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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소리와 몸짓으로 피어나는 융합독서’ 낭독극 한마당 운영[충남교육청=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일(수)~2일(목)까지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과 논산문화원에서 ‘소리와 몸짓으로 피어나는 융합독서 낭독극 한마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낭독극’은 글을 읽고 내용을 들려주는 ‘낭독’과 보여주는 ‘연극’이 결합한 공연 형식으로, 이번 한마당에서는 한 해 동안 학생들이 교육과정 속에서 책을 읽고 대본을 쓰며 소리와 몸짓으로 작품을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문학 작품의 감상력과 협동심,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한마당은 아산과 논산 2개 권역으로 나뉘어 도내 15개 팀 225명이 참가했으며, 1일 아산충무초 ‘우리의 오늘’을 주제로 한 공연을 시작으로, 우리 주위의 소소한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 등 다양한 소재를 주제로 공연을 펼쳤다. 오는 12월에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이루어진 낭독극 수업, 낭독극을 통한 독서지도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우수 활동 사례 발표의 자리를 계획하고 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낭독극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문학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면서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주도성을 키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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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365일 안전한 학교’[충남교육청=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31일(화) 홍성여고에서 ‘학교 공사장 붕괴 사고 대응’을 주제로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도교육청, 홍성교육지원청, 홍성여고, 홍성소방서, 홍성보건소, 홍성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7개 기관의 50여 명의 직원과 해당 학교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김일수 부교육감이 홍성여고 현장을 지휘하고, 도교육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황인명 행정국장이 상황 판단 회의를 주재하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실시됐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이용하여 실제 상황과 같이 재난상황을 확인하면서 사고 대책본부를 가동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됐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통합 연계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현장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도교육청과 유관 기관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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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통해 시골에서도 뮤지컬 배우 꿈 키워요(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운영교인 청라초 학생들의 뮤지컬 공연을 하고있다.) [충남교육청=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0일, 2023년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를 운영 중인 보령 청라초등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충남교육청 관계자, 충남도의회 편삼범 교육위원장이 참여하여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청라초(교장 박은숙)는 올해 처음으로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로 선정돼 3~4학년과 5~6학년이 한 반이 되어 일주일에 2시간씩 뮤지컬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결과 ‘25회 충남학생연극축제’에서 교육감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작은학교 지원 정책을 통해 농어촌 학생들도 예술가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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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천안·아산지역 신설 예정 고등학교 부대의견 적정 승인 받아(충남 아산 충무고 조감도) [충남교육청=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7일, 교육부 주관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결과 ▲아산충무고(25학급, 775명, 2025년 3월 개교), ▲가칭 천안호수고(45학급, 1,131명, 2026년 3월 개교), 가칭 아산탕정2고(45학급, 1,169명, 2026년 3월 개교)의 부대의견 보고에 대해적정으로 승인되었음을 최종 확정‧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아산충무고(가칭 북아산고)는 2023년 정기1차(1월) 중앙투자심사에서 ‘학군 내 과밀해소계획 및 도시관리계획(학교용지) 보고 후 추진’이라는 조건부 승인을 받아, 아산지역의 고등학교 설립을 통한 과밀해소 계획과 학교용지 시설결정을 확정지어 이번 심사에서 최종 확정됐다. ▲가칭 천안호수고와 ▲가칭 아산탕정2고는 2023년 정기3차(7월) 중앙투자심사에서 ‘학군 내 과밀해소를 위한 학교규모 검토 보고 후 추진’이라는 조건부 승인을 받아, 학교규모를 당초 39학급에서 45학급으로 학급 수를 늘려 교육부 과밀학급 기준인 학급당 학생수를 28명 이하로 낮추는 계획으로 이번 심사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아산충무고 ▲가칭 천안호수고와 ▲가칭 아산탕정2고 설립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천안 및 아산지역에 집중된 크고 작은 주택개발사업으로 꾸준히 유입되는 학생들을 배치하고, 2022년 교육통계 기준 전국적으로 높은 천안, 아산의 높은 과밀수준(학급당 학생수 31~32명)을 낮출 수 있어 기존 고등학교들의 교육환경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아산시 탕정면의 가칭 탕정7초가 이번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인근 학교 분산배치 가능’이라는 의견으로 재검토가 결정됐다. 