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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충남발전과 내포확장 위해 'KAIST와 적극 협력' 다짐(충남도가 내포신도시에 KAIST 영재학교 조기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 = 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내 2028년 개교를 목표로 KAIST(카이스트)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 설립을 추진한다. (왼쪽부터, 이용록 홍성군수, 김태흠 충남도지사, KAIST(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이 내포에 KAIST 영재학교 조기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광형 KAIST 총장, 이용록 홍성군수와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전략기술인 반도체·첨단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게 될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등의 조기 설립을 위해 맺었다. (충남도 고등교육정책담당관이 경과보고를 하고있다.=뉴스온라인) 영재학교 내포캠퍼스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841억 원을 투입, 충남혁신도시 내(홍성군 홍북읍)에 설립한다는 계획으로, 올해 정부예산에 용역비 5억 원이 신규 반영돼 있다. 협약에 따라 도와 홍성군은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조기 설립을 위해 건립 부지 등 행·재정적인 지원에 나선다. KAIST는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운영을 통해 반도체와 첨단 모빌리티 분야 인재를 양성한다. 세 기관은 또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도 구성·운영키로 했다. 도는 영재학교 내포캠퍼스가 문을 열고 본격 가동하면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향상 △미래인재양성, 중장기적으로는△미래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생태계조성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 김태흠 지사가 "충남의 미래는 첨단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에 달렸다"고 말하고 있다.=뉴스온라인)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반도체 후공정 전국 1위, 자동차 전국 3위로,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들이 집적돼 있는 첨단산업의 핵심 지역”이라며 “충남의 미래가 첨단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홍성·천안 2곳에 미래차와 반도체에 특화된, 비수도권 최대 규모 국가첨단산단을 유치했으며, 첨단산업을 선도할 과학 인재를 키우기 위해 대통령께 직접 건의하고 과기부 장관도 설득해 올해 영재학교 예산을 확보해 낼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내년에는 정부예산에 설계비를 반영시키고, 2028년 개교할 수 있도록 부지 확보 등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KAIST의 모빌리티분야 교육‧연구 역량과 지역 내기업들을 연계해 교육, 연구, 취·창업으로 이어지는 산학연 생태계도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KAIST 이광형 총장이 충남도를 방문해 "충남도와 KAIST의 협력이 도민과 국민의 번영을 위한 큰 밑바탕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뉴스온라인) 이밖에 김태흠 지사와 KAIST 이광형 총장은 사전환담에서 서로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는 "대학이 지방이전을 한다면 확실한 혜택을 줘야한다"고 밝혔다.=뉴스온라인) 이날 김태흠 지사는 "대학이 지방이전을 한다면 확실한 혜택을 줘야한다"고 밝히고, "대학도 현장중심 실습과 연구부분도 확실히 지원해서 세계를 주도하는 과정으로 가야한다"고 주장하고 "확실한 지원으로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이상근 의원과 기획경제위원회 이종화 의원, 홍성군 이용록 군수, 충남도 김태흠 지사, KAIST 이광형 총장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뉴스온라인) 이어 김 지사는 "모빌리티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의 역활이 크게 작용했다"며 "기재부 출신으로 예산확보와 방향에 큰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 "KAIST가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 지원하겠다"며 "내포가 더욱 공공건물의 충남 명소가 되기 위해 홍예공원 명품화와 미술관을 짓고, 2년동안 세계의 작가를 초청해 내포 활성화에 노력할것"이라고 밝혔다. (KAIST 이광형 총장이 "확실한 협력을 통해 영재학교와 모빌리티 연구소로 내포를 키워 20년뒤에는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기대된다"고 밝혔다.=뉴스온라인) 이광형 총장은 "확실한 협력을 통해 영재학교와 모빌리티 연구소로 내포를 키워 충남도가 10년뒤, 20년 뒤에는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기대된다"고 밝히고, "KAIST는 서울이 아닌 지방에 있어도 인재들을 끌어 들이는 힘이 있다"며 "충남도에 인재가 많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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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예결특위, '김태흠 지사 중점사업 포함' 1회 추경 20억 9666만원 삭감(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충남도의회 = 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 이하 예결특위)는 22일 2024년 충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총 7건 20억 9666만 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충남도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6.4% 6917억 7268만 원이 증액된 11조 5026억 6168만 원 규모로 편성되어 수정 가결됐다.