) 천안을 이재관 의원(초선/전,천안부시장)은 "지역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독 노력하겠다."며 "일자리는 복지다."라고 강조하고, "천안이 수도권과 인접해 있다보니 인재 역외 유출이 없도록 좋은 일자리를 만드닌데 역점을 두겠다."말했다.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논산계룡금산 황명선 국회의원(전,3선논산시장)이 "균형발전 특별법과 공공기관 이전 관련해서 힘을합쳐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있다.=뉴스온라인) 논산계룡금산 황명선 의원(전,3선 논산 시장)은 "선거기간중 많은 말을 들었다"며 "대한민국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 잘못을 하면 훼초리를 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3선 시장을 했던 경력을 가지고 있는 의원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차별받지 않도록, 입법 활동을 통해 국민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말했다. 이어 "균형발전 특별법과 공공기관 이전 관련해서도 당선된 의원들과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 전했다. (충남도의회 조철기(아산4) 원내대표가 함께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인사를 나누며 충남도 정책 협력을 다짐했다.=뉴스온라인) 이밖에, 기자 회견후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과 충청남도 김태흠 지사의 면담이 진행됐다. (충남도 김태흠 지사가 "복기왕 국회의원은 전에 국회의장 비서실장으로 근무할때도 많은 역활을 해왔다"며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선을 다해 함꼐 하겠다"고 밝혔다.=뉴스온라인) 이날 김태흠 지사는 "복기왕 국회의원은 전에 국회의장 비서실장으로 근무를 할때도 많은 역활을 하며 통화를 자주 했다"며 "앞으로 충남도와의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박수현(공주,부여,청양)국회의원은 이날 다른일정으로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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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금산 황명선 국회의원 당선인, “지역발전과 더 행복한 미래 위해, 주민과 손잡고 나아갈것"[국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논산계룡금산의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후보가 당선됐다. 황명선 당선인은 주민 여러분의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총선은 경제를 파탄내고, 민생을 외면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이었다며, 선택을 받들어 반드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고, 민생회복을 통해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되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쳐 준 국민의힘 박성규 후보, 무소속 이창원 후보께 심심한 위로의 마음도 전했다. 무엇보다 지역 곳곳에서 민주당의 승리와 파란을 일으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준 당원 동지들과 지지자, 선거 사무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황명선 당선인은 앞으로 위대한 논산계룡금산의 지역발전과 더 행복한 미래를 위해 주민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주민들의 뜻을 존중하여 논산계룡금산을 농업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국방산단과 관광산업을 종합적으로 연계에 지역발전을 주도하겠다고 했다. 또한 논산계룡금산을 대한민국 최고의 상품으로 세일즈하여 삶의 질을 통한 행복지수가 높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대를 활짝 열겠다는 포부와 함께 말이 아닌 검증된 실력과 강한 추진력으로 논산계룡금산이 비상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뛰고 또 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 아래 당선소감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논산계룡금산 주민 여러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더불어민주당 황명선입니다. 먼저 주민 여러분의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은 우리 모두의 승리입니다. 논산계룡금산을 주민 여러분들께서 바라시는 대로 저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서 민생을 회복하고, 지역 발전에 적극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경제를 파탄 내고, 민생을 외면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국민 여러분의 엄중한 선택을 받들겠습니다. 반드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고, 민생회복을 통해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되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반갑게 인사를 받아주시고 같이 사진 찍어주시며, 때로는 애정 어린 충고와 비판을 아끼지 않으신 논산계룡금산 주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선거운동하며 지치지 말라고 발품 팔며 한달음에 와주신 지지자 여러분, 저와 함께 선거운동에 헌신해 주신 선거사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쳐 준 국민의힘 박성규 후보, 무소속 이창원 후보께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무엇보다 지역 곳곳에서 민주당의 승리와 파란을 일으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신 당원 동지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함께 애써주신 모든 분께 거듭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위대한 논산계룡금산의 지역발전과 더 행복한 미래를 위해 주민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여러분의 뜻을 존중하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논산계룡은 국방의 도시이자 금산은 건강의 도시입니다. 농업을 기반으로 하여 스마트 국방산단과 관광산업을 종합적으로 연계하여 지역발전을 주도하겠습니다. 논산계룡금산을 대한민국 최고의 상품으로 세일즈하여 삶의 질을 통한 행복지수가 높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대를 활짝 열겠습니다. 말이 아닌 검증된 실력과 강한 추진력으로 논산계룡금산이 비상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자치분권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확실히 바꾸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가감 없는 질책과 낮은 자세로 겸허하게 잘 받들도록 하겠습니다. 좌고우면하지 않겠습니다.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이 만족하실 때까지 현장에서 뛰고 또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 04. 11.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당선자 황 명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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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충남 김태흠 도지사, 서산 천수만 간척지에 전국 최고·최대 스마트팜단지 짓는다(2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힘쎈충남 김태흠 지사가, '글로벌홀티콤플렉스'를 발표하고 "서산 천수만 지구에 전국 최대 스마트팜단지를 짓는다"고 발표했다)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이 서산 천수만 간척지 AB지구 일원에 조성 추진 중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의 윤곽이 나왔다. 단일 스마트팜단지로는 전국 최고·최대 규모로 건립, 인구소멸 대응을 넘어 청년농업인과 관광객이 찾는 지역 활성화 기폭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 참석,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자체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정부와 민간 재원을 연계해 대규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재원으로, 예비 타당성 조사와 재정투자심사가 간소화 또는 면제돼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속도감 있는 추진이 가능하다. 이 펀드의 ‘모펀드’는 정부 재정 1000억 원과 산업은행 출자 1000억 원, 지방소멸대응기금 1000억 원 등 총 3000억 원으로 조성됐다. 도는 모펀드 출자와 자체 출자금에 민간 투자를 유치해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사업비를 조달할 방침으로, 상반기 중 펀드를 신청할 계획이다. (2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힘쎈충남 김태흠 지사가, '글로벌홀티콤플렉스'를 발표하고 "서산 천수만 지구에 전국 최대 스마트팜단지를 짓는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김태흠 지사는 “그동안 우리나라 농업은 산업도, 복지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로 지속돼 왔다”라며 “농사를 짓지만, 거기에 투입된 인건비도 제대로 뽑아내지 못하는 것이 농업의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농촌에 청년이 유입되지 않고, 농촌 지역의 소멸은 가속화 되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을 개혁하는 제2의 새마을운동이 필요하다”라며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가 농촌 문제를 해결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50만 8200㎡(15만 4000평)로 전국 최대 규모이며, 생산·유통·가공·정주·교육·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스마트팜 집적단지(38만 6100㎡)와 융복합단지(12만 2100㎡)로 나뉜다. 스마트팜 집적단지에 대해 김 지사는 “계약재배 등 유통 협약을 통해 생산물을 전량 수매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융복합단지는 네덜란드와 협업해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주거와 체험, 힐링공간 등을 갖춘다. 매년 1만 명이 200만 원 이상 돈을 들여 네덜란드에 가서 연수하고 있는데,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에서는 단 돈 7만 원에 똑같은 네덜란드 현지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김 지사의 설명이다. 도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사업에 총 3300억 원을 투입, 2026년이면 실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2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힘쎈충남 김태흠 지사가, '글로벌홀티콤플렉스'를 발표하고 "서산 천수만 지구에 전국 최대 스마트팜단지를 짓는다"고 발표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가 조성되는 서산AB지구는 현재 594만㎡(180만 평) 규모의 ‘농업 바이오 웰빙 연구특구’가 조성돼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구축이 완료된 상태이며, 관련 전후방 산업이 안착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적지”라고 설명했다. 