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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찾은 김태흠 충남도지사, 국가습지 복원·해양바이오 클러스터 ‘박차’(서천군을 찾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생 현장 방문으로 장항읍 장암리 일원 국가습지 복원 사업 현장을 찾았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가 장항 국가습지 복원과 한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서천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13일, 민선 8기 3년차 시군 방문 첫 일정으로 서천군을 찾아 노인회·보훈회관 및민생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등을 차례로 진행하며 서천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서천군을 찾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를 찾았다.=뉴스온라인) 먼저 서천군 노인회를 찾은 김 지사는 서천군 지회장을 비롯한 30여 명과 대화를 나눴다. (서천군을 찾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를 찾았다.=뉴스온라인)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노인 일자리와 경로당 활성화 사업 등 노년층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 뒤 충남을 전국에서 어르신을 가장 잘 모시는 지역으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서천군을 찾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뉴스온라인) 서천군 보훈회관에서는 8개 보훈 단체장과 대화를 나누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각 단체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민생 현장 방문은 장항읍 장암리 일원 국가습지 복원 사업 현장에서 가졌다. 장항 국가습지 복원은 민선 8기 힘쎈충남 공약이자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1936년부터 가동해 1989년 폐쇄된 옛 장항제련소 주변 오염 정화 지역의 습지를 되살리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대상 면적은 총 60만㎡로, 올해부터 2029년까지 685억 원을 투입해 △습지 복원 △도시 생태 복원(생태숲 조성) △전망시설 설치 △탐방로 조성 등 4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장항 국가습지복원이 폐산업 공간 등 유휴·훼손지(Brown Field) 생태를 복원하는 국내 첫 사례인 만큼, 사업 완료 시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과 연계돼 광역 생태 거점으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민과의 대화는 서천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김기웅 서천군수와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서천군을 찾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생 현장 방문으로 장항읍 장암리 일원 국가습지 복원 사업 현장을 찾았다.=뉴스온라인)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전반기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서천 발전을 위해 △장항 국가습지 복원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한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홍원항 서남부권 어촌경제거점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달 25일 임시시장 개장식을 통해 정상 가동을 안팎에 알린 서천특화시장은 내년까지 지상 2층 규모로 재건축한다. 한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서는 해양생물 소재 기반 제품 개발과 생산을 지원하는 전문 기관인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347억원)를 우선 건립한다. 지원센터는 해양바이오 관련 기업에 연구 및 실험공간, 첨단 장비 등 연구개발(R&D) 인프라를 제공하고, 교육과 기술 이전, 컨설팅, 시제품 제작·생산을 뒷받침한다. 이어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230억원),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250억원),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347억원),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250억원) 등을 2028년까지 차례로 조성할 계획이다. 홍원항을서남부권 어촌경제거점은 2027년까지 300억 원을 투입, △수산 복합센터 △청년 주거시설 △테마 가로수길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민들은 김 지사에게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낙후된 서천읍 도심 재생을 위한 추가 지원 △영모소하천 정비를 통한 재난 사전 대비 △노년층 체육 활성화를 위한 파크골프장 건립 지원 등을 요청했다. 도는 주민 건의사항을 신속히 검토한 뒤, 도 재정 여건 범위 내에서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지난 1월 잿더미가 됐던 특화시장을 약속대로 3개월 만에 임시시장으로 개장하고, 재건축도 1년 6개월 안에 빠르게 마무리 지어 전국 최고 명품시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서천의 특장과 특색인 생태, 교통, 해양자원 등을 동력으로, 서천을 ‘작지만 강한, 강소도시’로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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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선관위, 조합장선거관련 불법 선거운동 한 '언론기자' 논산경찰서 '고발' 조치(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전경)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월 3일 실시한 논산농협조합장보궐선거와 관련하여「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이하‘위탁선거법)」 위반행위로 언론기자 A씨를5월 10일 논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언론사의 기자인 A씨는 선거일 3일 전, ○○○후보자에게 유리한내용을 전체 조합원 대비 1/3에 상당하는 1,138명의 조합원에게 문자메시지로 발송하고, 조합원이 참여하고 있는2개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게시하여 선거운동을 한 혐의가 있다. (공직선거법 관계법조문) 「위탁선거법」제24조에 따르면 선거운동기간 중 후보자를 제외하고는 누구든지 어떠한 방법으로도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다. 