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행정안전부, 해빙기 안전취약시설 7만 4천여개소 점검, 총 8천 8백여개 위험 요인 발굴·조치[행정안전부=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관계기관(중앙부처, 지자체 등)과 함께 2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45일간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건설 현장은 4월 말까지 추진 이번 점검은 봄철이 되어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붕괴·낙석과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옹벽·석축·사면 등 취약 시설 7만 4천여 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이 이루어졌다. * 사면 28,393개소, 급경사지 25,409개소, 도로·옹벽·석축 5,274개소, 건설 현장 5,218개소 등 작년에도 정부는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옹벽 파손, 건설현장 낙하물 방지시설 훼손, 국립공원 내 안전난간 미정비 등 총 4천 4백여 건의 위험 요인을 발굴하여 보수·보강 조치한 바 있다. 올해 점검 결과, 총 8,856개소에서 위험 요인이 발굴되어 경미한 사항 4,195개소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즉시 시정했다. 또한 위험도가 높아 즉시 시정이 어려운 4,403개소에 대해서는 예산을 확보하여 보수·보강을 추진하고, 결함의 원인 등 조사가 필요한 258개소는 정밀안전진단(또는 중장기 검토)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사례로, A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레저시설(집라인 타워) 일부가 기울어져 있어 즉시 통제하고 철거 조치하도록 하였으며, B지역의 산 경사면에서 돌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 방지망을 설치하도록 했다. 특히, 정부는 이번 점검 기간 중 지속적인 포트홀 발생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모든 도로(고속도로, 국도, 지방도)에 대해 포트홀 발생 현황도 긴급 점검했다. 긴급 점검(3.7.~15.) 결과 10만 5천여 개의 포트홀을 확인했으며, 신속한 포트홀 보수를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17개 시·도에 특별교부세 100억 원을 교부하여 보수를 완료했다. 한편, 이번 해빙기 안전 점검 기간에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국민이 직접 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도록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했다. 올해 해빙기 위험 요인 신고 건수는 전년 대비 164.8% 증가(5,518→14,612건)해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매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안전점검 기간 중 국민께서도 안전신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큰 사고 없이 해빙기를 지날 수 있었다”라고 말하고, “정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신속하게 조치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찰청, 「제2회 사기방지 자문위원회」 개최[경찰청=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6일,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 김진홍 위원장 주재로 학계·법조계·금융·통신 등 전문가 12명이 참석한 「제2회 사기방지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김진홍 위원장(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 ▵김봉식(경찰청 수사국장) ▵노혁준(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정환(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서준배(경찰대 행정학과 교수) ▵최인석(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강현정(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고철수(김·장 법률사무소 자문위원) ▵이윤석(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성복(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원기(한국인터넷진흥원 이용자보호단장) ▵김영석(보난자팩토리 대표)가 참석했다. 자문위에서는 ▵최근의 우리나라 사기범죄 동향과 주요 유형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이하 “센터”)’ 운영현황 ▵3월 영국에서 개최된 「글로벌 사기방지 정상회의」 등 국제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올해 경찰청이 강력하게 추진 중인 ‘악성사기 근절 고도화 종합대책’과 민생 보호를 위한 입법 방향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와 자문이 이어졌다. 김진홍 위원장은 “사기범죄의 심각성은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보인다."며 "특히 투자리딩방이나 연애 빙자 사기와 같은 신종사기가 급증할 우려가 있어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하고, “최근 법률에 신설된 센터를 중심으로 금융․통신 분야 등 민간 협력을 강화해, 국민에게 사기범죄 최신 수법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피해 방지에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윤석 위원(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고도화된 범행 수법으로 특징지을 수 있는 다중피해 사기와 금융 범죄에 예방·대응하기 위해 학계에서도 통신·금융회사와 머리를 맞대고 근절 방안을 논의 중으로, 이를 경찰청 사기방지 정책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금융범죄예방협회, 「금융·통신사기 방지와 대응을 위한 정책 세미나」 예정(4. 25.) 아울러, 김영석 위원(보난자팩토리 대표)은 「국내 가상자산 관련 범죄의 자금흐름 추적 사례」에 대해 발표하면서 “신종사기인 가상자산 사기에 대한 추적과 검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국내 가상자산 거래에 특화된 모니터링 방안 개발’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김봉식 경찰청 수사국장은 “사기범죄 방지를 위한 각계 자문위원들의 고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오늘 회의에서 언급된 지도와 조언 내용을 사기방지 정책에 반영하여 정책 실효성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경찰청은 사기방지에 관한 자문 내용을 바탕으로 ▵「신종사기 등 악성사기」에 대한 강력한 단속 ▵금융·통신회사 등 민관협력을 통한 통합대응 강화 ▵사기방지를 위한 법제도 개선 등에 대해 경찰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사기 근절을 통한 국민 경제 보호에 노력할 예정이다.