향후 인근의 공동주택개발계획과 인근 학교의 학령인구 변화 추이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학교설립 여건을 재검토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천안지역과 아산지역의 고등학교 과밀 해소를 위해 이번 중앙투자심사에 보고한 부대의견 해소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여 예정된 시기에 고등학교가 개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산시 탕정면의 초등학생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설립을 추진한 가칭 탕정7초는 개발계획과 학생 변화 추이 등을 더욱 세심하게 주시하면서 설립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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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독도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펼쳐(탕정중학교에서 독도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교육청=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교육주간 운영 및 학생 참여 독도 행사, ‘독도는 우리땅’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독도 관련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서는 전 직원이 참여한 독도 영상을 자체 제작해 독도 수호의 의지를 다졌으며, 아침 특별 방송 진행을 통해 독도의 날을 뜻깊게 시작했다. (공주여중에서 독도의 날 기념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청은 이번 한 주를 독도교육주간으로 정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계기교육 자료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학교에서는 이 자료를 활용하여 독도사랑 캠페인, 독도 플래시몹, 독도 손글씨 쓰기, 독도 문예 행사,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교별 특색있는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한다. 또한, 충무교육원과 과학교육원의 독도체험관을 활용해 체험 중심 독도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충무교육원 독도체험관의 가상누리터는 실감나는 독도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교육청 독도의날 참여 영상모습) 아울러, 10월 한 달 동안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을 활용한 ‘아침을 여는 섬, 우리 땅 독도’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표현한 창의적인 독도 캐릭터, 독도 포스터를 공모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바른 독도 교육으로 학생들의 독도 주권 수호에 대한 인식을 높여,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올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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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공동체가 뽑은 청렴정책 1순위는?[충남교육청=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4일, 아산에서 학생․학부모․도민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청렴 원탁토론회’를 개최하고, 청렴정책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교육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학생청렴의회위원, 학부모 청렴동아리 회장단, 충남교육청 청렴옴부즈만, 도민감사관, 교직원 대표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공동체가 함께할 수 있는 청렴정책의 방향’이라는 대주제를 설정하고 △청렴의 의미와 실천방안 △세대별 청렴교육의 방향 △청렴인식 확산 방법 등의 세부과제를 8개 조로 나누어 토론했다. 참석자들은 모두 16개의 정책과제를 제안했으며, 참가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 △학교 내 학생회와 분리된 청렴 담당기구 설치 △청렴 챌린지 콘테스트 △교육공동체 청렴소통의 날 및 교육공동체 소통 한마당 운영 △찾아가는 청렴 문화제 및 놀이와 함께하는 청렴 창작활동 등 4개 안을 김지철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2014년 취임한 이후 청렴을 최대의 가치로 알고 교육정책을 펼쳐왔으며, 오늘 제시해 준 4가지 정책은 물론 나머지 의견들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학생청렴의회를 구성했으며, 원탁토론을 위해 청렴한 사회 만들기를 위한 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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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도내 모든 직업계고 실험·실습실 안전 점검 추진[충남교육청=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직업계고의 안전한 실습환경 조성을위해 지난 19일(목) 병천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다음 달 24일(금)까지 도내 직업계고 38교614개 실험·실습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실험·실습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실험·실습실 유해·위험 요인 발굴 및 개선사항 △위험 기계, 장비 등에 대한 방호 현황△안전 인증·검사 대상 기계, 장비의 안전 조치 현황 △전기, 전자, 화학물질 등으로 인한 화재 및 기타 안전 사항 등을 점검한다. 학교 자체 점검과 동시에, 유해·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실험·실습실은 대한산업안전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정밀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청에서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직업계고 실험·실습실의 안전상 문제점을 진단하고, 학교별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환경개선이 시급히 필요한 실험·실습실은 예산을 지원하여 적기 보수·교체한다는 방침이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실험·실습실 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점검을 추진하겠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실습환경에서 직무역량을 키워 자신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안전 장비 지급, 안전 환경개선 등에도 지속적으로 신경 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올해 직업계고 실험·실습실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직업계고 학교 안전담당자 연수 △학생, 교사 대상 특수건강 진단 △실험·실습실 작업환경 측정 △학생 개인실습 안전장비 지원 △상반기 실험·실습실 안전 점검 및 안전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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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3회 ‘영어로 미래로’ 영어교육 나눔 한마당 운영[충남교육청=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1일(토) 아산시 소재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도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어수업, 국제교류 운영 사례 등을 내용으로 ‘3회 영어로 미래로 영어교육 나눔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의 개회식은 2명의 초등학생 사회자와 인공지능 사회자가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넘나들며 이뤄졌으며, 초등학생 사회자들이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자 인공지능 사회자가 학생들과 문답 형식의 대화를 진행하며 긴장을 풀어주는 모습이 연출됐다. 1부 나눔마당에는 지능형영어교실 구축, 인공지능 활용 영어수업, 외국학교와의 화상연결 국제교류 활동 등 21개의 수업사례를 전시했으며, 영어교사들이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하면서 수업방법 개선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눴다. 2부 체험마당은 학생들을 위한 ‘AI 펭톡체험’등 15개의 인공지능 영어체험교실과 보호자를 위한 ‘엄마표 영어교육’ 특강 등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지능형 영어교실 구축과 인공지능 활용 영어수업을 학교에서 원활히 실천하도록 지원하고, 화상 연결을 통한 외국학교와의 국제교류를 확대하여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번 한마당이 미래형 영어 공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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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국기능경기대회 역대 최고 성적 '충남 직업계고 [충]분히 [남]다르다!