충남선관위는 선거인수가 적은 조합장선거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제3자의 불법 선거운동 행위는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중대하고 선거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로 위탁선거법상 엄격하게 금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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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학생생태시민위원회, 생태문명 학생기자단’ 발대식 개최(충남교육청이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 생태문명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남교육청=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청소년 주도의 생태환경 운동 확산을 위하여 11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2024년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 생태문명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와 ‘생태문명 학생기자단’은 도교육청과 14개 교육지원청이 각각 모집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학생 환경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이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 생태문명 학생기자단'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는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학생 역량 강화와 환경문제에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학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생태문명 학생기자단’은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에 대한 학생들의 비판 의식 함양과 환경문제를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생태시민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청소년 환경선언문 선포 ▲멸종위기 나무 심기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이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 생태문명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소년들은 환경운동의 중요한 주체로 학생들이 제안한 정책 제안을 적극 수렴하고, 다양한 환경운동과 환경보호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예산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으며, “학생들도 일상 생활 속에서 친환경 생활 습관이 정착되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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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가정의 달 맞아 ‘제2회 충남 인성‧행복놀이 한마당’ 성료(충남교육청은 11일, '제2회 충남 인성‧행복놀이 한마당' 을 진행했다.) [충남교육청=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1일, 아산 순천향대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6,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충남 인성‧행복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11일, '제2회 충남 인성‧행복놀이 한마당' 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말 한마디와 함께하는 인성․행복놀이’를 주제로 가족과 친구들이 서로 응원의 말을 주고받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충남교육청은 11일, '제2회 충남 인성‧행복놀이 한마당' 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우리가족 정신건강 심리상담 ▲지구에게 전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 ▲날아라 종이비행기 ▲상모돌리기 ▲신호등 레인저와 함께하는 개인형이동장치 안전체험교육과 같이 인성, 환경, 문화․예술, 진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통안전교육 등 약 45개의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진행되었다. (충남교육청은 11일, '제2회 충남 인성‧행복놀이 한마당' 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오늘 행사를 통해 가족과 친구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와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희망하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늘 함께하는 인성교육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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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중앙아시아 