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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약사회-충청남도경찰청, 대한적십자사에 범죄피해자를 위한 기부금 전달(충청남도약사회와 충청남도경찰청이 대한적십자사에 범죄피해자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청남도약사회(회장 박정래)는 지난 26일, 충청남도약사회관에서 충청남도경찰청(청장 오문교)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에 범죄피해자를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충청남도약사회 박정래 회장, 충청남도경찰청 여성청소년과 황정인 과장,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우광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였다. 기부금은 충청남도경찰청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로 전달되어 범죄피해자를 위한 심리안정 용품 및 생필품 지원을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충청남도경찰청은 2021년부터 도내 범죄피해자 등에게 심리안정 용품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해 왔다. 한편, 충청남도약사회는 지난 2023년 8월에도 수해복구를 위한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온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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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환경운동연합,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5차 해양투기 방류 규탄(충남환경운동연합 김미선 사무처장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5차 해양투기 규탄' 기자회견 진행을 하고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29일, 충남환경운동연합(상임대표 황성렬)이 윤석열 정부와 충청남도에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이후 수출이 막힌 일본산 수산물이 원산지를 속이거나 표시하지 않고 바로 수입되는 경우가 늘고 있고, 동남아 등으로 수출되어 그곳에서 가공된 후 수입되는 경우도 있다."며 "원산지 표시의무 규정이 있지만 거짓표기, 미표기 등에 따른 처벌규정에 차이가 있고, 그 수준도 약해서 국민안전이 매우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5차 해양투기 방류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충남환경운동연합이 기자회견 진행을 하고있다.=뉴스온라인) 충남환경운동연합은 윤석열 정부와 충청남도에 요구사항을 주장했다. 첫째, 해양투기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안전한 식재료가 시장에서 유통될 수 있도록 일본산 수산물 전면 수입 금지와 국내산·수입산 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라. 둘째, 학교·유치원 및 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에 들어가는 급식 식재료의 경우 방사능 검사 결과서가 있을 경우에만 납품이 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라. 셋째, 원산지 표시의무와 위반에 따른 처벌을 강화하여 실효성 있는 수산물 및 가공식품을 관리하라. 넷째, 국내산·수입산 수산물의 삼중수소·스트론튬에 대한 주기적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에 따른 생물축적 및 국내 바다 영향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본의 해양투기 중단을 요구하라. 충남환경운동연합은 "지난해 8월 24일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를 강행했고, 올해 4월 19일부터 5차 해양투기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 3월까지 총 3만 1200톤을 해양투기한데 이어, 2024년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5만 4600톤의 오염수를 7번에 걸쳐 버릴 계획이라 밝혔다."는 것이다. 이어 "희석되어 버려진 방사능 오염수 속 방사성 물질은 바닷물과 해양생태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충남환경운동연합이 밝힌, 2023년 일본 후생노동성 농수축산물 방사성물질 검사결과자료 / 검사항목 방사성물질 세슘(CS-134, CS-137) 이는 "오염수 방류구 인근에서는 해양투기 전에 검출되지 않던 삼중수소가 해양투기 이후 검출한계치 이상으로 검출되었고, 방사성 물질을 처리한다고 알려진 알프스 장비의 배관을 청소하던 작업자들이 오염수가 누출되어 방사능에 피폭되는 사고도 있었다. 또 2023년 12월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항만 물고기 방사성 물질 검사를 진행한 결과 노래미와 가자미류가 각각 400㏃/㎏, 540㏃/㎏의 세슘137이 검출되었다. 이는 일반식품으로 유통을 금지하고 있는 기준치 100㏃/㎏의 4~5배 수준이다."라고 비판했다. 또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의 녹아내린 핵연료봉 처리에 대한 계획은 없이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를 강행하고 있고, 원전 인근 해역의 방사능 오염수에 대한 모니터링도 3차 해양투기 이후부터 축소하여 진행하고 있다."며 "매주 1회 실시하던 모니터링은 3차 해양투기 이후 해양투기가 이뤄지는 기간에만 월 2회 진행하고, 해양투기가 진행되지 않는 기간에는 월 1회로 검사주기를 축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1, 2차 해양투기 과정에서 삼중수소의 농도가 검출한계치 이상으로 검출되고 그 수치가 계속 높아지는 추세에서 벌어진 결정이었지만 윤석열정부는 이에 대한 어떤 입장도 표명하지 않고 일본의 발표를 국민에게 전달하는 역할만을 진행해오고 있다. "는 것이다. 