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나선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충남교육청=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0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개최된 『2023 충청남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직업계고 학생들이 금 6개, 은 9개, 동 9개의 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시험장 모습) 충남 전체 선수단은 일반인과 학생을 포함하여 46개 직종에 128명이며, 학생 선수는 직업계고 21교에서 38개 직종에 104명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기능경기대회 금메달을 획득한 기계설계. CAD 분야 금산하이텍고 양근모 학생) 충남 전체 결과는 금 6개, 은 9개, 동 11개, 우수 8개, 장려 35개로 역대 최다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중 직업계고 학생선수들이 금 6개, 은 9개, 동 9개를 수상하는 등 충남의 우수한 성과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기능경기대회 금메달을 획득한 게임개발 분야 천안상업고 임세민 학생) 특히 연무마이스터고와 천안상업고가 금 1개, 은 2개를 수상하는 등 충남 직업계고 학생의 기술 수준이 전국 최고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기능경기대회 금메달을 획득한 피부미용 분야 병천고 우수미 학생) 충남 학생 선수단의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금메달 ▶게임개발-천안상업고 임세민 ▶모바일로보틱스-연무마이스터고 김진원 ▶피부미용-병천고 우수미 ▶농업기계정비-천안제일고 박주혁 ▶기계설계/CAD-금산하이텍고 양근모 ▶전기제어-천안공업고 이안 ○은메달 ▶IT네트워크시스템-공주마이스터고 김동규 ▶게임개발-천안상업고도송열 ▶금형-연무마이스터고 최한일, 김병규 ▶애니메이션-천안상업고 양호성 ▶용접-천안공업고 김지혁 ▶주조-합덕제철고 김지환 ▶피부미용-병천고 이다연 ▶통신망분배기술-예산전자공업고 서승준 ○동메달 ▶IT네트워크시스템-공주마이스터고 채민기 ▶용접-천안공업고 전현우 ▶제과-병천고 양가진 ▶클라우드컴퓨팅-공주마이스터고 조영진 ▶프로토타입모델링-합덕제철고 김영창 ▶농업기계정비-서산중앙고 조성현 ▶산업용로봇-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박현민 ▶산업제어-장항공업고 이은총 ▶통신망분배기술-예산전자공업고 전찬양 이러한 결과는 충남교육청이 매년 전공심화동아리의 수준 높은 기술․기능교육으로 전문성 높은 기술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특히 충남에서 개최되는 2023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대비한 훈련 직종 확대, 기능훈련실 환경 개선, 학생휴게실 구축, 기자재 지원 등의 노력을 경주한 결과이다. 학생들은 기능 역량을 키워 숙련기술을 연마하는데 최선을 다했고, 지도교사는 헌신적인 지도와 열정으로 학생을 지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기능경기대회 금메달을 획득한 모바일로보틱스 분야 연무마이스터고 김진원 학생) 농업기계정비분야 금메달을 수상한 천안제일고 농공과 3학년 박주혁 학생은 “올해 대회는 충남에서 열리는 만큼 더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하였다. 전국대회에 제시되는 농기계가 없어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졸업한 선배들의 지원으로 잘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작년에 함께 대회를 준비했던 친구가 3등을 한 것이 무엇보다 큰 자극제가 되었고 그래서 더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하게 되었다. 그 결과 올해 1등을 하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20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전국기능경기대회 폐회식에서 이병도 교육국장 폐회사 모습) 이병도 교육국장은 폐회식에서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와 운영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순위와 경쟁을 넘어 모두 함께 한 이번 대회에서, 기술이 문화가 되고 숙련기술이 축제가 되었으며, 백제의 숨결 속에서 펼쳐진 숙련기술인들의 웅비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라며 “충남 직업교육이 충분히 남달라 대한민국의 직업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전국기능경기대회 폐회식에서 학생 시상 모습) 전국기능경기대회는 1966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제58회를 맞았으며, 대회 특전으로 입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 대회장상과 더불어 상금과 메달이 수여된다. 직종별 상위 득점자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발평가전 출전 자격이 부여되며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 결과는 ‘마이스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경북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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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 영유아교육기관 부모교육 활성화 방안 논의[충남도의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최근 영유아 시기부터의 부모 역할과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부모교육’을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19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영유아교육기관 부모교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열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서는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이만수 영유아교육연구소 더자람 선임연구원이 주제 발표를 했다. 김규수 원광대학교 유아교육과 명예교수, 이미정 충남교육청 유보통합추진TF팀장, 이혜경 충남교육청 행복교육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만수 선임연구원은 ‘부모교육’을 주제로 부모교육의 필요성과 부모교육 프로그램 운영 모형을 설명했다. 이 선임연구원은 “부모교육은 영유아시기부터 장기적으로 지속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며 “부모교육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교수방법, 상담인프라 등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토론자들은 ▲아버지 육아교실 확대 운영 ▲영유아교육기관의 부모 멘토 역할 강화와 부모교육이력관리시스템 도입 ▲가족 형태와 특성에 따른 맞춤교육과 부모교육 의무화 등 부모교육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천안1, 국민의힘)) 홍성현 의원은 “부모교육은 영유아 시기부터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영유아교육기관에서 체계적인 부모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제도 마련과 지원 근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