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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표 의원, 박경귀 아산시장의 자기부정 예산 삭감에 피해는 학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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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표 의원, 박경귀 아산시장의 자기부정 예산 삭감에 피해는 학생들에게…

-홍성표 의원, “아산시가 예산안 올려 아산시의회가 심의 후 통과한 것, 박경귀 시장의 일방적 파기는 무책임한 행동”, “아산시의원이 왜 있어야 하나?” 질타
-충남교육청 관계자, “확정된 예산의 일방적 파기는 기관 대 기관의 신뢰를 저버리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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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 = 뉴스온라인)

 

[뉴스온라인=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원이, '아산시(아산시장 박경귀)가 협의가 아닌 통보로 23년 사용하는 아산교육지원청의 일부 예산을 지원 중단한다'고 밝히면서, ‘그 피해는 아산지역 학생들에게 돌아가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와 ‘아산시의회와 협의 없는 지원중단은 시의원을 무시하는 행동이다’라는 의견이 제기되어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20일 아산교육지원청(이하 교육청)에 따르면 아산시가 23년도 집행하겠다고 계획한 6개의 사업 예산 9억1300만원을 아산시(아산시장 박경귀)가 일방적으로 지원중단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교육청에 지원 중단되는 6개의 사업은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과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 ‘학교와 함께하는 마을교육 공동체활성화(행복교육지구) 사업’, ‘공자아카데미 사업’, ‘중학교 통학차량(도고, 송남, 인주, 둔포중) 지원 사업’, ‘교육기관(88개학교) 상수도 요금 감면 사업’이다.


이에 교육청은 “23년에 사용하도록 22년도에 예산 계획을 세웠던 부분으로 올해 학생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교육청 내의 자체에서 예산 조정을 진행해 6개의 사업은 축소해서라도 운영하고 부족 예산은 향후 추경예산이 편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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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홍성표(위원장) 의원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 뉴스온라인)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홍성표(위원장) 의원은 “해당 예산은 22년 11월에 아산시가 예산안 올려 아산시의회가 심의 후 통과한 것”이라며 “집행부(아산시)가 올려 합의된 23년도 예산을 협의 없이 박경귀 시장이 일방적 파기와 통보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다”라고 지적하고 “논의 없이 마음대로 예산을 움직이려면 예산을 심의하고 감시하는 아산시의원이 왜 있어야 하나?”라며 강한 질타를 했다. 


이어 홍 의원은 “작년 예산 심의 당시 복지환경위에서 국민의힘 의원과 민주당 의원이 예산안을 철저히 논의해 예산 삭감 후 일부 최소한으로 찬성해 반영된 예산 결과다”라며 “꼭 필요하다고 집행부(아산시)가 올린 예산을 협의 없이 다시 삭감하는 것은 ‘자기부정’ 하는 행동이다”라고 꼬집었다.

 

한편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23년도 계획은 22년도에 이미 예산 책정 등을 통해 확정된 사항이고 기관 대 기관의 MOU도 기한이 있는 것이다”라며 “이미 책정된 예산은 집행을 하면서 향후 24년도 예산을 23년도 하반기에 변경하는 계획으로 논의해 협의를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며 “논의 없는 일방적인 통보로 교육청의 예산 집행 계획에 차질이 생겨 안타깝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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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의 2층 열린시장실 현판과 아산시청 1층 로비의 전광판에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역사적 첫발로 시민의 주권 확대를 한다고 전광판에 알리고 있다. = 뉴스온라인)

 

이에 기자는 아산시청 열린 시장실에 방문해 위의 교육지원청의 예산 지원 중단 사업에 대한 입장을 듣기 위해 시장실을 방문했으나 관계자는 “박경귀 시장을 만날 수 없고 이에 따른 시장의 입장을 들을 수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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