또한 "지난 24일, 환경운동연합은 일본 후생노동성의 농수축산 식품 방사성 물질 검사 결과를 자체 분석하여 작성한 ‘2023년 일본산 농수축산물 방사능 오염 실태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말했다. (충남환경운동연합이 밝힌, 2023년 일본 후생노동성 농수축산물 방사성물질 검사결과자료 / 검사항목 방사성물질 세슘(CS-134, CS-137)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은 2023년 총 45,759건의 농수축산 식품을 대상으로 방사성물질 세슘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여 발표했는데, 이중 수산물은 16,317건 중 659건(4.0%)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었다.는 것이다. 이어 환경운동연합은 "방사능 검출건수 659건 중 658건이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 지역의 수산물이어서 후쿠시마 현을 포함한 8개현의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가 지속되어야 한다고 발표했다."면서 "최근 5년간의 추세를 보면 일본은 일본 식품의 방사성 물질 검사 건수를 매년 줄이고 있지만 검출률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지 13년이 지났지만 방사능 오염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충남환경운동연합은 "이에 윤석열 정부는 일본산 식품 수입에 대해 더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충남환경운동연합 황성렬 상임대표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5차 해양투기 규탄' 기자회견 진행을 하고있다.=뉴스온라인) 이밖에 "충남도내 학교급식 식재료의 수산물에 대해서는 방사능 검사 결과서가 함께 학교로 들어가고 있지만 가공식품은 제외되어 있다."며 "또 가장 방사능에 취약할 수 있는 영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 사용 식재료의 경우 방사능 검사가 되었는지 확인조차 되지 않는 식재료를 이용하고 있다."고 전하고 "지난 2022년 12월에 ‘충청남도 급식 식재료의 방사성물질 차단에 대한 조례’를 통해 교육청에서 관리되지 않는 사각지대(어린이집/아동복지센터) 급식 식재료에 대한 관리 규정을 제정하였지만 유명무실하여 충남 도내 아이들의 급식 식재료조차 안전하게 관리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게다가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이후 수출이 막힌 일본산 수산물이 원산지를 속이거나 표시하지 않고 바로 수입되는 경우가 늘고 있고, 동남아 등으로 수출되어 그곳에서 가공된 후 수입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이는 "원산지 표시의무 규정이 있지만 거짓표기, 미표기 등에 따른 처벌규정에 차이가 있고, 그 수준도 약해서 국민안전이 매우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상황을 전했다. - 아래 충남환경운동연합 기자회견문 전문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5차 해양투기를 규탄한다! 정부는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실행하라! 지난해 8월 24일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를 강행했고, 올해 4월 19일부터 5차 해양투기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 3월까지 총 3만 1200톤을 해양투기한데 이어, 2024년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5만 4600톤의 오염수를 7번에 걸쳐 버릴 계획이라 밝혔다. 희석되어 버려진 방사능 오염수 속 방사성 물질은 바닷물과 해양생태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염수 방류구 인근에서는 해양투기 전에 검출되지 않던 삼중수소가 해양투기 이후 검출한계치 이상으로 검출되었고, 방사성 물질을 처리한다고 알려진 알프스 장비의 배관을 청소하던 작업자들이 오염수가 누출되어 방사능에 피폭되는 사고도 있었다. 또 2023년 12월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항만 물고기 방사성 물질 검사를 진행한 결과 노래미와 가자미류가 각각 400㏃/㎏, 540㏃/㎏의 세슘137이 검출되었다. 이는 일반식품으로 유통을 금지하고 있는 기준치 100㏃/㎏의 4~5배 수준이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의 녹아내린 핵연료봉 처리에 대한 계획은 없이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를 강행하고 있고, 원전 인근 해역의 방사능 오염수에 대한 모니터링도 3차 해양투기 이후부터 축소하여 진행하고 있다. 매주 1회 실시하던 모니터링은 3차 해양투기 이후 해양투기가 이뤄지는 기간에만 월 2회 진행하고, 해양투기가 진행되지 않는 기간에는 월 1회로 검사주기를 축소하였다. 1, 2차 해양투기 과정에서 삼중수소의 농도가 검출한계치 이상으로 검출되고 그 수치가 계속 높아지는 추세에서 벌어진 결정이었지만 윤석열정부는 이에 대한 어떤 입장도 표명하지 않고 일본의 발표를 국민에게 전달하는 역할만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24일, 환경운동연합은 일본 후생노동성의 농수축산 식품 방사성 물질 검사 결과를 자체 분석하여 작성한 ‘2023년 일본산 농수축산물 방사능 오염 실태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은 2023년 총 45,759건의 농수축산 식품을 대상으로 방사성물질 세슘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여 발표하였는데, 이중 수산물은 16,317건 중 659건(4.0%)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었다. 