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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 충남 김태흠 지사, "나라 걱정에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기사입력 2024.04.1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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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흠 지사, 국민들은 선거 통해 쇠몽둥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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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충청남도 김태흠 지사가 SNS에 김태흠의 생각을 게시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11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SNS에 "나라 걱정에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다"며 "국민들이 집권 여당을 향해 회초리가 아닌 쇠몽둥이를 들었다"고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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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종합 개표결과)

     

    이는 4월 10일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 결과에서 총 300석의 국회의원 중, 민주당과 민주연합 175석,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108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으로 개표결과가 나오면서 이다. 

     

    이에 김태흠 지사는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혁신 내각과 대통령실을 새롭게 구성해 환골탈태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국민의 매서운 심판을 겸허히 받아 들이지만, 범죄자들이 지배하는 세상, 무책임한 포퓰리즘이 난무하는 세상을 받아들이고 싶지는 않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김 지사는 "패배했을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했을 때 끝나는 것입니다"라며 "심기일전해서 국민만 바라보고, 김태흠 부터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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