또 “과거 식량 자급을 위한 고 정주영 회장의 도전정신이 서려 있는 서산AB지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의 진정한 6차산업이 실현되는 미래 농업의 선도 모델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과 운영 등에는 국내외 최고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스마트팜 생산물 판매와 콘텐츠 운용 수익 등 매출은 연간 1100억 원, 18년 간 2조 원이 예상되며, 운영비 등 차감 시 투자 수익률은 15.5%가 될 것으로 된다고 김 지사는 밝혔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올해 말까지 SPC 설립과 스마트팜 착공을 거쳐 2025년 스마트팜 부분 준공 및 시범 운영을 한 뒤, 2026년에는 콤플렉스 전체가 제대로 가동되도록 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이 사업이 완성되면 초기에만 연간 450명이 연 5000만 원 이상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생길 것이며, 연간 26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과 교육생 등으로 AB지구는 청년들이 일하고 싶고, 살고 싶은 매력력적인 기획의 땅으로 천지개벽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가 투자되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그동안 정부 재정과 보조금으로만 추진하던 정부 주도 농업 정책의 획기적인 변화라고 자부한다”라며 “정부, 글로벌 기업, 청년농, 지역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함께 성장하도록 도지사가 앞장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농업인 기준 변경에 관한 제안도 내놨다. (2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힘쎈충남 김태흠 지사가, '글로벌홀티콤플렉스'를 발표하고 "서산 천수만 지구에 전국 최대 스마트팜단지를 짓는다"고 발표했다) 김태흠 지사는 “현재 300평만 있으면 농업인으로 인정받아 직불금 130만 원, 농업인수당 90만 원, 의료보험 반값, 면세유, 각종 농자재 지원 등 연 300만 원이 넘는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라며 “산업으로써 농업이라기보다는 보조금으로 연명하는 수준으로 이에 대한 정비도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농업인 기준을 1000평으로만 늘려도 농업인 34%가 감소, 연 2조 가까이 되는 재정투자를 줄이고, 이를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을 바꾸는데 활용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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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역대 최대 18억 원 사용되는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공개(25일, 박경귀 아산시장이 시청 상황실에서 성웅이순신축제 프로그래을 공개 했다=뉴스온라인) [아산시=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4월 24일부터 5일간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 전술 신호연 만들기 체험, 연암산 봉수의식 재연 등 2024년 성웅 이순신 축제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25일, 박경귀 아산시장이 시청 상황실에서 성웅이순신축제 프로그래을 공개 했다=뉴스온라인) 우선 이번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는 이봉근 명창의 창작 판소리 ‘이순신가’가 처음 공개된다. 이봉근 명창은 고 박동진 선생 이후 명맥이 끊겼던 판소리 ‘충무공 이순신전’을 복원해 부른 젊은 명창이다. 아산시와 이봉근 명창이 손잡고 만든 창작 판소리 ‘이순신전’에는 충무공의 영웅적 면모는 물론, 아산에서 보낸 청년 시절과 어머니와의 이별 등 아산시와 관련된 ‘인간 이순신’의 이야기가 풍부하게 담긴다. 지난해 벅찬 감동을 선사했던 아산시립합창단의 ‘난중일기 칸타타’는 올해 뮤지컬로 장르를 바꾸고, 무대 스케일을 확장한다. 장르 변화에 따라 대형 뮤지컬 <팬텀> <안나 카레리나> 등에서 활약한 김순영 소프라노가 예술감독으로 발탁됐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OST ‘해무’를 부른 대한민국 대표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도 성웅 이순신 축제 무대에서 ‘해무’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박 시장은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과 세계적인 댄스 크루 ‘원밀리언’의 공연도 다시 만날 수 있다”고 소개하며 “다양한 장르의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빚어낸 이순신 선양 공연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확충됐다. 우선 시는 매년 축제 기간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 주최로 열리던 전문가 영역의 이순신 세미나에 더해, 일반인 대상 학술 프로그램도 시작한다. ‘이순신’을 주제로 한 인문학 콘서트다. 강연자로는 tvN <벌거벗은 한국사>에도 출연한 김경수 청운대 교수, 김상철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 연구원, ‘리더십, 난중일기에 묻다’의 저자 김윤태 등이 나선다. 지난해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병영체험존’과 ‘승마체험존’에 더해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사용했던 ‘전술연’을 직접 만들고 날려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시작한다. 또, 곡교천에서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노젓기 대회가 열린다. 거북선 노젓기 대회는 통영 한산대첩 축제의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아산시는 통영시 협조하에 올해부터 곡교천에서도 실시하기로 했다. 대회에는 각 읍면동과 기관·단체, 학교 대표팀이 출전하며, 대회 시간 외에는 일반 관람객도 노젓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25일, 박경귀 아산시장이 시청 상황실에서 성웅이순신축제 프로그래을 공개 했다=뉴스온라인) 박경귀 시장은 “곡교천 노젓기는 충무공의 위대한 승전 기록의 숨은 공로자인 격군의 노고도 체험하고, 언제 어디에서 바라봐도 아름다운 곡교천을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시야로 새롭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 처음 출범한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와 ‘걷기대회’는 3월 22일 기준 등록을 마친 참가자 중 재참가자 비율이 각각 63%, 37%에 달한다고 알리며 “재참가자 대부분이 다른 지역 시민이라는 것도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높은 재참가율보다 확실한 지난 대회 만족도 지표가 어디에 있을까 싶다”면서 “올해 역시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교통편의 역시 크게 높였다. 축제 기간 셔틀버스는 지난해 25대에서 40대로 대폭 확대됐고, 천안아산역·아산(온양)터미널·온양온천역 등 관내 주요 광역 대중교통 거점에 셔틀버스 정류장을 배치했다. 자동차를 이용하는 관람객을 위해 아산소방서 앞 임시주차장(1,288면) 등 관내 곳곳에 1만여 면 이상 확보했다. 임시주차장에서 공연장까지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5일, 박경귀 아산시장이 시청 상황실에서 성웅이순신축제 프로그래을 공개 했다=뉴스온라인) 박경귀 시장은 “이번 축제는 지난해 강점을 강화하고 미비점은 보완하는, 변화보다 내실에 집중하는 축제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부분이 지난해보다 나은, 모든 이들이 지난해보다 즐겁고 행복한 축제를 지향하겠다”고 밝히고 “또 찾고 싶은 축제, 매년 4월이 기다려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아산시는 4년 만의 성웅 이순신 축제 재개를 앞두고 “‘이순신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범국민 축제로 거듭나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대대적인 축제 개혁을 단행한 바 있다. 박 시장은 이날 새로운 축제 프로그램 공개에 앞서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 베스트 이벤트 프로그램 선정 등 지난 성웅 이순신 축제의 성과를 소개하고 “모든 성과는 변화에 공감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아낌 없는 응원과 성원 덕분”이라고 인사했다. 박 시장은 “6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축제를 전면 개편하는 일은 무모한 도전에 가까웠지만, 우리는 도전을 혁신으로 만들었다”고 자평하고 “이제 그 혁신은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역대 이순신 축제 사용 예산=뉴스온라인) 이어 이순신 축제가 작년보다 4억 5천만 원 증액되어 총사업비 18억 원이 사용되는 것에 대한 질문에 박경귀 아산시장은 "올해는 작년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6개의 신규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하고 "아산에 체류하면서 숙박지원비가 들어가는 예산은 7천만원 정도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는 과거 2019년 정상 추진된, 9억 9천만원의 예산보다, 약 2배인 18억 원이 발생해 향후 과도한 예산 사용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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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충남 김태흠 지사, “메탄 35% 감축, 세부계획 수립 박차”와 "소규모 축사는 현대화된 단지에 입주"(힘쎈충남 김태흠 지사가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실국원장 회의서 "메탄 35% 감축과 세부계획 수립 박차"를 지시했다.)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의 메탄가스 35% 감축 목표 이행을 위한 세부 로드맵 수립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5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주 도의 메탄가스 감축 목표 및 전략 발표 사실을 언급하며 “어차피 가야 할 길이라면 우리 도가 더 적극적이고, 선도적으로 추진하자는 생각으로 국가 감축 목표 30%보다 상향해 35%를 목표로 설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어 “우리 도는 총 124만 3000톤의 메탄을 감축하고, 가축분뇨 에너지화 등을 통해 연간 4752톤의 메탄을 포집, 수소 4268톤을 생산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메탄 84.3%가 농축산업에서 발생하는 우리 도의 메탄 감축은 스마트 축산단지 등 농축산업 현대화와 맞물려 추진해야 하는 만큼, 소관 실국들이 긴밀히 소통하며 세부 로드맵을 수립해 줄 것”을 강조했다. 천안5외국인투자지역 확장 고시와 관련해서는 차질 없는 조성 추진과 함께, 신규 외투지역 확장에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천안5외투지역 확장은 외투기업 수요로 인해 기존 외투지역이 ‘완판’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유례가 없는 일”이라며 “이는 그동안 투자자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직접 다니며 발로 뛰는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천안5외투지역 확장에는 총 1158억 원이 투입되고, 외투기업 3개사가 연말까지 입주해 1억 3000만 달러의 초기 투자가 예정돼 4조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30명의 신규 고용 효과 등이 기대된다”라며 “소관 실국에서는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아산과 내포 등 신규 외투지역 확장도 서둘러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힘쎈충남 김태흠 지사가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실국원장 회의서 "농촌공간 재구조화와 종합 설계 작업 추진"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이와 함께 농촌 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종합 설계 작업 추진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금처럼 논밭 한 가운데 집이 2∼3채 씩 띄엄띄엄 산재해 있고, 마을마다 축사가 있는 구조를 개선하지 않고 농촌을 조금씩 정비하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주거는 양지바른 곳에 40∼50채 씩 집단화시키고 소규모 축사는 현대화된 단지에 입주시켜야 상하수도, 도시가스 등도 보급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농촌공간재구조화법’이 29일부터 시행되는데, 전국 5개 재구조화 시범계획 수립 지역 중 우리 도 2개 시군이 선정됐다”라며 “재구조화 사업 추진 시 토지수용, 인허가 등 특례가 지원되는 만큼, 우리 도의 계획이 국가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전체적인 그림을 설계해 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힘쎈충남 김태흠 지사가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실국원장 회의서 "메탄 35% 감축과 세부계획 수립 박차"를 지시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이밖에 △오는 27일 ‘레디, 코리아’ 훈련 실전처럼 실시 △1분기 신속집행 집행률 제고 △소방본부 산불 대응 효율화 방안 고민 △‘청년 일자리 매칭 플랫폼’ 도내 기업 및 취업 희망자 참여 활성화 방안 마련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계기 순례길·성지 정비 및 관광 자원화 방안 모색 △‘꿀벌 실종 사태’ 도 차원 근본 대책 마련 △그린카본 클러스터 선도적 추진 △홍성·보령 양돈 밀집지 대상 농촌형 리브투게더 설명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기업 유치 방안 고민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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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선관위,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에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의 자원봉사자 등 2명 고발'[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선거구민에게50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예비후보자의 자원봉사자 A씨와선거구민 B씨를 3. 