환경운동연합은 방사능 검출건수 659건 중 658건이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 지역의 수산물이어서 후쿠시마 현을 포함한 8개현의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가 지속되어야 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5년간의 추세를 보면 일본은 일본 식품의 방사성 물질 검사 건수를 매년 줄이고 있지만 검출률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지 13년이 지났지만 방사능 오염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윤석열 정부는 일본산 식품 수입에 대해 더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 윤석열정부는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이후 우리나라 수산물에 대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와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및 일부 수산물에 대한 삼중수소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정확한 수치 없는 적합/부적합만 표시되는 정보는 신뢰를 확보할 수 없다. 충청남도 역시 도내 유통되는 주요품목 및 학교급식 납품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전수 조사가 아니고, 정부가 진행하지 않는 품목에 대한 조사 건수는 적어 검사에 큰 의미를 두기 어렵다. 이는 해양투기를 용인하고 국민건강을 책임지겠다고 했던 약속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조치이다. 충남도내 학교급식 식재료의 수산물에 대해서는 방사능 검사 결과서가 함께 학교로 들어가고 있지만 가공식품은 제외되어 있다. 또 가장 방사능에 취약할 수 있는 영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 사용 식재료의 경우 방사능 검사가 되었는지 확인조차 되지 않는 식재료를 이용하고 있다. 지난 2022년 12월에 ‘충청남도 급식 식재료의 방사성물질 차단에 대한 조례’를 통해 교육청에서 관리되지 않는 사각지대(어린이집/아동복지센터) 급식 식재료에 대한 관리 규정을 제정하였지만 유명무실하여 충남 도내 아이들의 급식 식재료조차 안전하게 관리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이후 수출이 막힌 일본산 수산물이 원산지를 속이거나 표시하지 않고 바로 수입되는 경우가 늘고 있고, 동남아 등으로 수출되어 그곳에서 가공된 후 수입되는 경우도 있다. 원산지 표시의무 규정이 있지만 거짓표기, 미표기 등에 따른 처벌규정에 차이가 있고, 그 수준도 약해서 국민안전이 매우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충남환경운동연합은 윤석열정부와 충청남도에 다음을 요구한다. 첫째, 해양투기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안전한 식재료가 시장에서 유통될 수 있도록 일본산 수산물 전면 수입 금지와 국내산/수입산 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라. 둘째, 학교/유치원 및 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에 들어가는 급식 식재료의 경우 방사능 검사 결과서가 있을 경우에만 납품이 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라. 셋째, 원산지 표시의무와 위반에 따른 처벌을 강화하여 실효성 있는 수산물 및 가공식품을 관리하라. 넷째, 국내산/수입산 수산물의 삼중수소/스트론튬에 대한 주기적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에 따른 생물축적 및 국내 바다 영향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본의 해양투기 중단을 요구하라. 2024년 4월 29일 충남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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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천안·아산·계룡 “건강관리는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충남도청 전경)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는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에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기관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는 개인의체력을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100세까지 건강한 체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도내 체력인증센터는 천안·아산·계룡 3곳에서 운영 중이며, 체력 증진 교실과 방문이 어려운 단체를 위한 찾아가는 체력 측정 및 운동처방을 진행하고 있다. 만 11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혈압, 키, 몸무게, 체지방률, 근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 연령에 따른 체력 측정 후 체력 수준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처방한다. 또한, 체력인증센터의 다양한 스포츠활동에 참여하면 적립 기준에 따라 스포츠활동 인센티브를 연간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체력측정은 1회당 3000포인트, 체력증진교실 참여는 1회당 1000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제로페이 앱인 ‘지맵’에서 스포츠상품권으로 교환해 전국 체육시설, 체육용품 판매점, 약국 등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및 국민체력100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신청 후 방문 시에는 신분증과 운동복, 운동화를 지참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건강도 관리하고, 인센티브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에 더 많은 도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강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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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 선정' 전국 최초 반려동물산업 기반 들어선다(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반려동물 원 웰페어 밸리'에 충청남도가 최종선정 됐다.)