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리고, 의원들의 질문에 집행부가 응답 하고 있다.) 이날 예결특위는 추경 편성의 목적 적합성, 사업의 시급성과 불요불급성, 연내 집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예산을 삭감 조정했다. 주요 삭감 내용은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실시계획 용역 ▲외국인 투자지역 조성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장비구입 등 총 7개 사업이다. 예결특위는 예산삭감과 함께 사업 추진 시 정확한 수요 조사에 따른 예산집행, 충분한 지역 설명회를 통한 주민 이해도와 수용성 제고 노력, 효과성‧효율성 향상을 위한 사업평가 실시 등 5건의 부대의견을 제시했다.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김태흠 지사가 추진 중인 스마트축산복합단지에 대해 전반적인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은 당진시민들의 불안과 갈등을 고조시키는 김태흠 지사가 추진중인 충남도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예산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를 지적했다. 이는 "'악취'와 '환경오염' 등으로 주변 환경이 주민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효과적인 환경관리 및 보호를 위한 대책을 세우고, 이전에 지역주민들과의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또 이 의원은 "아무리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공약이자 민선8기 역점사업일지라도 해당 지자체와의 충분한 협의과정, 지역주민들의 철저한 의견수렴, 효과적인 사업운영 계획 등이 사전에 제시된 이후에 예산을 논의하는 것이 순서다"라며 "만약 도가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경우 파생되는 지역 내 문제와 갈등은 겉잡을 수 없을 것이고 민주주의 절차에도 부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오인환 위원장(논산2, 더불어민주당)이 "충남도가 효울적인 사업 추진과 더불어 도민생활과 밀접한 예산은 신속히 집행해달라"고 말했다.) 오인환 위원장(논산2‧더불어민주당)은 “효율적인 사업 추진과 더불어 도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예산은 신속히 집행해달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예결특위에서 심사한 추경예산안은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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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면 더 큰 가치! 스타벅스, 장애인 파트너 수 10년 동안 5배 늘었다[스타벅스=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지난해 처음으로 스타벅스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파트너 수가 5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2007년 장애인 바리스타를 처음 채용한 이후로 꾸준히 채용 인원을 늘려온 결과 2007년 1명이던 장애인 바리스타는 2014년 100명을 넘겼고, 지난해에는 511명으로 그 수가 10년 만에 5배로 늘어났다. <스타벅스 연도별 장애인 파트너 수> (단위: 명) 연 도 2007년 2012년 2017년 2022년 2023년 장애인 파트너 수 1 48 224 460 511 이는 그동안 스타벅스가 장애의 유형과 정도에 구분을 두지 않는 차별 없는 채용을 이어온 결과로 511명의 파트너 중 430명은 중증, 81명은 경증이다. 고용인원 계산 시 중증 장애를 2배로 계산하는 법적 장애인 채용 기준을 따를 경우 장애인 파트너 수는 941명에 달한다. 이에 따른 지난해 말 스타벅스의 장애인 고용률은 4.3%로 법정 의무 고용률인 3.1%를 웃돌았다. 이러한 수치는 업계 최고는 물론 민간기업 전반을 둘러봐도 높은 수준이다. 특히, 스타벅스는 장애 정도에 구분 없이 동등한 승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511명의 파트너 중 49명이 점장, 부점장 등 매장에서 중간관리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입사한지 10년이 넘은 장기 근속 파트너도 36명에 이른다. 이렇듯 스타벅스에서 장애인 파트너가 꾸준히 늘어날 수 있던 이유는 단순히 고용 확대에 그치는 것이 아닌, 이들이 회사 구성원으로서 제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내부 목소리에 귀 기울였기 때문이다. 실제, 스타벅스는 장애인 파트너 전담 인사담당자를 통해 체계적으로 장애인 파트너를 육성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개최해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정기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의 날을 나흘 앞둔 이달 16일에도 스타벅스는 사내 대표 커뮤니케이션 제도인 ‘스타벅스 디스커버리’에 장애인 파트너 20여 명을 초청했다. 이날 대표이사와의 대화에서 파트너들은 근무환경 개선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손정현 대표는 조속한 시일 내 개선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실제로 스타벅스는 장애인 파트너가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장애인 파트너가 근무하고 있음을 알리는 탈부착 가능한 POS 안내문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처럼 스타벅스는 대표이사와의 대화에서 나온 대화를 바탕으로 장애인 파트너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나온 의견을 반영해 ▲청각 장애인 파트너 전용 진동 타이머 도입 ▲장애인 파트너 전담강사 배치 ▲교육 자료 내 수어 삽입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대표이사와의 대화에 이어 봉사활동도 진행됐다. 