22.(금)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와 B씨는 지난 2월 초 ○○○예비후보자를 위하여 선거구민 30여 명을관내 식당에 모이게 하여 50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 등이 있다. 「공직선거법」제115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에 관하여 후보자(후보자가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를 위하여 기부행위를 하거나 하게 할 수 없다. (공직선거법 관계 법조문) 충남선관위는 선거구민에 대한 기부·매수행위는 중대 선거범죄로써 엄중조치 대상이며,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위법행위에 대하여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고발 조치하는 등 강력히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금품수수 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내부의신고·제보가 중요하다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불법행위에대한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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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충남 김태흠 지사, “글로컬대학 희망고문 없도록, 선택과 집중해 달라"(힘쎈충남 김태흠 지사가, 18일, 실국원장 회의에서 "글로컬대학 선정에서 희망고문이 없도록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등 지역발전과 도민 맞춤형 지원사업의 적극 추진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1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54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내포 농생명·융복합 집적지구(클러스터) △수면산업진흥센터 △정부예산 11조원 확보 등 본격 추진 중인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힘쎈충남 김태흠 지사가 18일, 실국원장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온라인) 먼저, 청년농이 직접 경영하는 청년자립형 스마트팜을 언급한 김 지사는 “그동안 돈이 없어도 열정만 있으면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해 왔다”며 “올해 450명의 청년농을 유입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에게는 최대 4억 5000만원(0.3-0.5ha)의 스마트팜 신축비용 70%를 지원하고, 자부담 30%는 무담보 특례보증을 시행할 것”이라며 “소관 실국에서는 이들이 연 5000만원 이상, 노력하면 억대 소득까지 꿈꿀 수 있도록 제2의 새마을운동을 추진한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지난 14일 예산군·충남개발공사와 조성 업무협약 및 보람바이오와 첫 투자협약을 체결한 내포 농생명·융복합 집적지구에 대해서는 “이번 첫 투자를 기점으로 관련 기업, 연구시설이 집적화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 대응 및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했다. 해당 부지는 농지가 82%를 차지해 지난해 국가산단으로 선정되지 못한 곳으로, 도는 이곳을 농업 관련 생산·가공·연구 등을 융복합한 선도모델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등 3개 관련 사업 국비 762억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에 그린바이오 기업으로부터 500억원 규모의 첫 투자를 유치했다. (힘쎈충남 김태흠 지사가 18일, 실국원장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2026년부터는 스마트팜에서 농사를 짓고, 시설들이 가동될 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15일 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 내에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수면산업진흥센터는 대한민국 바이오 메카로 조성할 뜻을 밝혔다. 수면산업은 매년 17%씩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유망 바이오 산업이며, 도는 국내 유일 수면제품을 실증하는 센터 개소로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여건을 갖추게 됐다. 이와 함께 정부예산 11조원 확보를 위해서는 “정부부처와 기재부를 설득할 수 있는 명분과 논리, 신선한 아이템이 필요하다”며 “오는 28일 정부예산 확보 추가 발굴보고회에 앞서 다시 한번 꼼꼼히 살피고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글로컬대학 대응 시 선택과 집중 △지난해 수해 지역 신속한 복구 △초등생 이상 전도민 심폐소생술 교육 △투자유치 후속조치 △탄소중립 도시 선정 대응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지시했다. (힘쎈충남 김태흠 지사가 18일, 실국원장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온라인)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각 실국이 하나가 돼서 업무를 추진하고, 이러한 분위기에서 결과물이 나와야 한다”며 “실국장들도 원하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업무를 제대로 파악하고,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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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충남아산FC “유니폼 색깔 정치쟁점화 바람직하지 않다”(힘쎈충남 김태흠 도지사가 "충남아산FC 관련 유니폼 색깔논란에 정치 쟁점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표명하고 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충남아산FC 유니폼 색깔 논란과 관련해 “도지사를 끌어들여 확대 재생산하고 정치 쟁점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김 지사는 1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 열고 “지난 토요일 개막식에 명예구단주로 참석했다”라며 “빨간색 유니폼을 두고, 한 두 사람이 정치에 이용하고 비판하는 것을 보도하는 것에 대해 불쾌하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힘쎈충남 김태흠 도지사가 "충남아산FC 관련 유니폼 색깔논란에 정치 쟁점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표명하고 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명예구단주로서 시축과 격려사를 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개막식에 참석했고 구단 측에서 주는 것을 입었을 뿐, (사전에) 유니폼 색깔이 빨간색인지 파란색인지 몰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빨간색 유니폼을 맞춰 입고 참석해 정치적으로 이용했다고 하는데, 확실히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은 그런 꼼수 정치는 안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리고 빨간색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국민의힘에 대한 인식 (향상에) 얼마나 도움이 되겠냐”라고도 말했다. 이와 함께 “아산FC의 유니폼이 지금까지는 파란색을 썼다”라며 “그건 민주당 색깔인데 그 문제는 왜 말하지 않았냐”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아산시는 성웅 이순신 장군의 갑옷을 형상화 해 다음 달 개최하는 축제에 활용하고, 구단 입장에서는 빨간색이 강렬하고 투쟁적이며, 강한 의지를 나타낸다는 점을 감안해 유니폼을 연맹에 등록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선거철이 가까우니 진실을 떠나 자신의 입장에서 왜곡하고 비판하고 공격하는 것에 대해 심히 우려되고 걱정된다”라고 밝혔다. 전날 열린 태안군정발전위원회의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김 지사는 우려를 나타냈다. (힘쎈충남 김태흠 도지사가 "충남아산FC 관련 유니폼 색깔논란에 정치 쟁점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표명하고 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체결한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 관련 업무협약은 대상지가 서산 부석 천수만 B지구이기 때문에 서산시가 참석한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추진할 무인항공기 분야는 “태안 지역이기 때문에 향후 태안군과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이 서산 20전투비행단에서 가진 민생토론회와 관련해서는 “서산은 군 공항 주변 군사보호구역 해제 때문이고, 당진은 기업도시 선정 때문에 참석한 것”이라며 “태안이 거론됐다고 하지만, 홍성도 거론되고 아산도 거론됐다”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민주당 소속 기초자치단체장을 빼고 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있는데, 청양군수나 부여군수는 수시로 전화하고 좋아한다. 편가르기나 편애는 없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유니폼 색깔이나 태안군정발전위원회 기자회견 등에 대해 “선거철이기 때문에 관련 사람들이 과장하고 확대 재생산 하는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그동안 꼼수 안 쓰고 대로를 걸으며 정치를 해왔다”라며 “김태흠 도정을 끌어들이지 말 것”을 강조했다. (힘쎈충남 김태흠 도지사가 "충남아산FC 관련 유니폼 색깔논란에 정치 쟁점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표명하고 있다.