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연관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선점하기 위한 충남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One-Welfare Valley)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9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대책’의 일환으로,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내포신도시에 전국 최초 반려동물 연관산업 실증 종합기반시설이 구축된다.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과 연계 추진하는 첫 사업으로, 앞서 도와 충남대는 지난 2월 19일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에 서명하면서 원-웰페어밸리 연구센터를 신설하기로 한 바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반려동물 원 웰페어 밸리'에 충청남도가 최종선정 됐다.) 도는 내포캠퍼스가 문을 여는 2027년까지 4년 동안 국비 200억원 등 총 4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캠퍼스 내 2만 8950㎡ 부지에 △반려동물용 제품 실증 △연구개발 △양육·수의 △기업지원 중심의 원-웰페어 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실증 분야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이 보장되는 최고의 복지환경 속에서 기업 등이 개발한 안전한 제품과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해 기호성·영양성·동작성 등에 대한 실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구개발 분야는 도입이 어려운 고가 특화장비 이용 및 이용자 교육 지원과 시제품 제작·기술 지원·전문가 매칭 등 기술사업화를 지원한다. 기업지원은 반려동물 연관기업을 대상으로 공간, 창업, 수출 등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도와 충남대는 내포캠퍼스 ‘수의그린융합계열(수의방역·동물보건학과)’과 원-웰페어 밸리가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더불어 내포신도시 완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는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통해 2026년부터 전문시험인증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을 주관으로, ‘반려동물 헬스테크 시험평가인증센터’를 구축해 반려동물 헬스테크 제품의 시험평가 인증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홍성군 은하면에 조성 중인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비롯한 반려동물 연관시설과 우수한 산업기반을 연계해 홍성군을 명실상부한 반려동물 연관산업 메가클러스터로 조성할 방침이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있다”며 “국내 반려동물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반려동물산업 메가클러스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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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6.9 대 1(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12개 직렬(직류)별 223명 모집에 1,546명이 지원하여 평균 6.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1권역) 9급은 45명 모집에 469명(10.4대1), 교육행정(2권역) 9급은 83명 모집에 499명(6.0대1), 교육행정(장애인 구분모집) 9급은 11명 모집에 12명(1.1대1), 교육행정(저소득 구분모집) 9급은 3명 모집에 13명(4.3대1) 이다. 이어 전산 9급은 3명 모집에 25명(8.3대1), 사서 9급은 4명 모집에 26명(6.5대1), 공업(일반전기) 9급은 1명 모집에 10명(10.0대1), 보건 9급은 4명 모집에 33명(8.3대1) 을 기록했다. 또한 식품위생 9급은 5명 모집에 36명(7.2대1), 시설(일반토목) 9급은 2명 모집에 13명(6.5대1), 시설(건축) 9급은 2명 모집에 14명(7.0대1), 기록연구사는 3명 모집에 24명(8.0대1) 조리 9급은 21명 모집에 203명(9.7대1), 시설관리 9급은 23명 모집에 89명(3.9대1), 운전 9급(일반)은 12명 모집에 79명(6.6대1), 운전 9급(보훈부 추천)은 1명 모집에 1명(1.0대1)이 접수했다. 성별로는 남성 569명(36.8%), 여성 977명(63.2%)이며, 연령별로는 20세 이하가 26명(1.7%), 21세~30세는 717명(46.4%), 31세~40세는 430명(27.8%), 41세~50세는 281명(18.2%), 51세 이상은 92명(6.0%)으로 나타났다. 직렬별 자세한 접수결과는 충청남도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2일(토)에 치르며, 필기시험 장소는 5월 27일(월)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지하고 이날부터 응시표를 출력할 수 있다. ※ 교육행정 1권역 : 천안, 공주, 아산, 논산, 계룡, 금산 ※ 교육행정 2권역 : 보령, 서산, 당진, 부여, 서천, 청양, 홍성, 예산, 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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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1년 연장[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는 올해 5월 31일까지 시행 예정이었던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을 내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도기간 연장은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제도 홍보 강화 및 신고 편의성 제고 등을 추진해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고자 결정했으며, 과태료 수준 완화 필요성 등도 고려했다. 