-
삼성전자, ‘2024 월드IT쇼’서 일상 속에 스며든 ‘갤럭시 AI’ 라이프 선보여(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4 월드IT쇼’ 삼성전자관 전경) [삼성전자=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삼성전자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진행되는 ‘2024 월드IT 쇼(2024 World IT Show)’에 참가해 ‘갤럭시 AI’로 달라진 일상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도시 광장 콘셉트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갤럭시 S24 시리즈’의 ▲실시간 통역 ▲서클 투 서치 ▲생성형 편집 등 ‘갤럭시 AI’ 기능을 일상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020세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새로워진 ‘삼성월렛’, AI 기술이 적용돼 한층 편리한 일상을 가능케하는 2024년형 TV와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도 소개한다.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4 월드IT쇼’ 삼성전자관에서 ‘갤럭시 AI’ 기능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는 도서관, 공원 등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상황별로 유용한 ‘갤럭시 S24 시리즈’의 ‘갤럭시 AI’의 기능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실시간 통역’을 통해 외국인과 직접 대화 또는 통화를 하거나 ‘채팅 어시스트’로 메시지 번역을 하는 등 언어의 장벽 없이 더욱 매끄럽고 원활한 소통을 경험할 수 있다. 스포츠파크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의 피사체를 옮기거나 ‘생성형 편집’ 기능을 통해 보다 다이내믹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포토존도 마련됐다. 포토 스튜디오에서는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한 ‘나이토그래피’를 체험할 수 있다.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4 월드IT쇼’ 삼성전자관에서 ‘AI 가전’의 스마트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는 1020세대가 더욱 몰입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020세대 취향을 반영한 패션 스토어와 플랜트샵에서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식물을 ‘서클 투 서치’ 기능으로 쉽고 빠르게 검색해볼 수 있다. 도서관으로 꾸며진 공간에서는 ‘갤럭시AI’를 통해 보다 향상된 생산성을 경험할 수 있다. ‘노트 어시스트’로 논문이나 강의노트 등 긴 글을 빠르게 요약하거나 번역하고, ‘음성 녹음’으로 녹음한 강의 내용을 텍스트로 손쉽게 변환해 정리할 수 있다.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4 월드IT쇼’ 삼성전자관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의 ‘서클 투 서치’ 기능을 활용해 식물의 정보를 검색해보고 있는 모습) 새로워진 ‘삼성월렛’의 다양한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선불식 충전카드부터 멤버십, 티켓, 선물하기 등 디지털 네이티브 102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기능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10대 현장체험학습 인원 대상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이번 전시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의 연결을 통한 삼성만의 강력한 에코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위치 확인 기능을 제공하는 액세서리 ‘갤럭시 스마트태그2’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AI TV 시대를 여는 2024년형 Neo QLED 8K를 비롯해 비스포크 AI 스팀, 비스포크 무풍갤러리 등 AI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비스포크 신제품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본격적인 AI 시대를 맞아 ‘갤럭시 AI’와 함께 더욱 자유롭고 스마트하게 변화하는 일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특히, 1020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갤럭시 AI’가 제안하는 새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보다 실감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 합병[이마트=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가 합친다. 둘이 하나가 된 ‘통합 이마트’는 통합 매입과 물류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고객 혜택을 증대하는 시너지 창출을 가속화한다. 16일, 두 회사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을 결의했다. 합병계약일은 4월30일이며 관련 공고 이후 주주·채권자 의견 청취 등을 거친다. 예정 합병 기일은 6월30일이고7월1일 등기를 마치면 통합 이마트 법인이 출범한다. 