=뉴스온라인) 이어 김태흠 지사는 충남아산FC가 충남FC로 변경되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천안FC와 아산FC가 있는데 이부분에서는 예산이 막대하게 들어가는 부분이 있다"며 "추후 운영이 힘들어지면 천안FC와 아산FC가 합병을 해서 천안과 아산에서 함께 경기를 하는것도 생각해 볼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현행 충남아산FC에만 도가 30억 원 아산시가 30억 원, 총 60억 원의 예산이 들어가고 있는데, 이부분을 볼때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니 천안과 아산을 합쳐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도민들의 의견을 듣는 절차도 필요할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회에서도 충남아산FC에만 도의 예산이 들어가는것이 충남의 다른 시군과도 형평성이 맞지 않다는 의견들의 지적이 의원들 사이에서도 나온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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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실국원장회서 '미래모빌리티 신산업' 적극적인 대응 지시(김태흠 충남지사가 '미래모빌리티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미래모빌리티산업의 획기적인 변화가 충남에서 이뤄지고 있다”라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11일, 김태흠 충남지사가 도청 중회의실에서 실국원장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3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달 민생토론회에서 태안의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하였고, 대통령께서도 충남을 미래모빌리티산업 중심지로 육성을 약속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5일에는 현대차와 미래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여건이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서산·태안지역에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만큼, 소관 실국에서는 충남의 미래 50년, 100년 먹거리를 준비한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미래모빌리티 산단 조성,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한 집적화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해 미리 준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또 “지난달 21일 농협 47억 원에 이어, 오늘 하나은행에서 40억 원을 특별출연받아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305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도에서도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50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추진하며, 벤처에는 기존 5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20배 확대·출자해 1000억 원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정책을 몰라 혜택을 보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대상 기업 전체에 철저하게 안내·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김태흠 지사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서도 힘을 모아 줄 것을 주문했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 당부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도청사에서 종이컵 54만 개 분량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축하고, 시군·공공기관·대기업까지 확산되고 있다”라며 “13일 중소기업과의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오는 14일 개최 예정인 공공기관 직무성과계약 체결 및 업무보고회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공공기관 통폐합으로 외형적인 경영 효율화는 완료됐으나, 도정 철학을 공유하고 관련 실국과 함께 긴밀하게 협력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부족하다”라고 지적한 뒤 “금번 업무보고 등을 통해 올 한 해 공공기관이 제대로 된 목표와 방향을 가지고 역동적으로 일 할 수 있도록, 실국과 칸막이를 없애고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이밖에 △산불 예방 및 대응 태세 확립 △의사 집단행동 관련 병원 지원 방안 등 파악·추진 △포트홀 긴급보수 신속히 추진하되 재정 집행 효율성 고려 △3040 정책 테마 해외연수 의욕 있는 공무원 우선 선정해 파견 △내포 농생명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 조성 신속 추진 △2025 아시아‧태평양 잼버리대회 유치 준비 철저 △대기업‧글로벌 기업 취업 콘서트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 구성‧운영 △일본 나라현에서 내년 개최 예정 음악회 K-팝 우수성 확인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 △부남호 수질 개선 신속 추진 △농촌 폐기물 집중 수거 정례화 △축산시설 현대화 펀드 조성 계획 수립 △갯벌 생태계‧식생 복원 추진 효율성 강화 등도 추가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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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선관위, '호별방문 선거운동' 예비후보자 '청양경찰서 고발'[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지방자치단체 청사 등의 사무실을 순회하며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예비후보자A씨를 8일,청양경찰서에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예비후보자 A씨는 성명·선거구호 등이 게재된 선거운동용점퍼를착용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 청사 내사무실을 반복적으로 방문하여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선거운동용 명함 200여 매를 배부한 혐의가 있다. (공직선거법 관련조항=충남선관위) 「공직선거법」제106조 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위하여 호별로방문할 수 없고, 같은 법 제254조 제2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운동기간 전에 호별방문 등 선거법에 허용된 방법이 아닌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다수인의 자유로운 출입이 허용된 장소를 제외하고 일반인의통상적인 출입이원칙적으로제한된 관공서 사무실 등은 법 제106조 제1항에서 정한 호별방문 금지 대상인‘호’에 해당한다. 충남선관위는 선거법에 금지된 행위임을 알면서도 위반한 행위는 엄중하게조치할 방침이며, 이번 국회의원선거가 법의 테두리 안에서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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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우리 지역 주요 이슈를 한눈에, 「공약이슈트리」 공개(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지역별 유권자의 관심 이슈를 정리한 「공약이슈트리」 서비스를 정책공약마당(policy.nec.go.kr)사이트에서 공개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약이슈트리=충남선관위) 「공약이슈트리」는 언론기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별 유권자의 주요 관심 분야를 도출하고 해당 분야에서 언급량이 많았던 주요 키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시각화 한 것이다. 정당·후보자·유권자가 관심 지역의 공약이슈를 키워드를 통해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하여 정당·후보자의 정책·공약 개발을 돕고, 유권자의 정책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약이슈트리=충남선관위) 시·도 선택 시 해당 지역의 주요 관심 주제(‘토픽’) 5개가 나타나며 각 주제별로 주요 키워드 20개가 함께 제시되어 총 100개의 공약이슈를 확인할 수 있다. 시·군·구 선택 시에는 3개 토픽과 토픽별 20개의 키워드를 통해 총 60개 공약이슈를 볼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약이슈트리=충남선관위) 「공약이슈트리」는 2020년 5월부터 2023년 11월까지의 온라인 언론기사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제작하였으며, 분석 사업보고서는 ‘공약이슈 기초자료 보기’ 메뉴에서 열람하거나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정책공약마당(policy.nec.go.kr)을 통해 14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한 정당의 10대 공약을 공개한다. 또한, 중앙선관위는 "시각장애유권자를 비롯한 모든 유권자가 정책선거 정보에 접근에 불편함이 없도록 웹 접근성 개선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정책 중심의 선거문화 확산을 위한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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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김태흠 지사·금산군 박범인 군수, 친환경 금산양수발전소 성공 추진위해 협력 다져(충청남도는 4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금산양수발전사업의 성공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거버넌스 구축 협약식을 진행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인 ‘금산양수발전소’ 건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금산양수발전사업의 성공을 위해 왼쪽부터, 박범인 금산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회천 한국동남발전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4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범인 금산군수,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과 ‘금산양수발전 상호협력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금산양수발전사업의 성공을 위해 왼쪽부터, 박범인 금산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회천 한국동남발전 대표이사가 협약을 진행했다.=뉴스온라인)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발전소 조기 건설은 물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발전정책 공동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자원 개발 △발전소 주변 마을 지원 △친환경에너지 확대 등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를 위한 사업 추진에 힘을 합친다. (상호렵력 거버넌스 구축 협약서=뉴스온라인)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28일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한 ‘신규 양수발전 공모사업’ 예타대상 사업지로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 일원을, 사업자로 한국남동발전㈜을 선정했다. (4일, 도청 상황실에서 충남도 유재룡 산업경제실장이 추진배경과 협약내용을 설명하고 있다.=뉴스온라인) 151만 6000㎡(약 46만평) 부지에 500메가와트 규모로 건설되는 양수발전소는 금산군 전체 사용량의 4배 이상에 해당하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양수발전은 하부댐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려 저장해 두었다가 전력수요가 증가할 때 저장한 물을 낙하시켜 전기를 생산한다. 상부댐으로 양수하는데 필요한 전기는 낮시간에는 태양광과 풍력에서 과잉생산되는 전력을, 밤시간에는 유휴전력을 활용하는 만큼 탄소중립경제를 견인할 발전방식으로 꼽히고 있다. 총사업비는 1조 5469억원이 투입되며 2037년 말 준공 예정이다. 발전소 운영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향후 50년간 지원금 493억원, 지방세 수입 350억원, 관광수익 5000억원 직접고용 120명, 인구 420명 증가 등 총 1조 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와 함께 발전소 주변 지역과 연계한 복합관광지 개발 및 연관 산업육성이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산양수발전 상호렵혁 거버넌스 구축 협약식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금산군과 상호협력하겠다"고 말하고 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금산양수발전소가 ‘지역경제의 발전소가’ 되도록 하겠다”라며 “지역에 수 조 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이번 사업의 관건은 신속한 예타 통과인 만큼, 힘쎈충남답게 적극적인 지원으로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기본적으로 타지역과 다르게 충남도가 힘을 써서 도와야 한다."며 "금산군은 주변지역이 자연이 좋은 지역이기 때문에 청정관광 기능에 대한 계획을 금산군이 만들어 나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선도적인 좋은 관광모델이 되도록 관광에 대한 추진을 충남도와 함께 만들어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산군 박범인 군수가 김태흠 충남지사에게 "이제는 예비타당성 확보와 예타가 끝난뒤에도 환경영향평가 등이 좋게 나올수 있도록 충남도가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요청하고있다.=뉴스온라인) 박범인 금산군수는 "추진까지 짧은 3개월의 시간이었지만, 충남도의 적극적인 협조와 국회방문, 그리고 다양한 집중된 노력으로 금산양수발전사업이 될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제는 예비타당성이 확보되고 예타가 끝난뒤에도 다양한 평가가 좋게 나올수 있도록 충남도가 함꼐 힘써주길 바란다."며 협조를 요청 했다. 또한 박 군수는 "인근지역인 무주에서도 협조를 많이 해주었다."