장애인 파트너와 손 대표, 스타벅스 자원봉사 파트너 총 100여 명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창경궁 자생화단에서 야생화 식재 활동을 펼쳤다.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는 “스타벅스가 장애인 파트너의 근무 만족도 향상과 소속감 고취를 위해 진행한 일련의 활동들이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500명이 넘는 장애인 파트너와 함께 할 수 있었다”며 “장애인 파트너가 근무하기 좋은 환경은 물론 고객 역시 이용하기 편리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 코리아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3년마다 선정하는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에 2015년, 2018년, 2021년 3회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인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 매장 수익금 일부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활용하고 있으며, 매년 저소득층 장애인 치과 수술비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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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지구의 날 맞아 저탄소 식생활 확산 위한 ‘베러위크’ 캠페인 펼쳐[신세계푸드=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신세계푸드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식품제조, 베이커리, 외식, 급식 등 전 사업영역에서 식물성 대안식품을 활용한 저탄소 식생활을 제안하는 ‘베러위크(Better Week)’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Better Earth, Better Life(더 나은 지구, 더 좋은 생활)’을 주제로 펼쳐지는 ‘베러위크’는 신세계푸드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식물성 대안식품과 이를 활용해 만든 메뉴 등을 선보이며 대안식품으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식생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베러위크’ 기간 동안 신세계푸드는 소비자들이 대안식품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하고,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알 수 있도록 온, 오프라인에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먼저 22일부터 전국 이마트 내 블랑제리, E베이커리 등 베이커리 매장에서는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을 넣어 만든 저탄소 베이커리 ‘런천 사라다 버거’를 신제품으로 출시하고, 28일까지 ‘베러미트’ 베이커리 전 제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신세계푸드가 운영 중인 전국 트레이더스 내 베이커리 매장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내에서 운영 중인 ‘더 메나쥬리’, 서울 청담동에서 운영 중인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에서도 ‘베러미트’를 활용한 다양한 종류의 저탄소 베이커리를 선보인다. 신세계푸드는 위탁 급식을 맡고 있는 기업체 및 단체 구내식당에도 식물성 대안식품을 활용한 ESG 저탄소 메뉴를 제공한다. ‘베러미트’ 다짐육으로 만든 ‘소보로 파스타’, ‘키마카레 덮밥’ ‘식물성 런천구이’ 등의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식당 내에도 대안식품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홍보물을 비치한다. 특히 올해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라이브쇼핑, 조선호텔앤리조트 등 신세계 그룹 관계사들도 지구의 날에 맞춰 ESG 저탄소 메뉴를 제공하며 ‘베러위크’에 힘을 더한다. 일상에서 대안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채널도 더욱 확대된다. 신세계푸드는 SSG닷컴, G마켓,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몰에서 ‘유아왓유잇(You are What you Eat)’ 식물성 간편식과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햄을 특별 가격으로 선보이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또한 25일부터 이마트 월계점에서 푸드트럭과 팝업 매장을 운영하는 홍보 행사를 시작으로 주요 이마트에서 ‘유아왓유잇’ 식물성 간편식의 판매에 본격 나선다. 이와 함께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에서는 저탄소 건강 메뉴군인 ‘베러 초이스(Better Choice)’의 신메뉴로 ‘베러 불고기 버거’를 신메뉴로 출시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먹거리 분야의 탄소배출이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식품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베러위크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안식품의 긍정적인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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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노사 협력·갑질 근절을 향한 발걸음!