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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충남적십자사에 집중호우 수해복구 성금과 쌀 기부
(충남여성기업인 대회 참석자들 모습.=뉴스온라인))
[뉴스온라인=충청남도]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여성 기업인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업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9일 아산시 모나무르 디바인밸리에서 열린 ‘제2회 여성기업주간 충남여성기업인 대회’에 참석해 “여성 창업 기반 확대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정책 개발에 앞장 설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뉴스온라인))
김 지사는 “우리 도 여성기업은 도내 전체 기업의 40%를 차지할 만큼 지역경제와 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여러분과 같이 혁신적인 여성기업인이 더 많이 배출돼야 경제가 새로운 활력을 얻고 더욱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성기업인만의 섬세함과 강인함으로 충남의 경제를 힘차게 이끌어 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능력 있는 지역 청년들의 채용에 적극 나서 살기 좋은 충남을 함께 만들어 나아가자”고 기업인들의 활동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가 주관해 ‘새로운 미래, 함께 도약하는 여성기업’이라는 주제로, 세대를 연결하는 여성경제인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여성기업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주역으로 우뚝 서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대회는 주희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춘순 순천향대 부총장의 ‘챗 지피티(GPT) 시대 여성기업 가치 100배 키우기’ 특강 △여성기업 소개 △여성기업인 표창 순으로 진행했다.
대회와 함께 진행된 도내 여성기업 홍보판촉전은 22일까지 진행됐다.
이 곳에서는 도내 30여 개 여성기업 제품 및 홍보부스를 탐방할 수 있었다.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지철 도교육감, 홍문표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의원, 문진석 국회의원, 여성기업인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22일에는 충남 여성기업인 대회 홍보판촉전이 끝나고 모인 성금 500만 원과 쌀 100kg을 충남의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해복구에 써달라며 충남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충남도의회 이지윤 도의원과 김명숙 도의원이 19일 열린 충남 여성기업인 대회에서 제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뉴스온라인)
(충남도의회 안장헌 도의원이 19일 열린 충남 여성기업인 대회에서 제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9일 열린 충남 여성기업인 대회에서 제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음을 하고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9일 열린 충남 여성기업인 대회에서 "해외 박람회 진출시 일정 비율을 여성기업들이 참가 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9일 열린 충남 여성기업인 대회에서 충남적십자사 문은수 회장과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뉴스온라인)
(22일 충남 여성기업인 대회 홍보판촉전이 끝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가 충남적십자사 황종헌 부회장에게 집중호우 수해복구에 사용해달라고 성금과 쌀을 기부했다.=뉴스온라인)
(22일 충남 여성기업인 대회 홍보판촉전이 끝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가 충남적십자사 황종헌 부회장에게 집중호우 수해복구에 사용해달라고 성금과 쌀을 기부했다.=뉴스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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