며 "인접한 무주와 금산군을 관광지로서 각광을 받을수 있도록 준비를 해 나가겠다. 그리고 지역주민과 원활한 추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한국남동발전 김회천 대표가 "상생협의체 운영으로 주변의견을 적극 수렴해 투명하게 운영하겠다" 말했다.=뉴스온라인) 한편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대표도 "금산양수발전사업이 된 것은 충남도와 금산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예비타당성과 환경영향평가가 잘나올수 있도록, 상생협의체를 운영해 주변의견을 적극 수렴해 투명하게 운영을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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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김태흠 지사, 도민에게 약속한다 ‘도전적인 성과중심’ 직무성과 계약 체결(4일, 김태흠 도지사가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원장들과 직무성과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는 ‘성과중심의 도전적인 과제’라는 김태흠 지사의 의지를 반영한 2024년 4급 이상 간부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4일, 김태흠 도지사가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원장 직무성과 계약 체결식에서 서명을 하고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체 간부를 대표해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직무성과 계약서를 전달받고 최종 서명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4급 이상 110명을 대상으로 계약과제 성과면담을 진행하고 도정발전에 기여할 도전적인 과제를 주문한 바 있다. 직무성과 계약에 따라 중점 추진하는 과제는 △2025년 정부예산 11조원 확보 △초광역 공동체 구축으로 국가균형발전 실현 △지역·필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모델 마련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 및 글로벌 경제영토 확장 등 총 220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계약과제는 과제의 도전성과 성과 중심으로 난이도와 이행도, 목표 달성도 등을 연중 평가하고 최종 결과를 5급 이상 관리자 성과연봉 결정 등 각종 인사운영에 반영한다. (4일, 김태흠 도지사가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원장 직무성과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올해는 민선 8기 3년차로 도민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도정 각 분야의 성과를 가시적으로 드러내야 할 시기”라며 “주요 현안에 대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를 창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성과와 도민의 뜻을 모아 큰 도약을 이룬다(성화약진)는 올해 도정방향에 맞게 강한 의지를 갖고 각 분야에서 맡은 업무를 역동적이고 열정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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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김기영 행정부지사, 재해 예방·복구 현장 안전 점검[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16일, 우기 전 재해복구 현장 및 예방을 위해 보령시와 청양군 재해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조기 완료하도록 현장 실무자들을 독려하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사유시설 피해 규모는 △주택 침수 384개소 △농작물·시설 158㏊, 임산물·시설 9930㏊, 축산·가축 24만 5000마리 등 총 514억 원에 달한다. 공공시설은 2112지구 중 672지구 복구 사업을 완료했고 미준공지구 1440지구에 대해서는 오는 6월 우기 전까지 1352지구를, 올 연말까지 41지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규모 공사장 7지구는 내년 말까지 복구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지난달 말 ‘상반기 재해예방사업 추진 실태 점검’을 완료했다. 점검 대상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45곳, 재해위험저수지 14곳,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7곳 등 총 76곳이다. 이와 함께 도는 도내 산사태 취약지구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543곳에 대한 표본 점검도 추진했다. 김기영 부지사는 “각종 재난 및 재해로 인한 인명피해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된다”라면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수시 점검 및 예방 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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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찾은 김태흠 도지사, 귀농·귀촌 청년에 단독주택 공급[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귀농·귀촌 청년을 위한 단독주택 단지 건립 공사에 돌입했다. 도는 16일,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 143-8번지 일원에서 김태흠 지사, 조길연 도의장,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는 농촌지역 청년·서민 주거 안정 및 주택 마련 기회 제공, 농촌 활성화 등을 위해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 중인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 공급 사업이다. 일반 공급 대상은 농지를 지속 이용·관리 가능한 귀농 희망자, 농촌형 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초중등생 동반 가족 등 실거주자, 청년농업인 등이며, 특별 공급은 이주 희망 마을주민 및 인근 노후·불량 농촌주택 실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는 특히 10년간 임대 후 분양 희망 시 주변 인근 농촌주택 시세 수준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입주민 부담 경감을 위해 시스템에어컨, 싱크대, 붙박이장을 기본 제공하며,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고효율 자재 등을 이용한 에너지자급주택(제로에너지하우스)으로 지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전기료도 낮출 계획이다. 도는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을 통해 공주·보령·논산·금산·부여·서천·청양·예산·태안 등 인구감소지역 9개 시군에 주택 500호를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도비 100억 원, 군비 30억 원 등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하는 이번 첫 사업은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 143-8번지 일원 1만 845㎡ 부지에 85㎡형 단독주택과 부속 창고(12.54㎡) 20세대 공급하며, 주민 간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도 제공한다. 입주민 모집 공고는 오는 8월 예정이고 내년 준공과 함께 입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귀농 청년 등 농촌 유입·정착을 통한 농촌 주거단지 조성 △자연재해 취약 및 상하수도 미설치 등 기존 농촌 마을주민 주거 환경 개선 등 농촌 인구 감소 방지 및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기공식은 식전 공연, 경과 보고, 영상 상영,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농업·농촌 발전 없이는 진정한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없으며, 이를 위해선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정희 대통령 시절 우리는 ‘잘살아보세’하며 지붕 개량, 마을길 넓히기 등을 통해 농촌 근대화를 이뤄냈다”라며 “이제는 쾌적한 농촌을 만들 차례로, 충남은 농촌에 산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공간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충남은 농촌리브투게더로 제2의 새마을운동을 일으킬 것”이라며 “분양 전환 임대주택으로 구성해 청년농들이 걱정 없이 몸만 와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젊은 사람들이 유입돼 노장청이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는 농촌을 만들어 나아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이번 부여를 시작으로 금산, 공주 등에 임기 내에 500호를 짓고, 시범사업을 성공시켜 국가 정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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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방문한 충남도 김태흠 지사, “한옥마을·스마트팜으로 부여 발전 견인”[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옥마을과 스마트팜을 부여 발전 견인 키워드로 꺼내 들었다. 김테흠 지사는 16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부여군을 방문,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부여는 역사문화의 도시, 백제의 고도이지만 경주보다 낙후돼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고도의 정취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주보다 더 큰 규모로 한옥마을을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부여군과 협의를 통해 한옥마을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있는 한편, 조만간 한옥 현대 표준 모델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체와 협의를 통해 한옥콘도를 건립하는 방안도 생각 중이라고 김 지사는 설명했다.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 변화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 농업인이 240만 명, 네덜란드 농업인은 20만 명 가량이지만, 농산물 수출은 우리나라가 90억 달러 가량이고 네덜란드가 1100억 달러 이상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라는 것이 김 지사의 생각이다. 김 지사는 이에 대한 해법으로 스마트팜 확대를 통한 청년농 유입과 농업인 자격 기준 변화 등을 제시하며 “농업 전반에 관해 중장기 계획을 세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현재 300평인 농업인 자격 기준을 900평으로만 늘려도 농업인의 34%, 70만 명 정도가 빠지고, 여기에 들어가는 2조 원을 연금제로 도입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이밖에 농촌 빈집 문제를 꺼내 들며 조례 개정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와 관련해서는 “국가계획 반영이 우선인 만큼, 수정계획 수립 및 반영을 정부에 강하게 요청 중”이라고 설명했다. 보령-대전 고속도로에 대해서는 “대전과 세종, 충북 등 내륙 시도민들에게 바다를 선사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수정계획 반영 등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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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16일, 충남교육청 김일수 부교육감과 도교육청 주요 간부들이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묵념을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6일(목)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김일수 부교육감을 비롯하여 교육청 국·과장 등 30여 명이 광주광역시 소재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5.18 민주영령을 추모하고, 항쟁 정신을 기렸다. 충남교육청은 2019년부터 매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와 함께 5·18 민주화운동 사적지를 탐방하고 있다. 올해도 민주묘지를 방문하여 5·18 민주영령에 대한 헌화와 묵념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김일수 부교육감과 도교육청 주요 간부들이 5·18 민주묘지를 방문하여 민주영령을 추모했다.) 