이번 합병은 지난해 9월 한채양 이마트 대표가 양사 대표를 겸임한 이후 추진해왔던 통합 시너지 창출을 크게 확대하기 위해서다. 통합 이마트는 매입 규모를 확대해 원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협력업체들은 상품 판로와 공급량이 늘어나므로 반길 만하다.이마트와 협력사 모두,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 제공할 여력도 커진다.가격과 품질 모두에서 상품 경쟁력이 강화되는 것이다. 2월부터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는 먹거리와 일상용품 등 필수 상품을 분기마다 초저가로 제공하는 ‘가격역주행’ 기획상품 일부를 함께 판매 중이다. 이마트의 시그니처 상품 중 하나인 ‘이맛쌀’ 등이 포함됐다. 이처럼 공급업체의 판로는 넓어지고 매장을 찾는 고객의 선택지 역시 커지는 ‘윈-윈’이 통합 이마트에서 한층 배가될 수 있다. 또한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 점포를 교차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통합 마케팅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통합 물류를 통한 운영 효율화도 기대하는 효과다.기존 두 회사가 보유한 물류센터를 함께 활용하면 보다 신속하게 상품을 공급할 수 있다. 비슷한 지역 안에 있는 물류 센터를 통폐합해 효율성을 높일 수도 있다. 한편 양사 간 합병은 이마트가 이마트에브리데이를 흡수 합병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이마트는 이마트에브리데이의 지분 99.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관련 법률에 따라 주주총회를 이사회로 갈음하는 소규모합병으로 절차는 진행된다. 이마트는 소멸법인이 되는 이마트에브리데이의 소액주주에게는 적정 가치로 산정된 합병교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별도의 신주발행은 없다. 통합 이마트는 올해 통합 매입을 위한 조직 정비 등 기반을 다진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본격적인 통합 시너지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한채양 대표는“양사의 통합은 격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수익성과 성장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이라며 “협력업체에게도 이득이 되고 궁극적으로 고객 혜택을 극대화하는 ‘모두를 위한 통합’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슈퍼비어 페스타’ 진행[이마트=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이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3사가 맥주 수요가 높아지는 본격적인 캠핑·나들이 철을 맞아 대형 맥주 행사인 ‘슈퍼 비어페스타’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대형마트, 슈퍼, 편의점까지 채널 별 특성에 맞는 행사를 선보이며, 행사 기간 동안 준비된 국산·수입 맥주 전체 물량만 약 50여개 브랜드의 총 1,000만개 물량이다. 먼저 이마트는 오는 4월 19일(금)부터 오는 5월 2일(목)까지 2주간 인기 맥주 골라담기 행사부터부터 특가 패키지 기획, 과자·델리 연계 할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크로넨버그 1664 블랑’, ‘써머스비 망고 라임·애플’, ‘브루독 펑크 IPA’, ‘삿포로’, ‘아사이 슈퍼드라이’, ‘기린 이치방’ 등 500ml 인기 맥주 7종 골라담기 특가 행사를 선보인다. 해당 인기 맥주 7종을 5캔 구매 시 9,900원에 판매하며, 10캔 구매 시 19,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0캔 구매 시 캔당 1,960원 수준으로 단품 구매 가격인 3,000원 대비 약 35%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 교차구매 가능 또한 ‘버드와이저/스텔라 8캔 패키지(473ml*8캔)’는 각 14,900원 묶음 상품 특가로 기획해 캔당 1,863원 수준에 구매할 수 있으며, ‘아사히 슈퍼드라이(350ml*6캔)’과 ‘써머스비(330ml*6캔)’는 각 8,900원에, ‘카스후레쉬(355ml*6캔)’는 9,05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이마트는 행사 기간 동안 맥주 130여종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하며, 4캔 구매 시 9,960원에 선보인다.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델리·과자 먹거리 행사와 캠핑용품 행사도 함께 선보인다. 먼저 오는 4월 25일(목)까지 ‘카스후레쉬(355ml*6캔, 9,050원)’ 동시 구매 시 ‘풀드포크 피자(약 30cm)’를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 7,984원에, 시크릿양념치킨 2종은 20% 할인된 11,984원에 판매한다. 추가로 신세계포인트 적립 회원의 경우 ‘대왕 로스트 치킨’을 정상가 15,980원 대비 32% 저렴한 10,784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맥주캔, 캠핑용품 등을 다양하게 담을 수 있는 ‘썬연료x디얼스 콜라보 2탄 캠핑백’도 한정 물량 기획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역시 오는 4월 28일(일)까지 전점에서 수입맥주 6종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하며, 행사 품목 6캔 구매 시(교차 구매 가능) 10,480원에 판매한다. 