(충남교육청이 종별 노동조합 소통 간담회 종료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충남교육청=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 현장의 갑질·을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동조합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18일(목) 교육감 주관으로 직종별 노동조합 대표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에서 직종별 노동조합 대표와 소통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감을 비롯한 감사관실 간부들과 교원·일반직·교육공무직 등 직종별 노동조합 대표 11명이 참석하여 충남교육청의 갑질·을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대책을 공유하고, 기관 내 갑질 등의 발생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 존중과 협력의 직장문화 조성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동조합 대표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직장 내 갑질 등의 근절을 통한 근무환경 개선과 자체 청렴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며, 노사 간 상생발전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직종별 노동조합 대표들과 인사를 나누고있다.) 이날,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세대 간, 직종 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다양성 존중과 직종 간 업무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직장 내 갑질·을질·괴롭힘 근절과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사 간 협력을 강화하여 모두가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하는 데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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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충남 김태흠 지사, ‘충남형 리브투게더’ 내포에 첫 삽(충남형 리브투게더 기공식에 ,왼쪽부터) 김기서 충남도의원, 김지철 충남교육감, 신혼부부,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지윤 충남도의원, 윤기형 충남도의원, 김석곤 충남도의원이 함께 하고있다.)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힘쎈 충남 김태흠 지사가 ‘충남형 리브투게더’ 첫 삽을 내포에서 시작한다. ‘충남형 리브투게더‘는 초저리로 보증금을 대출받고, 싼 임대료로 거주하다, 6년 전 분양가로 구입할 수 있는 아파트 이다. (충남형 도시 리브투게더 기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공식에 함께하고 있다.) 이날 도는 내포신도시 한울초등학교 인근(RH16블럭)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이용록 홍성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충남형 도시 리브투게더 김광현 총괄건축이 사업 설명을 하고있다.)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는 신혼부부와 청년 등 무주택 서민 주거 안정과 주택 마련 기회 제공, 저출산 위기 극복 등을 위해 민선8기 공약으로 추진 중인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 공급 사업이다.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아파트 특별공급 대상은 주택을 보유하지 않은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과 신혼부부 등이다. 입주 보증금은 1억 6000만 원으로, 희망할 경우 전액의 80%를 1.7%까지 초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으며, 임대료는 월 18만 원 안팎으로 저렴하다. (충남형 리브투게더는 내포신도시 RH-16 블럭에서 진행되고 총 949호를 공급한다.) 도는 충남형 리브투게더에 6년 거주할 경우, 일반 아파트를 임대했을 때보다 금융 비용만 4000만 원 이상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는 특히 6년 동안 거주하면 입주자 모집 공고 시 확정한 가격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다. 입주자 모집 시 정한 분양가가 4억 원이라면, 6년이 지난 뒤 같은 규모의 아파트 시세가 5억 원으로 1억 원 올랐더라도 4억 원에 분양받을 수 있는 셈이다. 일반 아파트의 경우 건설사에서 옵션으로 입주민에게 부담시켜온 발코니 확장이나 시스템 에어콘 구입·설치 비용도 분양가에 포함, 입주민들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을 통해 내포신도시(홍성)와 천안, 공주, 아산, 청양 등에 2026년까지 총 5000세대(전세대 84㎡·옛 34평)를 공급할 계획이다. 내포신도시 첫 사업은 6만 8271㎡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16만 285㎡, 지하 1층, 지상 18∼25층이며, 공급 규모는 949세대다. (충남형 리브투게더는 친환경 소재인 목조 특화단지로 조성된다.) 이 아파트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함께 돌봄센터, 키즈스테이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마련, 최적의 육아 환경을 제공한다. 또 시니어라운지, 멀티룸, 게스트하우스, 운동시설, 그린카페 등도 설치하며, 주차장은 세대 당 1.46대로 편의성을 높인다. 