순방 성과 후속조치 철저” 당부(충남도 김태흠 지사가 13일 열린, 제59차 실국원장 회의에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대한 총력 대응을 강조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중앙아시아 순방에서 거둔 성과에 대한 후속조치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충남도 김태흠 지사가 13일 열린, 제59차 실국원장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9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 2∼7일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순방을 거론하며 “도내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170건, 500만 달러 투자 상담, 65만 달러 MOU를 체결하고, 고려인 기업 대표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또 “우즈베키스탄 대표 산업지역인 페르가나주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고, 국무총리 및 관계 장관들과도 만나 더 많은 유학생이 충남에 올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며 “순방 결과가 조기에 성과로 이어지도록 유학생 일자리 지원 등 후속조치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탄소중립과 관련해서는 차별화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앞서 나아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충남도 김태흠 지사가 13일 열린, 제59차 실국원장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지난달 22일 보령신항 배후 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 지원 항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화와 체결했고, 같은 달 30일에는 ‘그린 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특구’로 지정돼 세계 최초 암모니아 직공급 연료전지 기술 상용화를 위한 실증이 진행된다”라며 “상용화 시 수소발전에너지 효율화로 2034년까지 570만 톤의 탄소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 이후 여러 가시적인 성과가 쌓여가고 있다”라며 대한민국 선도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한 총력 대응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번 달에는 내년도 정부예산 부처안이 기재부에 제출된다”라며 “기재부와 국회에서 사업을 담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부처안에 최대한 많은 사업들이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예산안은 특히 부처별 사업 예산의 25%를 삭감한다는 동향이 있으니, 실국장들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방문 등을 통해 주요 사업들을 잘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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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내포신도시 첫 종합병원 ‘내포 명지병원’ 의료용지 4차 대금 미납으로 ‘빨간불’(13일,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지사에게 고효열 균형발전국장이 '명지병원 4차 대금 미납 보고'를 하고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오는 2026년 3월 개원 예정이었던, 내포신도시의 첫 종합병원인 ‘내포 명지병원’이 의료용지 4차 대금을 미납해 지연 위기에 처했다. 충남도청 내포 신도시 의료시설 용지 공급 공고에 따르면, 공급 용지 예정 금액은 약 3백 50억 원이고, 대금 납부 조건은 3년 유이자 분할납부 또는 일시납이었다. (충청남도개발공사 공고 제2022-30호 '충남도청(내포)신도시 의료시설용지 공급 공고'=뉴스온라인) 그리고 명지병원은 대금 납부 조건을 3년 분할 유 이자로 정했고, 계약금 10%를 계약 체결 시 납부하고, 중도금 및 잔금을 3년간 매 6개월 단위 6회 균등 분할납부를 진행하고 있었다. (충청남도개발공사 공고 제2022-30호 '충남도청(내포)신도시 의료시설용지 공급 공고' 지연손해금=뉴스온라인) 하지만, 명지병원 측이 5월 11일 마감이던, 4차 중도금 납부를 하지 않아 개원 예정일이 지연되는 빨간불이 들어오게 됐다. 이에 명지병원이 납부해야 할 금액은 이번에 미납한 4차 53억과 5차, 6차 분할금까지 합치면 약 160억 원에 지연손해금까지 더해 납부해야 한다. (13일, 제59차 충남도 실국원장회의에서 고효열 균형발전국장이 '베이밸리 공동 비전선포식 개최 추진'에 대해 김태흠 지사에게 보고 하고있다.=뉴스온라인) 도 균형발전국 고효열 국장은 “명지병원에 6개월의 납부 유예기간을 주고, 연체 대금에 대해 연체이자율 현행 6.5%를 적용해 지연손해금(연체이자)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 관계자는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사업이 '행정절차 패스트트랙 추진사업'으로 포함되어, 총사업비 300억 원 이상 사업에 적용하는 중앙투자심사 기간 단축으로 기간을 3개월에서 40일로 단축했다”며 “타당성 조사도 오는 7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었다”고 전했다. (내포 명지병원 조감도= 충남도 제공)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은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3만 4214㎡ 부지에 건축 총면적 4만 1625㎡·11층 규모로 총 약 2,807억 원을 투입해 명지의료재단이 건립할 예정이었다. 