이어 5·18 자유공원을 방문해 역사 체험도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영령들의 희생을 기리고, 항쟁 정신을 되새겨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을 계승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 5·18 관련 카드 뉴스 등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계기 교육 자료를 배포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민주시민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교원직무연수 등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의 저항과 참여,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되새기고 있다.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김일수 부교육감과 도교육청 주요 간부들이 5·18 민주묘지를 방문하여 민주영령을 추모했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5·18 민주화 정신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초석이 되었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오월의 정신을 잊지 않고, 민주주의의 가치와 소중함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역사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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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자체와 교육국제화특구(천안·당진·홍성·예산) 성공 위해 맞손(충남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교육국제화특구 협의회가 개최됐다.) [충남교육청=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6일, 충남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교육국제화특구(천안·당진·홍성·예산) 업무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국제화특구는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외국어 교육 및 국제화 교육의 활성화 ▲국제화된 전문 인력 양성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부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지정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충남교육청, 충남도청 관계자들과 교육국제화특구 교육지원청과 시·군청 담당자들이 참여해 2024년 연차계획을 공유하고 교육국제화특구 활성화를 위한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특히, 운영 등 교육국제화특구의 성공을 위해 ▲협력체제 구축 ▲주기적인 협의회 운영 ▲공동 배움자리와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명노병 기획국장은 “기존 교육국제화특구의 성공적인 정착과 함께 특구로 지정되지 않은 지역에도 교육국제화특구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확산할 계획이며, 학생들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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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시자,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각계 힘 모은다(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동참을 선언 했다.)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가 최근 마련한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도의회와 도교육청, 시군, 종교단체와 기업 등이 동참을 선언하고 나섰다. 도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 추진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동참을 선언 했다.) 김태흠 지사는 14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을 대신해 참석한 김일수 부교육감,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15개 시군 시장·군수,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단체 대표, 이순식 충남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보육·돌봄 관련 단체 대표, 종교단체 대표 등과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의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24시간 365일 완전 돌봄 실현을 골자로 하고 있다. 세부 과제로는 △영유아 24시간 365일 전담 보육시설 전 시군 설치 △돌봄 시설 부족 해소 및 돌봄 시간 연장 운영 △남부권 공립학원 설치 및 서울 유명학원 위탁 운영 △충남형 리브투게더 등 공공아파트 특별공급 확대 △공공 부문 주4일 출근제 의무화 △육아 휴직자 A등급 이상 성과등급 및 근무성적평정 가점 부여 △아이 키움 배려 우수 중소기업 육아 지원금 지원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대한 상호 협력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도의회, 시군 등은 주4일 출근제 실시, 육아휴직·육아시간 보장 등 직장 내 아이 키움 배려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이에 더해 도는 학교 밖 돌봄시설 확대 및 연장 운영 등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돌봄 실현과 주거 지원, 인식 전환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시군과 협력을 추진한다. 도는 또 출산·육아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저출생 극복 사업 발굴을 통해 기업 내 아이 키움 배려 문화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동참을 선언 했다.) 도의회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과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우수 늘봄 프로그램과 안전한 돌봄 제공을 통해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직장 내 육아휴직·육아시간 보장 등 아이 키움 배려 문화 정착 및 확산에 동참한다. 각 시군은 365일 24시간 사각지대 없는 보육·돌봄 실현을 위해 시설 확대 및 운영 시간 연장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선도적인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종교단체는 각 시설을 활용해 보육·돌봄을 제공하고, 기업은 직장 내 아이 키움 배려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돌봄 관련 기관 등은 사각지대 없는 보육·돌봄 실현을 위해 시설 확대 및 운영 시간 연장 등에 적극 협력하고, 누구나 보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이날 협약식은 주제영상 상영, 김 지사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추진 로드맵 발표, 홍보대사 위촉, 표창장 수여, 협약 체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김 지사는 △0∼5세 24시간 전담 보육시설 연내 25개소 우선 설치·운영 △6∼12세 돌봄시설 5월부터 연장 운영 및 올해 7월부터 신규 설치 △13∼18세 공립학원 내년부터 설립·운영 △기업 인센티브 내년부터 제공, 도와 도 산하기관, 시군 △주4일 출근제 7월 시행, 도청 직원 대상 △9∼12세 초등 돌봄 시간 7월부터 신설·시행 △출산자 성과등급 A등급 부여 연내 시행 △육아휴직자 A등급 이상 부여 내년 상반기 실시 △출산 인사가점 부여 및 우선승진 적용 △저연차 무주택 정착 지원 등의 로드맵을 발표했다. 24시간 전담 보육시설의 경우 이달 중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를 파악하고, 내달 사업 계획을 수립해 7월부터 가동하며, 공립학원은 이달 수요조사를 거쳐 8월 운영 방안을 마련한 뒤 내년 3월부터 공모 선정을 통해 운영에 들어간다. 도와 시군, 산하 공공기관 주4일 출근제는 내달까지 근무 유형별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7월부터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도는 앞으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내달 정부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건의하고, 다음달부터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추진 TF를 구성해 가동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가 도내에 4남매에서 8남매(임신포함)를 둔 다둥이 가족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국가적으로 절박한 저출생 문제를 지역이 앞장서서 극복하기 위해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진다는 비전을 마련하고, 현금성 정책보다는 돌봄에 초점을 맞춘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저출생 문제에 있어 부모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이 바로 돌봄 문제”라며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2026년 출산율 1.0명을 반드시 회복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 번 드린다”라고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가 저출생 극복 홍보대사로 배우 오대환을 위촉했다.) 저출생 극복 홍보대사로는 4남매 ‘다둥이 아빠’인 배우 오대환 씨를 위촉했으며, 표창장은 도내에서 4∼8남매(임신 포함)를 둔 5개 다둥이 가족에게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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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 '부처님 오신 날' 산사로 떠나는 '충남여행'(충남 논산에 위치한 쌍계사)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사찰로 향하는 발걸음이 늘고 있는 가운데, 역사와 이야깃거리가 넘치는 충남의 사찰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도에 따르면, 먼저 논산에 위치한 쌍계사는 대둔산 줄기 불명산 기슭에 위치한 사찰이다. 역사에는 고려 초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국보)을 건립한 혜명스님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나, 옥황상제의 아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절터를 잡아 건립했다는 말도 전해지고 있다. 이 사찰은 보물로 지정된 대웅전의 꽃무늬 창살과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이 유명하다. 쌍계사로부터 3㎞ 떨어진 곳에는 개태사가 자리 잡고 있다. (충남 논산에 위치한 개태사) 개태사는 고려 태조 왕건이 후삼국 통일을 기념해 만든 절로, 후백제를 세웠다가 고려로 귀부한 견훤이 병사한 곳으로도 전해진다. 경내에는 태조의 영정을 모시는 진전이 있으며, 보물인 사지석불입상, 도 민속문화재인 개태사 철확, 도 문화재자료인 5층 석탑과 석조 등이 있다. (충남 공주에 위치한 마곡사) 공주에 위치한 마곡사는 전쟁의 위험도 피해간 천년고찰이다. 서기 640년 자장율사가 창건한 사찰로, 이중환은 ‘택리지’에 임진왜란 등 전란을 피했다고 기록했으며, 6.25 전쟁 때에도 병화를 입지 않았다. 마곡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등재돼 있다. 공주 성곡사는 다양한 모습의 불상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성곡사는 여러 성인들이 주석하고 있는 골짜기라는 뜻의 이름으로, 풍광이 뛰어나 관광객의 발길도 잇따르고 있다. 천불전 중앙에는 높이 18m의 좌불이 있는데, 이는 국내에서 가장 큰 좌불이다. 좌불 주위에는 석가모니의 10대 제자상이 있으며, 그 뒤로는 동판에 새긴 금강경이 병풍처럼 둘려 있다. 또 약사여래불, 미륵불, 지장보살불, 와불, 아미타불 등 10m가 넘는 거대한 불상이 전각 없이 노천에 세워져 일반적인 사찰 배치와는 다른 독특한 구조를 볼 수 있다. 부여 고란사(고란약수) 또한 석가탄신일을 맞아 힐링과 관광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원하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끄는 사찰 중 하나다. 부소산 북쪽 기슭 백마강 좌안에 자리잡은 고란사는 정면 7칸, 측면 4칸의 법당과 요사의 건물로 이뤄진 작은 절이다. 