이에 따라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은 제도 시행일인 2021년 6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총 4년간 운영하며, 계도기간에는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다만 과태료 부과 유예 결정과 관계없이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된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확정일자 부여 효과도 있어 임차인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대상은 군(郡) 단위를 제외하고 주택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의 신규·변경·해지 계약 등이며, 계약 금액이 변동 없는 갱신 계약은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신고는 계약 체결일부터 30일 이내에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하고, 임대인·임차인 중 1명이 당사자가 공동 날인(서명)한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하면 공동 신고로 인정한다. ‘공공주택 특별법’이나 ‘민간임대주택 특별법’에 따른 임대사업자가 각 법에 따라 임대차 계약 신고를 했으면 거래신고법에 따른 별도 임대차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임대차 신고 때 계약서를 제출하면 확정일자가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정리된다”라며 “계도기간 연장으로 과태료가 부과되진 않지만,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 의무는 유지되는 만큼 임차인 권리 보호를 위해 도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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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해양수산부와 함께, 서천시장서 수산물 구매하면 '최대 2만원' 환급[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서천특화시장 임시개장 기념 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22일 화재 발생 이후 약 3개월 만에 임시개장하는 서천특화시장의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재기 및 수산물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부스에 가면 간단한 본인확인 후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구매금액이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이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이다. 예산소진 시 행사가 조기종료 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환급 행사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최근 해양수산부 주관 ‘상생할인’ 공모사업(총사업비 4억원)에 선정된 만큼 환급행사와 함께 지역수산물 할인행사 및 라이브 커머스 입점 등을 추진, 수산물 소비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가 화재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의 재도약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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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힘쎈충남’ 지방시대 구현 요청(대통령 지역공약 설명 및 현장방문 모습)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등 대통령 지역공약의 차질없는 추진을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도청, 공주, 서산, 아산 등 도내 일원에서 정찬형 도 정책기획관, 조봉업 지방시대위원회 기획단장, 오용준 충남연구원 기획경영실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지역공약 설명 및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목적인 ‘대한민국 어디서든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통령 지역공약 설명 및 현장방문 모습)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인수위원회 사상 처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를 꾸리고 충남에 △충청내륙철도·중부권동서횡단 철도 건설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건설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가로림만 해양생태공원 조성 △아산경찰병원 설립 등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를 약속한 바 있다. 첫 날 공주시를 방문한 위원회는 △백제문화 활용 관광자원 개발 △제2금강교 건설 등 현장을 둘러보고, 도청으로 이동해 민선8기 도지사 1호 결재인 ‘베이밸리메가시티 건설’ 현황을 청취했다. 이어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철도·고속도로 건설 등 광역입체 교통망 확충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지역 의과대학 신설 및 내포 대학병원 설립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등 우선 추진 정책과제의 추진 전략 및 이행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공공기관 이전 관련 내포신도시의 경우 2020년 10월 2차 혁신도시로 지정된 이후 후속 정부정책이 없었던 만큼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 부여 방안을 요청했다. 