병상은 506병상으로 중환자실 50병상을 설치하고, 종합병원으로 진료과는 감염내과,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치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26개 과와 심뇌혈관센터, 소화기센터, 유방갑상선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건강검진센터 등 5개 센터가 계획 됐고, 인력은 전문의 80명, 간호직 473명, 기타직 378명 등 총 931명이 근무할 계획이었다. (충청남도 균형발전국 공공기관유치과) 한편, 도 관계자는 “6개월의 납부 유예 기간이 있기 때문에 납부 독려 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하고 “현재 건설 경기가 힘들고, 의사 사태로 모든 병원이 어렵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일 수 있다”며 “최대한 내포신도시에 종합병원이 들어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 행정 절차는 충남도 균형발전국에서 하지만, 의료시설 용지 매매 계약 관계는 충남개발공사에서 추진한다. 이에 대금 미납과 관련해 충청남도개발공사 담당자에게 문의했지만, “개발공사는 용지 계약과 분양에 대한 업무만 하기 때문에 자세한 입장은 곤란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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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민수 충남도의원' 농촌 외국인노동자 최저임금 차등지급 주장 규탄(10일, 민주노총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앞에서 ' 농촌 외국인 노동자 최저임금 차등적용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이하,민주노총)는 10일, '농촌 외국인 노동자 최저임금 차등적용 주장하는 더불어 민주당 충남도당을 규탄한다'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어 민주노총은 "농촌 외국인 노동자 최저임금 차등적용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규탄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최저임금 대폭인상과 차등적용 반대 입장을 명확히 밝혀라!"고 주장했다. (10일, 민주노총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앞에서 ' 농촌 외국인 노동자 최저임금 차등적용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민주노총은 "지난 4월 24일 충남도의회 본 회의 5분 발언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민수 도의원은 농가의 일손에 부족한 현실에 외국인 노동자들의 배치로 농가에 도움은 되고 있으나, 최저임금이 적용되는 상황에서는 농가의 재정부담이 날로 어려워질 것이며, 현행 최저임금법은 내국인을 위한 정책이지 외국인에게까지 적용되는 법은 아니라는 당초 최저임금법의 취지를 부정하는 발언을 했을 뿐만 아니라, 그로하여 농촌에서 노동하는 외국인노동자에게 최저임금 차등적용을 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최저임금 차등적용 방지법’을 발의했다."며 "겉으로는 최저임금 차등적용을 반대하는 법안 발의를 하며 노동자 편에 서는 것처럼 하면서, 정작 더불어민주당의 속셈은 정부나 재계가 주장하는 최저임금 차등적용에 찬성하는 것인지 당의 진정성을 묻고 싶다. "고 비판했다. (10일, 민주노총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앞에서 ' 농촌 외국인 노동자 최저임금 차등적용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이 많은 수의 국회의원을 당선시킨 것은, 더불어민주당이 의정활동이나 민생을 잘 챙겨서가 아니라, 윤석렬 정권과 국민의 힘의 극악무도한 재벌만을 위한 정책과 내릴 줄 모르는 물가상승에 서민들에 위한 아무런 대책마련이 실행되지 않은 것에 국민들이 심판하고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 야당에 표를 주었을 뿐이다."라고 비난했다. (10일, 민주노총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앞에서 ' 농촌 외국인 노동자 최저임금 차등적용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최저임금 차등적용을 반대한다면,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와 만나서 입장을 명확히 밝히기 바란다. 더불어 윤석렬 정부가 최저임금 차등적용을 시도하려는 행태에 명확히 반대 입장과 폐기를 주장하기 바라는 바이다."라고 말했다. - 아래 기자회견문 전문 내국인과 외국인의 최저임금 조차도 차별하자는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을 규탄한다! 지난 4월 10일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압승을 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이 많은 수의 국회의원을 당선시킨 것은, 더불어민주당이 의정활동이나 민생을 잘 챙겨서가 아니라, 윤석렬 정권과 국민의 힘의 극악무도한 재벌만을 위한 정책과 내릴 줄 모르는 물가상승에 서민들에 위한 아무런 대책마련이 실행되지 않은 것에 국민들이 심판하고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 야당에 표를 주었을 뿐이다. 그럼에도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은 마치 자신들이 잘해서 얻은 절대 다수표인 것 마냥 으쓱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스럽다. 지난 4월 24일 충남도의회 본 회의 5분 발언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민수 도의원은 농가의 일손에 부족한 현실에 외국인 노동자들의 배치로 농가에 도움은 되고 있으나, 최저임금이 적용되는 상황에서는 농가의 재정부담이 날로 어려워질 것이며, 현행 최저임금법은 내국인을 위한 정책이지 외국인에게까지 적용되는 법은 아니라는 당초 최저임금법의 취지를 부정하는 발언을 했을 뿐만 아니라, 그로하여 농촌에서 노동하는 외국인노동자에게 최저임금 차등적용을 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에 우리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우선, 최저임금은 국가에서 최소한의 생활을 위해 규정하는 법적 임금일 뿐, 최저임금이 최고임금이 될 수 없다. 그러나 현재 많은 현장에서는 이 최저임금이 최고임금으로 고착화된 지 오래다. 그런면에서 외국인 노동자이기 때문에 내국인과 같이 적용하는 것이 문제가 있다는 것은 가히 놀라운 발언이 아닐 수 없으며, 제1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외국인 노동자를 바라보는 시각이 얼마나 수준 떨어지는지를 드러낸 발언이라 본다. 