행사 대상 상품은 ‘1664 블랑(500ml)’, ‘1664 로제(500ml)’, ‘파울라너 바이스비어(500ml)’, ‘기린이치방(500ml)’, ‘써머스비 애플(500ml)’, ‘쿠퍼스 라거(440ml)’ 6종으로, 6캔 구매 시 캔당 1746원 수준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4월 19일(금)부터 5월 2일(목)까지 2주간 국산 1.6L(페트) 맥주 3종을 홈런볼과 동시 구매 시 1천원 할인 판매하며, 인기 수입맥주 4캔 8천원 행사와 함께 ‘칭따오 캔맥주(500ml, 3,000원)’를 8캔 구매 시 1만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CJ 소바바치킨’, ‘청정원 안주야’, ‘커널스 팝콘’ 등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인기 안주류 특가 행사도 준비했다. 이마트24는 이달 16일(화)부터 30일(화)까지 라거 캔맥주 4종(수퍼드라이생맥주/아사히/기린이치방/삿포로) 6입 상품을 13,500원 행사가에 판매하며, 에비스캔(500ml, 6입)과 산토리캔(500ml, 4입)은 각각 18,000원, 10,000원에 제공한다. 또한, 비씨카드로 해당 번들 맥주 6종을 구입하면서 행사 스낵 구입 시 4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고객들은 카스/버드와이저/스텔라/하이네켄 등 인기맥주 빅사이즈(710~740ml) 상품을 3캔 9,9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비씨카드로 결제 시 추가 할인이 적용된 8,4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아임이 구운땅콩볼’, ‘잭링크스 육포’ 등 안주류 5종과 ‘순대볶음’, ‘직화곱창’ 등 냉장안주류 10종을 1+1으로 준비했다. 이마트 최진일 마케팅담당은 “맥주 수요가 높아지기 시작하는 나들이 시즌을 맞아 대형마트, 슈퍼, 편의점 3사가 함께 연합으로 맥주 대형 행사를 기획해 맥주와 나들이 먹거리를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
'신세계사이먼',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 ‘슈퍼 새터데이’ 개최 "풍성한 혜택부터 자동차 경품까지!"[신세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신세계사이먼(대표 김영섭)이 오는 20일(토)과 21일(일) 양일간 여주 ∙ 파주 ∙ 부산 ∙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상반기 최대 규모 쇼핑 축제 ‘슈퍼 새터데이(SUPER SATURDAY)’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명품부터 컨템포러리·스포츠·아웃도어·골프·키즈·리빙 등 전 장르 730여 개 입점 매장에서 자체적으로 선보이는 풍성한 쇼핑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렛 판매 가격에서 전 품목 20% 추가 할인 등 연중 최대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일부 브랜드 및 품목 제외, 브랜드별 할인율 상이) 슈퍼 새터데이는 지난해 10월, 신세계사이먼이 5년 만에 다시 선보인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다. 지난해 행사 당시 아울렛 전점의 입차 수가 전년 대비 20% 증가했고, 폴로 랄프로렌 · 나이키 등의 인기 브랜드에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는 등 가성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신세계사이먼은 올해도 연이은 고물가 속에 선제적으로 큰 혜택을 제공하고자 ‘가장 먼저 만나는 블랙 프라이데이’ 콘셉트로, 창립 이래 최초 4월로 앞당겨 행사를 진행한다. 역대급 쇼핑 혜택과 더불어 자동차(미니 컨트리맨) 경품 이벤트, 최고 10% 사은행사 등을 통해 고객 부담은 낮추고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전점에서 나이키는 여성 및 아동 전 품목 추가 25% 할인을 제공한다. 뉴발란스·라코스테·타미힐피거 등은 추가 20% 할인을 제공한다. 언더아머는 전 품목 추가 30% 할인이라는 파격 혜택을 제공한다. 업계를 대표하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해외 럭셔리 및 단독 브랜드까지 놓치기 아쉬운 혜택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버버리·아크네 스튜디오·로로피아나 등 해외 명품 및 단독 입점 브랜드에서 아울렛 가격에서 추가 할인을 선보인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컨템포러리·아웃도어·리빙 등 다양한 장르 입점 브랜드에서 온 가족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아페쎄·마쥬·띠어리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에서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MZ세대 중심으로 인기가 높은 커버낫·드로우핏·와릿이즌 등 다양한 캐주얼 브랜드에서 추가 할인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한 브루넬로 쿠치넬리·에르노·에르메네질도 제냐 등 명품 브랜드 및 골프존마켓·타이틀리스트 등 골프 장르 브랜드에서도 풍성한 추가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쇼핑에 혜택을 더하는 사은행사도 준비했다. 기간 중 삼성/신한카드로 2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대별 5%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오후 6시 이후 카카오페이로 2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 포인트가 즉시 적립되는 타임딜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세계사이먼은 이틀간 특별히 영업시간을 연장해 고객들이 보다 여유롭게 쇼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신세계사이먼은 도이치모터스와 함께 슈퍼 새터데이 기간 동안 구매 및 응모 고객을 대상 추첨을 통해 미니 컨트리맨 차량 1대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펼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단 이틀간 아울렛 입점 브랜드에서 준비한 역대급 풍성한 쇼핑 혜택으로 ‘득템’의 즐거움을 누려보시기 바란다”라며 “경품 이벤트와 브랜드별 할인율 등 자세한 행사 정보는 홈페이지와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