입주민 모집 공고는 오는 8월 낼 예정이며, 2026년 준공과 함께 입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내포신도시 첫 사업을 통해 △무주택 서민 주거 사다리 복원 및 공공임대주택 한계 극복 △전세 사기 불안 해소 및 주거 환경 개선 △주거 안전망 구축 △내포신도시 인구 유입 및 정착 지원 △공공기관 유치 등에 따른 인구 유입 대비 주택 공급 물량 확보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기공식은 경과 보고와 김태흠 지사 기념사,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형 리브투게더를 김태흠 충남 지사가 설명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결혼과 출산의 가장 큰 걸림돌이 바로 ‘내 집 마련’”이라며 “아파트 한 채 장만하느라 결혼과 출산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이어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는 젊어서 적은 비용으로 살며 가정을 꾸리고 아이도 낳고, 특히 아이가 학교에 갈 때 쯤에는 6년 전 시세로 내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라며 “임신·출산 가구에 대한 특별공급 비율도 현재 55%인데, 100%까지 끌어올려 젊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가 "충남형 리브투게더는 친환경 소재인 목조 특화단지로 조성된다"며 "삶의 질과 시설을 높이는데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내포를 시작으로 천안, 아산, 공주, 청양 등지에 리브투게더를 5000호 건설하고, 다른 지역에서도 벤치마킹하는 선도 모델로 키우겠다”라며 “리브투게더를 통해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겠다’는 충남의 강한 의지를 실현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전 환담장에서 김태흠 지사가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지윤 위원장과 이종화 위원에게 목조 특화단지를 설명했다.) 또한, 김태흠 지사는 “친환경 소재인 목조를 사용해 짓는 목조특화단지 조성도 된다”며 “이제는 값이 저렴한 임대 아파트의 이미지가 아닌, 삶의 질을 높이고 시설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사전 환담장에서 김태흠 지사가 "DL건설은 대림건설이 변경된 사명이다"라고 설명하며 "충남형 리브투게더 건설사는 1군을 선정해 진행할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 지사는 “DL건설은 e-편한세상 아파트를 짓는 대림건설의 변경된 사명으로 충남형 리브투게더는 건설사는 1군을 선정해 진행 한다”며 “우수한 업체가 좋은 아파트를 만들 수 있도록 추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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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오픈 플랫폼 만든다[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앱 개발에 나선다. 도는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이진헌), 마이카본(대표이사 윤인택)과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구축·운영 업무추진협약’을 체결했다.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도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하고,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역화폐로 받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약은 도민 누구나 손쉽게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기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도는 탄소포인트제에 대한 교육·홍보를 추진하고, 충남탄소중립지원센터는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사업 추진, 참여자 모집 및 관리·홍보 등을 실시한다. 마이카본은 충남형 탄소포인트제 앱을 구축·운영하며, 포인트 지급을 위한 검증 업무를 수행한다.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앱은 상반기 중 구축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상 국장은 “충남형 탄소포인트제를 통해 도민들은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활동에 동참, 탄소 배출을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고 이에 대한 인센티브로 지역화폐도 받을 수 있다”라며 “앱을 계획대로 구축해 내년에는 도민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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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 충남 김태흠 지사, 동포 기업인과 중소기업 수출길 넓힌다[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재외동포 기업인들과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17일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한 경제 관련 7개 유관기관장과 충남 기업 수출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는 도내 수출 기업의 통상·수출 관련 각종 애로사항을 찾고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 예산군은 시군 기업의 수출 진흥, 외국 기업과의 협력 증진 사업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월드옥타는 충남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 지원 사업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월드옥타는 재외동포 기업인 단체로, 67개국·146개 지회에 CEO 7000여 명과 차세대 경제인 2만 30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은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사무소와 FTA통상지원센터 등 수출 지원 조직을 운영하고, 충남테크노파크는 수출 유망 기업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한다. 