또한 지금 윤석렬 정부와 여당은 최저임금에 대해 업종별 차등적용 제도를 이번 2025년 최저임금 심의 과정에서 도입하려고 하는데 이러한 정부와 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생각이 비슷한 수준인가에 의구심과 분노를 드러낼 수 밖에 없다. 업종별로, 외국인이라고 노동의 차이를 구분 지어서 최저임금을 따로 책정할 수 있다는 말인가! 지난 2022년 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최저임금 차등적용 방지법’을 발의했다. 겉으로는 최저임금 차등적용을 반대하는 법안 발의를 하며 노동자 편에 서는 것처럼 하면서, 정작 더불어민주당의 속셈은 정부나 재계가 주장하는 최저임금 차등적용에 찬성하는 것인지 당의 진정성을 묻고 싶다. 4월 10일 총선 승리가 더불어민주당 스스로의 제 역할에서 얻어 낸 승리의 결과가 아님을 인지한다면, 지금 당 내 도의원의 발언이 더불어민주당의 당론과는 위배되는 입장이라면.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가 요청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복기왕 위원장 면담 요청을 거부하거나 혹은 시간적 문제로 핑계를 삼아 면담을 미루고자 하지 않기를 바란다.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최저임금 차등적용을 반대한다면,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와 만나서 입장을 명확히 밝히기 바란다. 더불어 윤석렬 정부가 최저임금 차등적용을 시도하려는 행태에 명확히 반대 입장과 폐기를 주장하기 바라는 바이다. ● 농촌 외국인 노동자 최저임금 차등적용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규탄한다! ● 더불어민주당은 최저임금 대폭인상과 차등적용 반대 입장을 명확히 밝혀라! 2024년 5월 10일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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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충남선수단 대표자 회의 개최(10일, 충남교육청이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관계기관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0일(금)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충남 선수단 대표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자 회의는 대회 출전기간 동안 참가 선수단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요 일정 및 종목별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대회 참여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10일, 충남교육청이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관계기관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충남 선수단은 5월 14일(화)부터 전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이하 체육대회)에 선수 143명을 비롯한 임원 및 관계자 427명이 12개 종목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30일(화)에는 김일수 부교육감 주재하에 나사렛새꿈학교 보치아 육상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훈련과정을 응원하며 격려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1인 65만원씩 훈련비를 지급하였다. 뿐만 아니라 장애학생의 체육교육 여건 개선과 특수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체육꿈나무육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수학교 중심의 장애학생 체육 육성종목 중심학교 5개교를 운영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김일수 부교육감이 나사렛새꿈학교를 방문하여 보치아 육상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교육과정과 오명택 과장은 “그동안 체육대회를 준비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수고해주신 지도교사와 종목별 감독, 코치들의 열정과 도전에 감사드린다”라며 “대회 결과와 관계없이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이 주는 의미가 더 중요하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경써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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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5월 16일부터 ‘2024 여름 e-프리퀀시’ 시작[스타벅스=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명품 레인 부츠로 잘 알려진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헌터(HUNTER)와 손잡고 5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7종의 증정품을 선보이는 ‘2024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의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는 꾸준히 스타벅스를 방문해 준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사은 행사로, 2013년부터 올해까지 12년째 이어오며 다양한 구성의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매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여름 행사다. 스타벅스는 올해 ‘LIGHT UP YOUR SUMMER’를 테마로, 헌터(HUNTER)와 협업한 우산, 레인 판초, 파우치 등 휴대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생활용품 아이템 7종을 선보인다.