에코티어링, 충남도 안면도수목원에서 ‘생태 탐험’ 즐겨요(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에서 충남도 안면도수목원 생태탐험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 안면도수목원은 오는 11월까지 청소년 대상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인 ‘숲이랑 어울림’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에코티어링이란 ‘생태(eco)’와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의 합성어로 자연에서 지도를 이용해 코스별 주어진 목표를 수행하며 판단력, 추리력,통찰력을 키우는 생태 탐험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지도와 나침반을 가지고 수목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생물을 탐사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안면도수목원의 이색적인 자연환경을 활용한 △안면송 알기 △안면도 희귀식물 맞히기 △ 탄소중립 오엑스(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숲이랑 어울림’ 프로그램 참여는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사전에 전화(☎041-674-5023, 5019) 신청 시 안면도수목원 숲해설 지도사와 함께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하지 않아도 수목원 내 비치된 지도를 가지고 가족 또는 친구와 자유롭게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김기호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수목원 체험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탄소중립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줄뿐만 아니라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와 지속 가능한 숲을 위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 일과 휴식의 어울림 ‘2024 워케이션 충남’ 본격 시작(충남도 워케이션 포스터)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평온한 사무실에서 여유롭게 업무를, 그리고 저녁엔 서해 낙조를 바라보며 시원한 맥주 한 잔’ 일과 휴식의 어울림, ‘2024 워케이션 충남’이 본격 시작된다. 충남도는 오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워케이션 충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관광지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직장인들의 새로운 근무형태다. 올해는 지난해 프로그램을 운영한 보령, 부여, 태안, 예산을 비롯해 공주, 천안, 아산, 홍성 지역까지 확대 운영한다. 보령시 숙소는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호텔 쏠레르와 한화리조트이며, 바다 위에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짚라인트랙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업무공간은 보령머드테마파크 내 회의실이다. 부여군은 롯데리조트를 숙소로 사용하고, 백제왕궁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업무는 도시재생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사비123창작센터나 백제시대 인공연못인 궁남지의 트래블라운지에서 볼 수 있다. 태안군은 바다가 보이는 베이브리즈와 아일랜드 리솜을 숙소로 사용하고, 근처 카페와 사무실을 업무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파란 눈을 지닌 한국인’ 고 민병갈 선생이 조성한 천리포수목원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예산군은 숙소인 스플라스 리솜에서 업무(내부 비즈니스센터 활용)도 볼 수 있고, 예당호 모노레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수덕사, 예당호, 황새마을, 윤봉길 생가지 등 관광지와 백종원 시장으로 유명한 예산전통시장이 있다. 올해 처음 워케이션을 실시하는 공주시 숙소는 옛 정취가 고스란히 배어 있는 공주한옥마을이다. 업무는 근처 오피스공간에서 볼 수 있고, 야경이 아름다운 제민천 카페에서 무료로 차를 즐길 수 있다. 