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논평]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는 역사의 오점으로 남을 것이다! 24일 충남학생인권조례가 결국 폐지됐다. 역사는 오늘을‘학생인권 후퇴의 날’로 기억할 것이다. 한번 무산되었음에도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통과시킨 국민의힘 충남도의원들은 그에 따른 역사적 책임을 무겁게 져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 충남도의원들은 교권보장과 학생인권은 함께 보장되어야 하는 권리임에도서로 상충되는 권리인 것처럼폐지 사유중 하나로‘오직 학생의 인권만 과도하게 강조함으로써 사회적 갈등을 유발한다...
(천안동남경찰서 윤정원여성청소년계장)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이렇게 대처하세요! 최근 금융사기에 대한 전국민적 인식이 높아지는 가운데 2030 피해자가 늘어나는 추세이고, 모든 연령대가 표적이 되고 있어 각별한 예방과 대처가 요구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지난해 2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되었고. 전년 대비 35.4% 증가해 1인당 평균 피해액은 1700만원 수준이라고 한다. 피싱 사기범에 속아 금전 피해가 발생하면 금융회사나 경찰(112)에 신속히 신고해야 한다. 특히 피해금을...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 2024년 신년사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힘쎈충남’의 저력을 증명해내는 한해였습니다. 충남도는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도정 사상 최초로 국비 1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목 좋은 구멍가게같이 가만히 앉아서 오는 기업만 받는게 아닌, 적극적인 세일즈로 국내외를 막론한 128개 기업에서 18조 731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천안과 홍성에 지방최대 규모의 신규 국가산단을...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송 년 사 사랑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계묘년(癸卯年)을 마무리하며, 여러분께서 금년 아산시의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모두 설렘과 부푼 기대를 안고 맞이했던 2023년 한 해도 벌써 막바지에 다다라 아쉬움을 남긴 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올 한 해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이 보여준 배려와 양보, 질서와 인내는 우리 아산시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 원동력이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변함 없이 최선을 다...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2024 신년사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청룡의 푸른 비늘처럼 빛나고 생명력이 넘치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 여름부터 교육권을 지키기 위해 ‘국회 앞 뜨거운 아스팔트에서 또는 현장에서 검은 한 점이 되어 노력하신 수많은 선생님의 함성은 평화롭고 안전한 충남교육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2024년 한 해도 우리 선생님들과 함께 충남의 미래학교를 만들어가겠습니다...
[김태흠의 생각] 국민의힘이 혁신하고 국민께 신뢰를 되찾는 길은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무한 책임을 지는 것부터 시작돼야 한다. 김기현 대표는 뭘 그렇게 욕심을 내는가. 당 구성원 모두가 사즉생(死卽生)을 하라며 책임을 구성원들에게 돌리고, 대표직에서 뭉개고 있는가. 사즉생은 당 구성원 전체에게 요구할 것이 아니라 김기현 대표가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이다. 자리라는 것은 구성원들의 믿음과 기대를 바탕으로 성과물을 내는 곳이지 욕심으로 뭉개는 곳이 아니다. 김 대표는 당...
[기고문] 천안안동남경찰서, 대화경찰의 품격이 곧 경찰의 품격 입니다. 천안동남경찰서 경비작전계 경사 홍지영 집회현장에 가면 “대화경찰”이라는, 조끼를 입고 집회현장 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대화경찰관”이 있다. 대화경찰관을 보면 방패, 채증카메라 등 집회 관련 장비를 지참하지 않는데, 도대체 집회현장에서 무슨 역할을 할까? 라는 의문점이 든다. 대화경찰은 집회, 시위에 참여한 국민들과 대화하고 조력하며, 시위대와 당국 간의 중재 역할을 담당하는 경찰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스웨덴 대화경찰을 모티브...