인근에는 부소산성, 낙화암, 백마강, 정림사지 5층 석탑, 부여 구아리 유적, 부여 쌍북리 요지, 부여향교, 궁남지, 국립부여박물관, 수북청 등 관광지가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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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돌입'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안전대책 집중점검(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환경부, 소방청, 경찰청 등 25개 관계부처와 전국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이상민 장관 주재로 여름철 재난안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5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대비해 기관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중점사항을 논의했다. 우선, 행정안전부는 풍수해 3대(大) 인명피해 유형인 산사태*, 하천재해, 지하공간 침수 대책을 점검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지시했다. * 산사태, 토석류, 산비탈면 붕괴 등 토사유출 피해 통칭 최근 10년간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170명의 사망·실종 사고 중 75%인 128명이 3대 인명피해 유형에서 발생한 만큼,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인명피해 우려 시 선제적인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지자체는 국장급 이상을 상황실 책임자로 지정하여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부단체장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운영하여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하천 공사를 위해 설치한 임시시설물이 범람·침수 위험이 없는지 현장에서 다시 한번 점검할 것을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요청했다. 다음으로, 농·어업인, 현장 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도 점검했다. 노령 농·어업인에 대해서는 지역자율방재단 등과 협력하여 수시로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고, ‘부모님께 안부 전화드리기’ 등 대국민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현장 근로자에게는 보냉장비를 지급하고, 폭염 위기경보 ‘심각’단계가 발령되면 공사 일시정지를 권고한다. 아울러,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전기요금을 감면하고, 경로당 냉방비 지원 금액도 상향한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지난 4월 폭염 대비 시설과 물품 준비를 위해 조기에 지원한 재난대책비를 활용하여, 무더위쉼터 정비, 그늘막 설치 등 지자체별 폭염피해 예방 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3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라온유치원을 방문해 유치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환경 등 안전관리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이상민 장관은 “15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이 시작되는 만큼, 정부는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함께 분야별로 준비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장관은 “올해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어 국민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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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홍성에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짓는다(충남도가 화재안전산업 진흥시설 조감도를 공개했다.)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0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모사업은 ‘재난안전산업진흥법’에 따라 재난안전산업 육성 기반 구축, 우수 기술·제품 개발 및 보급 촉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다. 올해 공모는 화재·폭발 분야, 지진·시설물 붕괴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도는 홍성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충남테크노파크, 호서대,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KOTICA) 등과 산·학·연 연계를 통해 화재·폭발 분야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사업에 참여해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행안부와 도는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공동으로 성능시험 장비 구축에 100억 원, 지역 주력사업 연계 재난안전기술·제품 연구개발에 40억 원 등 총 140억 원(국비 70억 원, 지방비 70억 원)을 연차 지원한다. (충남도가 공개한 One-Stop 인프라 구축 조감도) 진흥시설은 홍성군 갈산면 일반산업단지 내 제1시험동·제2시험동·소재평가동 등을 포함한 2618㎡ 규모 시설로 조성하며, 화재안전산업제품 기술 연구개발, 성능시험·평가, 인증, 국내외 판로 개척 등 화재 실증 기반 역할을 하게 된다. 1차년도는 진흥시설 조성 단계로 진흥시설을 건립하고 화재 실증 시험 환경조성 장비를 들인다. 2차년도는 운영 단계로 재난안전제품 화재 실증 시험·평가 장비를 운용해 화재안전산업 관련 소부장 기업을 지원하고 성능시험·평가를 통한 신제품·신기술 신뢰성 향상을 지원한다. 마지막 3차년도에는 화재안전산업 제품·기술 성능시험·평가 장비 구축을 마무리하고 재난 현장 시험장(Test Bed Chamber)을 조성하며, 진흥시설 운영 고도화 단계를 거쳐 화재안전산업 제품기술 인증(인정)제도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진흥시설 조성으로 인한 직·간접적 경제적 파급효과는 524억 원에 달하고 고용 창출 효과도 231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산·학·연과 도내 재난안전연구센터, 국립소방연구원, 충남소방복합센터, 중앙-충청소방학교 간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지역 재난안전 역량을 끌어 올릴 것”이라며 “앞으로 재난안전산업 기업 유치를 확대하는 등 관련 산업을 선도하고 ‘케이(K)-화재안전산업 메가 클러스터’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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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방문 김태흠 도지사, “서천특화시장 본 건물 내년 추석 전 완공”(서천군을 찾은 김태흠지사가 언론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서천특화시장 본 건물을 내년 추석(2025년 10월 6일) 전까지 완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첫 일정으로 서천군을 방문, 문예의 전당에서 진행한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서천특화시장 본 시장 건물을 내년 추석 전 완공, 추석 때에는 본 시장에서 손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을 찾은 김태흠지사가 언론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태흠 지사는 “인허가는 서천군에서 하고 있고, 400억 가까운 재원은 국비 150억 원, 나머지는 도비와 군비로 정리가 됐다”라며 서천특화시장 본 건물 진행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대구 서문시장의 경우 임시시장 개장에 9개월이 걸렸고, 본 시장은 시작도 못 한 상황을 거론하며 “서천특화시장은 현재 공모 절차 없이 설계를 추진하고 있는 등 다른 사례와 비교하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피해 보상 등도 유례없이 빠르다”라고 밝혔다. 그런 만큼, 서천특화시장을 제대로 건립하겠다는 의지도 다시 한번 밝혔다. (서천군을 찾은 김태흠 지사가 서천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김 지사는 “서천특화시장을 이번에 대한민국 최고 특화시장으로 만들 것”이라며 “서천군도 재정 등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서천군의 재산이기 때문에 명물 특화시장으로 조성하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천군의 재산이고, 서천군민 소유이니, 건립 이후 운영 시스템을 개선 방안 등도 찾았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날 이와 함께 서천 장항 국가습지 복원 사업과 관련해 “관광 기능을 집어넣어 제대로 그림을 그려 서천 지역경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소멸 대응 방안에 대해서는 “현재는 소 한두 마리 기르고, 아이 다섯, 열 명씩 낳고 키우던 시절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서천군을 찾은 김태흠 지사가 서천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농촌 구조와 시스템, 인구 분포의 질을 바꿔야 한다”며 현재 도가 중점 추진 중인 스마트팜을 제시했다. 김 양식장 확대에 대해서는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은 세계 시장에서 무한한 상황으로, 종자 개발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국회의원 두 번 떨어지고 세 차례 당선되면서 서천군민 여러분의 입장과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다”라며 서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더 신경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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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찾은 김태흠 충남도지사, 국가습지 복원·해양바이오 클러스터 ‘박차’(서천군을 찾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생 현장 방문으로 장항읍 장암리 일원 국가습지 복원 사업 현장을 찾았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가 장항 국가습지 복원과 한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서천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13일, 민선 8기 3년차 시군 방문 첫 일정으로 서천군을 찾아 노인회·보훈회관 및민생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등을 차례로 진행하며 서천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서천군을 찾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를 찾았다.=뉴스온라인) 먼저 서천군 노인회를 찾은 김 지사는 서천군 지회장을 비롯한 30여 명과 대화를 나눴다. (서천군을 찾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를 찾았다.=뉴스온라인)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노인 일자리와 경로당 활성화 사업 등 노년층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 뒤 충남을 전국에서 어르신을 가장 잘 모시는 지역으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서천군을 찾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뉴스온라인) 서천군 보훈회관에서는 8개 보훈 단체장과 대화를 나누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각 단체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민생 현장 방문은 장항읍 장암리 일원 국가습지 복원 사업 현장에서 가졌다. 장항 국가습지 복원은 민선 8기 힘쎈충남 공약이자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1936년부터 가동해 1989년 폐쇄된 옛 장항제련소 주변 오염 정화 지역의 습지를 되살리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대상 면적은 총 60만㎡로, 올해부터 2029년까지 685억 원을 투입해 △습지 복원 △도시 생태 복원(생태숲 조성) △전망시설 설치 △탐방로 조성 등 4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장항 국가습지복원이 폐산업 공간 등 유휴·훼손지(Brown Field) 생태를 복원하는 국내 첫 사례인 만큼, 사업 완료 시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과 연계돼 광역 생태 거점으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민과의 대화는 서천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김기웅 서천군수와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서천군을 찾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생 현장 방문으로 장항읍 장암리 일원 국가습지 복원 사업 현장을 찾았다.