천안과 아산, 홍성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및 유학생 등의 참가도 적극 권장할 계획으로, 기업 등 단체 참여를 통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플로깅(plogging,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 쓰레기를 줍는 행위) 활동도 지원한다. (지난해 태안군에서 진행된 워케이션 참가자들이 업무공간인 베이브리즈 카페에서 업무를 보고있는 모습) 지난해 참가자 256명(상반기 101명, 하반기 15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91%(251명 중 228명)가 만족했고, 98%(254명 중 250명)는 재참여 의향을 밝히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하반기 설문조사에서 새롭게 추가한 ‘워케이션 지역 방문 여부’를 묻는 질문에 155명 중 100명(65%)이 ‘처음 방문했다’고 답해 신규 관광객 유치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이용자 수요에 맞춰 숙소를 더욱 다양화하고, 체험활동을 늘린 만큼 올해는 15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에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모든 시군에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상반기 워케이션은 평일에 한 해 진행되며 숙소는 1인 1실이 원칙이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은 도 워케이션 누리집(https://workation.cnct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충청남도 충남연구원, “이민청 설립 최적지는 충남”(충남도청 전경)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정부가 설립 추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은 국가 균형 발전이나 입지 여건, 업무 효율 등의 측면에서 천안·아산이 최적지라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도는 충남연구원(책임연구원 윤향희)을 통해 ‘충남 천안·아산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전략 연구’를 실시, △출입국·이민관리청 설립 요인 △재외동포청 출범 △출입국·이민관리청 타 시도 유치 추진 사례 △천안·아산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타당성 및 기대효과 등을 분석했다. 출입국·이민관리청은 인구 감소 위기와 산업 기반 붕괴 예방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통합된 이민 정책 및 조직 신설 필요에 따라 지난해 12월 제4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에 반영되며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국회에서는 지난 2월 정점식 의원이 이민청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상황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충남연구원은 충남 유치 타당성으로 △지역 균형 발전의 적절성 △입지적 요건상 접근의 우월성 △업무 효율의 최적 인프라 △경제적·교육적 경쟁력 △역사적 포용 문화 보유 등 5개 분야를 내놨다. 우선 지역 균형 발전의 적절성 분야에서는 전국적으로 혁신도시가 지정돼 공공기관이 이전했으나, 충남은 혁신도시 지정 이후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이 전무한 상황을 들었다. 충남에 출입국·이민관리청을 설치하면, 국가균형발전정책에서 배제돼 온 문제점을 일부 해소하는 것은 물론, 지역 발전과 인구 증가 효과를 불러와 국가 균형 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충남연구원의 설명이다. 입지적으로 천안·아산은 국토 중앙부에 위치한 데다, KTX와 고속도로가 있어 타도시와의 접근이 용이하다. 수도권과 가까워 경기·인천·서울의 외국인 주민 행정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세종과 서울 사이에 위치해 중앙 행정기관과의 접근성도 유리하며, 행정안전부나 고용노동부 등 유관 부서와의 정책 공조도 수월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도 강점이다. 경제적으로는 스마트 신산업권이 조성되고, 삼성디스플레이와 현대 글로비스 등 대기업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위치해 일자리 확보가 쉽다. 천안·아산에는 또 12개 대학이 입지해 외국인 인재 양성, 지원·정착 교육 프로그램 편성, 외국인 관련 프로젝트 및 정책 연구 수행 등이 용이하다. 역사적으로는 충효의 도시로 외국인 주민과의 마찰을 줄일 수 있는 선진 지역이라는 점 등을 강점으로 꼽았다. 출입국·이민관리청 천안·아산 유치 기대효과로는 △국가 균형 발전 및 충남 발전 △외국인 유입을 통한 인구 증가 및 노동력 확보 △경제활동인구 증가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외국인 정책 및 관리 용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세입·세출 증대 △지역대 보유 연구소 연계 외국인 정책 개발 및 국제교류 협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도 관계자는 “충남은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를 위한 입지, 정주, 정책 여건을 충분히 갖춘 최적지”라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출입국·이민관리청 도내 유치 논리를 보강하고, 유치 활동 전개 근거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12월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 입장을 표한 뒤, KTX 천안아산역에 설립하기 위해 유치에 본격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2022년 11월 기준 도내 외국인 주민 수는 13만 6006명으로, 전국 비수도권 지역 중 가장 많다. 같은 시점 총인구(219만 3214명) 대비 외국인 주민 비율은 6.2%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