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한 총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하여 e-프리퀀시를 완성한 스타벅스 회원 고객을 대상으로 ‘라이트 장우산’ 2종, ‘라이트 폴딩 우산’ 1종, ‘라이트 레인 판초’ 2종, ‘투웨이 파우치’ 2종 등 총 7종의 증정품 중에서 1종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미션 음료에는 리저브 음료, 프라푸치노, 블렌디드 제조 음료와 5월 1일 출시된 신규 여름 음료 3종(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 블렌디드, 더블 레몬 블렌디드)이 포함된다. 여름철 생활 필수품인 우산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색상과 디자인에 차별성을 두어 3종으로 구성했다. 특히, 3종 모두 카본 소재를 활용해 무게는 매우 가볍지만 튼튼한 내구성이 특징이며, UV 차단 코팅을 적용한 원단을 활용해 비 오는 날 뿐만 아니라 맑은 날 뜨거운 햇살과 자외선을 가리는 용도로도 제격이다. 그레이와 블랙 색상 2종으로 구성된 ‘라이트 장우산’은 프레임과 살대에 카본 소재를 활용해 튼튼하며, 87cm에 달하는 길이임에도 톨 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보다 가벼워 실용성을 높였다. 그린 색상의 3단 우산인 ‘라이트 폴딩 우산’ 역시 살대 부분에 카본 소재를 활용해 가볍고 휴대성이 좋다. 손잡이의 버튼을 이용해 펼치거나 접을 수 있는 완전 자동 우산으로 사용 후 손잡이를 넣을 때 손을 떼고 있어도 우산 프레임이 튕기지 않는 ‘세이프 폴드’ 기능을 적용했다. 비 오는 날 가벼운 외출을 도와줄 ‘라이트 레인 판초’도 그레이와 아이보리 색상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생활 방수가 가능한 소재로, 레인 판초 앞부분의 지퍼도 방수 지퍼를 사용했다. 보관과 휴대 편의성을 고려하여 사용 후에는 접어서 옷 안쪽에 마련된 주머니에 넣어둘 수 있도록 했다. ‘투웨이 파우치’는 다양한 소지품을 담는 파우치로 사용하거나 동봉된 스트랩을 연결하여 슬링백으로 사용하는 등 이름 그대로 필요에 따라 두 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블랙과 아이보리 2종의 색상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생활 방수 기능이 적용되는 소재를 활용했다. e-스티커 적립 및 증정품 예약은 5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스타벅스 앱 내 e-프리퀀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원하는 증정품을 선택 후 수령 매장과 날짜를 지정해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증정품은 한정 수량 제작되어 매장별, 일자별로 선착순으로 예약 및 증정되며,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에는 무료 음료 쿠폰(톨 사이즈) 3장으로 대체 지급된다. (증정품은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e-스티커는 즉시 적립만 가능) 아울러, 최대한 많은 고객들에게 증정품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품목에 상관없이 한 개의 ID 당 첫 예약 포함 7일간 최대 5개까지 예약할 수 있도록 수량을 제한해 운영한다. 스타벅스 김범수 마케팅담당은 “이번 여름 e-프리퀀시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즐거운 이벤트로 보답하고자 한다”라며, “올 여름에도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와 함께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준비하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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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현대· 기아· 랜드로버· 폭스바겐 자발적 리콜 시정조치(국토교통부는 현대· 기아· 랜드로버· 폭스바겐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현대자동차㈜, 기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1개 차종 7,73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아반떼, 캐스퍼, 베뉴,쏘나타,코나 차량이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등 5개 차종 4,118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기아자동차 K3, K5, 모닝 차량이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 기아자동차는 K3 등 3개 차종 2,668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현대, 기아의 리콜 내용은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밸브 전원단 도포 불량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져 차량이 멈출 가능성으로 5월 13일(월)부터 시정조치한다. (재규어랜드로버 더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차량이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 재규어랜드로버는 더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P360 등 2개 차종 329대는 뒷면 우측 등화장치 고정너트 체결 불량으로 각종 등화(후미등, 제동등, 방향지시등)가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5월 13일(월)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폭스바겐 투아렉3 3.0 차량이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 폭스바겐은 투아렉 3 3.0 TDI 623대는 운전자 지원 모바일 앱 소프트웨어 오류로 원격 주차 중 반전기능* 사용 시 장애물을 감지하지 못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5월 22일(수)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 주차 전 원래 위치로 되돌아가게 하는 기능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 (PC www.car.go.kr, 모바일 m.car.go.kr / 문의처 080-357-2500)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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