=뉴스온라인)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전반기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서천 발전을 위해 △장항 국가습지 복원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한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홍원항 서남부권 어촌경제거점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달 25일 임시시장 개장식을 통해 정상 가동을 안팎에 알린 서천특화시장은 내년까지 지상 2층 규모로 재건축한다. 한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서는 해양생물 소재 기반 제품 개발과 생산을 지원하는 전문 기관인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347억원)를 우선 건립한다. 지원센터는 해양바이오 관련 기업에 연구 및 실험공간, 첨단 장비 등 연구개발(R&D) 인프라를 제공하고, 교육과 기술 이전, 컨설팅, 시제품 제작·생산을 뒷받침한다. 이어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230억원),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250억원),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347억원),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250억원) 등을 2028년까지 차례로 조성할 계획이다. 홍원항을서남부권 어촌경제거점은 2027년까지 300억 원을 투입, △수산 복합센터 △청년 주거시설 △테마 가로수길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민들은 김 지사에게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낙후된 서천읍 도심 재생을 위한 추가 지원 △영모소하천 정비를 통한 재난 사전 대비 △노년층 체육 활성화를 위한 파크골프장 건립 지원 등을 요청했다. 도는 주민 건의사항을 신속히 검토한 뒤, 도 재정 여건 범위 내에서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지난 1월 잿더미가 됐던 특화시장을 약속대로 3개월 만에 임시시장으로 개장하고, 재건축도 1년 6개월 안에 빠르게 마무리 지어 전국 최고 명품시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서천의 특장과 특색인 생태, 교통, 해양자원 등을 동력으로, 서천을 ‘작지만 강한, 강소도시’로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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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선관위, 조합장선거관련 불법 선거운동 한 '언론기자' 논산경찰서 '고발' 조치(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전경)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월 3일 실시한 논산농협조합장보궐선거와 관련하여「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이하‘위탁선거법)」 위반행위로 언론기자 A씨를5월 10일 논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언론사의 기자인 A씨는 선거일 3일 전, ○○○후보자에게 유리한내용을 전체 조합원 대비 1/3에 상당하는 1,138명의 조합원에게 문자메시지로 발송하고, 조합원이 참여하고 있는2개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게시하여 선거운동을 한 혐의가 있다. (공직선거법 관계법조문) 「위탁선거법」제24조에 따르면 선거운동기간 중 후보자를 제외하고는 누구든지 어떠한 방법으로도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다. 충남선관위는 선거인수가 적은 조합장선거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제3자의 불법 선거운동 행위는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중대하고 선거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로 위탁선거법상 엄격하게 금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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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학생생태시민위원회, 생태문명 학생기자단’ 발대식 개최(충남교육청이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 생태문명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남교육청=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청소년 주도의 생태환경 운동 확산을 위하여 11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2024년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 생태문명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와 ‘생태문명 학생기자단’은 도교육청과 14개 교육지원청이 각각 모집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학생 환경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이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 생태문명 학생기자단'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는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학생 역량 강화와 환경문제에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학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생태문명 학생기자단’은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에 대한 학생들의 비판 의식 함양과 환경문제를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생태시민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청소년 환경선언문 선포 ▲멸종위기 나무 심기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이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 생태문명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소년들은 환경운동의 중요한 주체로 학생들이 제안한 정책 제안을 적극 수렴하고, 다양한 환경운동과 환경보호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예산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으며, “학생들도 일상 생활 속에서 친환경 생활 습관이 정착되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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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가정의 달 맞아 ‘제2회 충남 인성‧행복놀이 한마당’ 성료(충남교육청은 11일, '제2회 충남 인성‧행복놀이 한마당' 을 진행했다.) [충남교육청=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1일, 아산 순천향대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6,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충남 인성‧행복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11일, '제2회 충남 인성‧행복놀이 한마당' 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말 한마디와 함께하는 인성․행복놀이’를 주제로 가족과 친구들이 서로 응원의 말을 주고받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충남교육청은 11일, '제2회 충남 인성‧행복놀이 한마당' 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우리가족 정신건강 심리상담 ▲지구에게 전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 ▲날아라 종이비행기 ▲상모돌리기 ▲신호등 레인저와 함께하는 개인형이동장치 안전체험교육과 같이 인성, 환경, 문화․예술, 진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통안전교육 등 약 45개의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진행되었다. (충남교육청은 11일, '제2회 충남 인성‧행복놀이 한마당' 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오늘 행사를 통해 가족과 친구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와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희망하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늘 함께하는 인성교육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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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중앙아시아 순방 성과 후속조치 철저” 당부(충남도 김태흠 지사가 13일 열린, 제59차 실국원장 회의에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대한 총력 대응을 강조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중앙아시아 순방에서 거둔 성과에 대한 후속조치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충남도 김태흠 지사가 13일 열린, 제59차 실국원장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9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 2∼7일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순방을 거론하며 “도내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170건, 500만 달러 투자 상담, 65만 달러 MOU를 체결하고, 고려인 기업 대표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또 “우즈베키스탄 대표 산업지역인 페르가나주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고, 국무총리 및 관계 장관들과도 만나 더 많은 유학생이 충남에 올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며 “순방 결과가 조기에 성과로 이어지도록 유학생 일자리 지원 등 후속조치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탄소중립과 관련해서는 차별화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앞서 나아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충남도 김태흠 지사가 13일 열린, 제59차 실국원장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지난달 22일 보령신항 배후 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 지원 항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화와 체결했고, 같은 달 30일에는 ‘그린 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특구’로 지정돼 세계 최초 암모니아 직공급 연료전지 기술 상용화를 위한 실증이 진행된다”라며 “상용화 시 수소발전에너지 효율화로 2034년까지 570만 톤의 탄소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 이후 여러 가시적인 성과가 쌓여가고 있다”라며 대한민국 선도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한 총력 대응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번 달에는 내년도 정부예산 부처안이 기재부에 제출된다”라며 “기재부와 국회에서 사업을 담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부처안에 최대한 많은 사업들이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예산안은 특히 부처별 사업 예산의 25%를 삭감한다는 동향이 있으니, 실국장들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방문 등을 통해 주요 사업들을 잘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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