충남도 김태흠 지사, "충남도 시군 축제는 1개만 지원해 축제다운 축제로 키워야"(15일, 열린 충남도 제58차 실국원장 회의에서 김태흠지사가 " 15개 시군에서 진행하는 축제는 1개씩만 지원해 축제다운 축제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5개 시군에서 진행하는 축제는 충남도가 1개씩만 지원해 축제다운 축제로 키워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마트팜 841ha(250만평) 조성 및 청년농 3000명 유입에 속도를 내 줄 것도 당부했다. (15일, 열린 충남도 제58차 실국원장 회의를 김태흠 지사가 진행하고 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 58차 실국원장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국장에게 "25년 1시군 1품 축제 선정시 친환경 축제 현장평가 지표를 신설한다"고 했는데, "충남도는 15개 시군에 들어가는 축제에 한개씩만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충남의 15개 시군들이 1품축제가 활성화 될수 있도록 액수를 증액해서 질높은 축제로 만들어 축제다운 축제로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충남도는 15개 시군에 총 254건의 축제에 75억을 지원해 주고 있다. (15일, 열린 충남도 제58차 실국원장 회의에서 김태흠지사가 " 15개 시군에서 진행하는 축제는 1개씩만 지원해 축제다운 축제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뉴스온라인) 이를 김 지사는 "충남도 비용이 들어가는 부분을 시군별 1개씩만 추진을 해서 논산의 딸기축제가 3억이 들어가면 5억으로 증액해 규모를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또 “최근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제를 통해 30명의 예비 청년농을 선발했다”며 “이들은 도가 설계한 금융시공·경영컨설팅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예정으로, 도내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팜을 단지화 하려는 이유는 농업에 종사할 때 가장 힘든 것이 외로움이기 때문”이라며 “단지화를 하면 연령대가 비슷한 사람들이 서로 정보 등을 공유하면서 앞으로 목표나 의욕이 생기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기업처럼 운영하기 위해서는 7-8명 수준의 소규모로 조성을 하면 안 된다”며 “도유지 등을 적극 활용해서 대규모 단지로 조성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제에 대한 개선도 주문했다. (15일, 열린 충남도 제58차 실국원장 회의를 김태흠 지사가 진행하고 있다.=뉴스온라인) 김 지사는 “임기 동안 3000명을 유입시키기 위해서는 100여 명 수준으로 교육을 해서는 안 된다”며 “이 부분을 관련 실국에서 논의해서 속도를 내면서도 모두가 공평할 수 있도록 보완해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지난 1월 22일 화재 발생 이후 약 2개월 만인 오는 25일 개장하는 서천특화시장 임시상설시장의 대대적인 홍보도 당부했다. 임시상설시장은 기존 특화시장 주차장 부지에 수산동과 일반동 등 1310평 규모로 227개 점포가 입점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임시시장이지만 손님맞이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존시장보다 깔끔하게 조성하고 있다”며 “상인들은 특화시장이 재건축될 때까지 임대료 없이 장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관 실국에서는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이번 주부터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이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 △내포신도시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 △기관 발주 공사 중 공사비 상승분 파악 △지역 축제 육성 방안 개선 △교육발전특구 2차 선정 지원 등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며 회의를 마쳤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무욕의 삶이 빚어낸 아름다운 시 세계
- 2외롭고 높고 쓸쓸한
- 3홍성표 의원, 박경귀 아산시장의 자기부정 예산 삭감에 피해는 학생들에게…
- 4[기고문]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공무원도 노동자다! 공무원 노동자에게도 쉼을 허하라!
- 5[포토뉴스] 홍성 산불, 전쟁터 같은 산불 진화 노력에도.. 불지르는 농부
- 6[기고문] 천안동남경찰서, 이건 집회도 아니고 기자회견도 아니여~
- 7[포토뉴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및 수산물 수입 반대'국민서명 돌입
- 8[기고문] 천안동남경찰서, 권리주장을 위한 집회가 누군가의 권리를 빼앗을수 없습니다
- 9[단독] 아산소방서의 골든타임 5분, 교회 화재 인명피해 없이 진압종료
- 10[기고문] 천안동남경찰서, 함께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성숙한 1인 시위문화를 만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