지역 의과대학 신설은 비수도권 도 단위 국립대 의대 미소재 지역(충남·전남·경북) 우선 설치와 내포신도시 대학병원 설립을 건의했다. 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대통령이 충남에 약속한 사항으로 공모 절차 없이 추진해 줄 것과 지방시대위원회를 중심으로 중앙부처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통령 지역공약 설명 및 현장방문 모습) 둘째 날인 이날은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아산 인주역에서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조기 연결 △아산경찰병원 건립 등 현장을 둘러봤다. 도는 세계5대 갯벌인 서남해안 갯벌에 속하며 국내 최초·최대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을 자연과 인간, 바다와 생명이 어우러진 명품 생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한 추진 전략은 △건강한 바다 환경 △해양 생태 체험 거점 △지역 상생 등이며, 총 123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가로림만보전센터 건립 △서해갯벌생태공원 조성 △점박이물범관찰관 건립 △생태탐방로 조성 △생태탐방뱃길 개발·운영 등이 있다.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은 현재 기획재정부가 타당성 재조사를 진행 중으로, 조만간 통과 여부가 판가름 날 전망이다. 도는 올해 정부예산에 설계비 20억 원이 반영된 만큼,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면 곧바로 설계에 돌입하는 등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정찬형 정책기획관은 “대통령 지역공약의 차질없는 이행 지원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는 지역발전과 정부정책에 대한 대국민 신뢰 확보를 통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봉업 지방시대위원회 기획단장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첫 번째 현장동행을 함께 해준 충남의 추진과제를 함께 고민하면서 지역소멸 위기극복에 노력하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시도와 협업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더 많이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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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응우 계룡시장, 국제방위산업전시회 ‘성공 개최’ 힘 모은다(25일, 왼쪽부터, 충남도 안호 산업경제실장, 충남도의회 이재운 도의원, 육균협회 권오성 회장, 충남도 김태흠 지사, 계룡시 이응우 시장, 육군협회 최영철 지상군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대한민국 국제발위산업전시회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와 계룡시,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국내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인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충청남도 안호 산업경제실장이 협약내용 보고를 하고있다.=뉴스온라인) 도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응우 계룡시장, 권오성 육군협회장이 2년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의 계룡대 정착 및 성공 개최를 통한 국방수도 충남 위상 강화 등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육군협회 권오성 회장과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 계룡시 이응우 시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뉴스온라인) 협약에 따라 도와 계룡시는 전시회 홍보와 기반시설 구축 등을 지원하고, 육군협회는 전시회의 계룡대 지속 개최 및 도민에게 관람 혜택을 제공하는데 적극 협력한다. (김태흠 지사가 "미국과 비견되는 방산전시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하고있다.=뉴스온라인)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3군본부와 육군훈련소, 또 산학연 기관 30여 개가 밀집해 있는 국방의 메카이자 방위산업 육성의 전초기지”라며 “전시회가 충남에 완전하게 뿌리내리고, 미국과 비견되는 방산전시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가 "계룡시에 특별교부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뉴스온라인) 이어 김 지사는 "계룡시에 특별교부금을 지원하겠다"며 "방위산업에 외국 바이어가 참여해 필요한 나라에 수출할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 했다. 육군협회 주최로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는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에서 진행된다. 전 세계 50개국 방산 관계자와 국내 500개 방산기업이 참여해 1500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정보,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 제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부품기업 간 상담회 △방위산업 진출 희망 기업에 대한 담당기관 컨설팅 △스타트업 기술 시연 및 투자 설명회 △해외 공식 대표단과 참가 기업 간 구매 상담회 △참가 기업 신기술과 제품 시연 등이다. 육군협회는 한국관광공사는 복합전시산업(MICE)에 따른 1인 당 지출액을 내국인 22만 9259원, 외국인 223만 4605원으로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전시회 기간 계룡시를 비롯해 충남에서 유발되는 소비 금액이 23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응우 계룡시장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만들것"이라고 전하고 있다.