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도내 수출 기업에 대한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충남북부·서산·당진 상공회의소는 도내 기업에 대한 통상·수출 관련 사업 공유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충남중소기업연합회는 도내 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설명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충남에는 31만 개의 중소기업이 있고, 4300개의 기업들이 북미와 아시아 등지로 왕성한 수출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이번 상담회에 함께한 90개 기업을 비롯해 더 많은 기업들이 세계로 뻗어 나아갈 수 있도록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도는 해외통상사무소를 독일, 일본, 중국, 미국에 연쇄적으로 확대하고, 해외시장개척단 운영과 특례보증 등 우리 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장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매년 고국에서 세계대표자대회를 개최 중으로, 올해에는 지난 16일부터 충남 예산에서 처음으로 세계대표자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에는 52개국 99개 도시 686명의 월드옥타 회원과 도내 기업인 등이 참여 중이다. 도는 16일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월드옥타 회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17일 협약 체결 이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월드옥타 회원과 해외 시장 진출 희망 도내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월드옥타 회원들은 18∼19일 내포보부상촌과 추사 김정희 고택, 봉수산수목원, 황새공원, 서산 해미읍성, 개심사 등을 찾아 충남의 멋을 만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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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공감주간' 운영(‘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김지철 교육감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쿠키를 나눠주며 충남교육청에서 진행되는 장애공감 체험 행사 일정을 홍보하고 있다.) [충남교육청=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교육청(김지철)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공감 문화 확산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4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장애공감 주간을 운영한다. (보령정심학교와 대천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타악협주단 ‘초아’와 ‘한마음 앙상블’팀의 문화공연 모습) 이번 장애공감 주간에는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편견이 아닌 공감으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장애 공감 문화 공연과 체험행사가 운영되며, 17일(수)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쿠키를 나누어주며 장애공감 체험 행사 일정을 홍보했다. (‘제44회 장애인의 날’기념 장애공감 문화행사 기념사진) 이날 행사는 보령정심학교와 대천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타악협주단 ‘초아’와 ‘한마음 앙상블’팀의 문화공연과 함께 충남장애인체육회 소속 실업팀의 특수체육 종목인 ‘보치아’와 ‘골볼’ 체험행사를 가졌으며, 천안인애학교를 비롯한 도내 4개 특수학교 학생이 만든 생산품 전시와 음료 시음회가 있었다. (김지철 교육감이 ‘제44회 장애인의 날’기념 장애공감 문화행사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장애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은 장애인의 날에만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편견과 차별이 사라져야 한다.”라며, “충남교육청에 일상적인 장애 공감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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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관광 캐릭터, 워디·가디 ‘충남 방문의 해 홍보’ 첫 외출(김태흠 도지사가 충남관광 캐릭터 '워디,' '가디'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올해 초 탄생한 충남관광 캐릭터 ‘워디’와 ‘가디’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첫 외출에 나섰다. 17일 도에 따르면, 워디와 가디는 예산 스플라스 리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행사장에 마련한 ‘충남관광 홍보관’에서 충남 방문의 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워디는 충남 도조(道鳥)인 참매를 형상화 했고, 가디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진묘수를 본따 만들었다. 워디라는 명칭은 표준어인 ‘어디’를 부르기 쉽고 정감 있는 충청도 사투리로 표현한 것으로, 충남 구석구석을 누비며 활기차게 여행한다는 뜻을 담았다. 가디는 진묘수가 무령왕릉을 수호하는 상상 속 동물인 점을 감안, 수호자를 뜻하는 영어 ‘가드(Guard)’를 충청도 사투리를 연상할 수 있도록 바꿨다. 이날 충남관광 홍보관에서 워디와 가디는 사진 찍어주기 등 인형탈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충남관광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충남여행) 맺기 활동도 펼쳐 방문객들이 충남관광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첫 활동을 시작으로 워디와 가디는 전국 관광박람회와 설명회를 누비며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워디와 가디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와 굿즈 등도 제작해 충남 관광 홍보에 활용토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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