[기고문] 천안동남경찰서, 편법 집회와 문화제(문화행사) 구분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방법 천안동남경찰서 경비작전계 경사 홍지영 먼저 집회 및 시위와 집회및시위에 관한법률(집시법) 상 문화행사의 개념 차이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 "집회”란 여러 사람이 일정한 공동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일정한 장소에서 일시적으로 집합하는 것을 말하고, "시위”란 여러 사람이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도로・광장・공원 등 일반인이 자유로이 통행할 수 있는 장소를 행진하거나 위력 또는 기세를 보여 불특정한 여러 사람의 의견에 영향을 주거...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뉴스온라인=충남교육청] 김지철 충남 교육감이28일,‘9.4. 교육 회복의 날’ 관련해 선생님들 지지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 전문은 아래와 같다. 입장문 전문 선생님들이 더 이상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손을 맞잡겠습니다. 우선, 교육감으로서 선생님의 교육권과 학생들의 학습권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기에 이를 지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9월 4일은 아이들을 누구보다 사랑했던 선생님이, 아이들과 함께했던 공간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지 49일째 되는...
[논평] 아산시민연대, 박경귀 아산시장 2심에서도 선거법 위반 당선무효형 선고 - 시장은 독단적인 사업을 중단하고 시의회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오늘(8월 25일) 오전 대전고등법원 제1형사부(재판장 송석봉)는 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서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한 박경귀 아산시장 재판에서 항소를 기각함으로써 1심 벌금을 유지하였다. 이에 따라 박 시장은 ‘선거법과 관련해 100만원 이상 벌금형에 처해지면 당선무효’가 되는 선거법 규정에 따라 2심이 확정되면 곧바로 시장 지위를 잃게 된다. 하지만 ...
(천안동남경찰서 경비교통과 경비작전계 집회담당 홍지영 경사) [기고] “폴리스라인이라고 쓰고 집회참가자와 국민을 보호하는 선이라고 읽습니다.” 폴리스라인은 적법한 집회 및 시위를 보호하고, 질서유지 차원의 원활한 교통의 소통을 위해 집회 또는 시위의 장소나 행진구간을 일정하게 구획하여 설정한 띠, 방책, 차선등의 경계표지로 시민에게는 안전과 집회참가자는 정당한 목소를 낼 수 있는 일거양득(一擧兩得)의 선으로 ‘99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 이후 도입되었고 현재는 집회현장에서 많이 볼수있다. 천안동남경찰서...
[기고문] 천안동남경찰서 생활안전과 이재홍 경위, 전세사기 제대로 알고 예방하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전세사기와 관련하여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5일 국무회의를 거쳐 6월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이미 몇몇 아까운 희생이 있고 나서야 사회적 관심이 대두되었는데 피해가 발생한 후 수사가 시작되기 이전에 이를 막을 수 있는 예방법이 더더욱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일단 전세사기는 크게 세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이중계약이라고 하는데 임대차 계약을 받...
(대한민국 포도명인, (사)한국포도회 박용하 회장) [기고문] “샤인머스켓”수출만이 살길이다. (사)한국포도회 회장 박 용 하 (대한민국 포도명인) 국내산 과실 소비량은 감소추세이나 수입과실 소비량은 증가추세로최근 시장에서 국산과일의 입지가 크게 약화되고 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소비자의 국내과실 불만사항으로맛이 없어서 31.6%, 신선도 저하 18.9%, 선...
((사)한국포도회 남길우 사무총장) [기고문] 고품질 포도 만들기 “3·3·3” 캠페인 과수산업 그리고 과수농가는 우리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이다. 하지만 자유무역협정으로 수입과일이 들어 오면서 과수산업 전반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농가 고소득 작물로 자리잡은 국내 최고의 포도 “샤인머스캣”도 프리미엄 과일 명성을 잃고 있다. 샤인머스켓은 망고의 향과 아삭한 식감, 은은한 단맛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 잡으며 지난 몇년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고소득 품목으로 주목받었다. ...
[뉴스온라인=최순우의 세상 돋보기] 사명감을 잃은 언론은 더 이상 언론이 아니다 신문윤리강령 제 15조 ‘신문윤리 실천요강 제15조 언론인의 품위’ 조항에는 언론인 뿐 아니라 언론사도 포함해 ‘취재, 보도, 평론, 편집에 관련하여 이해 당사자로부터 금품, 향응, 무료여행초대, 취재여행의 경비, 제품 및 상품권, 고가의 기념품 등 경제적 이익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언론학계에서는 ‘촌지나 꽁짜 티켓, 경제적 이익을 받은 언론인을 가르켜 “윤락가에서 생존을 위해 몸을 파는 윤락녀"보다 더 못한 하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