=뉴스온라인) 이응우 계룡시장은 “아시아 최대규모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4만 7000여 시민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국방수도 계룡시와 힘쎈충남의 브랜드가 한차원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육군협회 권오성 회장이 "전시회가 계룡에 정착해 케이 방산을 전세계에 적극 알리는 계기가 될것"이리고 전했다.=뉴스온라인) 권오성 육군협회장은 “전쟁과 분쟁 등으로 케이(K)-방산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도와 계룡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올해는 국가적 행사로 치르게 됐다”며 “전시회가 계룡대에 정착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서 지자체와 육군협회가 상호 상승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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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충청남도와 재능기부 카페 14호점 ‘카페 별무리’ 오픈(23일, 왼쪽부터) 김찬배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신동우 스타벅스 전략기획본부장, 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강승규 홍성예산 국회의원 당선인, 김응규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카페별무리' 오픈 기념식이 진행됐다.)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과 함께 4월 23일 충청남도 예산군에 위치한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내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4호점 ‘카페 별무리’를 오픈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스타벅스 코리아 신동우 전략기획본부장, 제22대 국회의원 강승규 당선인(충남 홍성•예산), 충청남도 김기영 행정부지사, 충청남도의회 김응규 복지환경위원장,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 재능기부 카페에서 근무하는 바리스타와 스타벅스 파트너 등이 참석해 재능기부 카페 14호점의 시작을 축하했다.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는 일회성 기부를 넘어 스타벅스만의 전문성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스타벅스는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취약계층 여성들이 근무하는 지역사회 기관의 노후 카페 등을 대상으로 카페의 설립 또는 재단장을 지원하고 바리스타 교육, 매장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하고 있다. 새롭게 오픈한 재능기부 카페 14호점 ‘카페 별무리’는 스타벅스(별)와 다양한 세대의 바리스타(무리)라는 뜻으로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청년과 어르신, 경력보유여성 등이 바리스타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이번 재능기부 카페 14호점 내부에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회의공간을 마련하는 등 인테리어를 비롯한 관련 제반 비용을 지원하고, 협력사들과 함께 서로의 전문 분야에서 역량을 살리는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해당 공간은 카페 별무리의 이름에서 영감을 받아 회의공간 테이블의 조명을 여러 개의 별빛을 떠올리게 하는 팬던트로 표현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카페 별무리’에서 근무하는 곽예진 청년 바리스타는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근무하며 카페 별무리의 의의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청남도일자리 경제진흥원과 스타벅스가 '재능기부 카페 별무리' 오픈을 기념하고 있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은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인 ‘카페 별무리’는 청년, 경력보유여성, 노인일자리 등 세대간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스타벅스와 함께 지역사회에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신동우 전략기획본부장은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4호점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공간이자 사랑방이 되길 소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2012년 12월 실버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의 ‘카페 이스턴’ 오픈을 시작으로 대전 혜광학교의 ‘카페 뜰’, 살레시오 수녀회의 ‘카페 마인’, 용인 푸른꿈청소년쉼터의 ‘카페 더 드림’, 울산 어울림복지재단의 ‘다드림 카페’, 서울 시립 청소년 드림센터의 ‘드림카페’, 경동장학재단의 ‘카페숲’, 부산사하시니어클럽의 ‘휴카페’, 순천YMCA의 ‘플라스틱 카페’, 성남 사회적협동조합 일하는 학교의 ‘카페 그런, 날’, 한국환경공단 및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의 ‘카페 지구별’ 등을 재능기부 카페로 선보인 바 있다.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는 기업의 역량과 전문성을 발휘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상생 모델로 자리 잡았으며, 지금까지 700명이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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