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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경찰병원, 신속예타 대상사업 선정(충남도청 전경)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는 아산시 초사동에 24개 진료과, 550병상 규모 종합병원을 건립하는 ‘아산 경찰병원 건립 사업’이 2024년 제2차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신속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신속예타 대상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중 시급한 경제·사회적 상황 대응 등 신속한 조사 수행이 필요한 사업으로, 예타수행기간이 9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된다. 아산 경찰병원 신속예타 대상사업 선정은 2022년 12월 신속예타절차가 도입된 이후 절차가 적용된 첫 사례에 해당하며, 올해 10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예산을 반영할 수 있게 된다. 아산 경찰병원 건립 사업은 2020년 우한 코로나19 교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수용을 계기로 추진했으며, 2022년 12월 최종 후보지로 아산이 선정돼 지난 2월 국회 법사위에서 ‘신속 예타’ 취지 경찰복지법 개정안 가결 후 본회의를 통과했다. 또 지난 2월 대통령 주재 충남 민생토론회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이 아산 경찰병원 건립 관련, 많은 예산을 투입해 대규모 종합병원으로 조속한 추진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도는 아산 경찰병원 건립 사업이 중부권 재난전문병원 설치 및 지역 간 공공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정책임에 따라 사업이 축소·지체되지 않도록 노력해 왔으며, 이번 신속예타 대상사업 선정을 앞둔 지난주에도 두 차례 중앙부처 관계자를 만나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요구하는 등 지역 주민의 간절한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은 “아산 경찰병원이 2028년 개원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와 정부예산 확보 대응, 인허가 등 행정 절차 단축 및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 경찰병원은 아산시 경찰종합타운 내 국유지 8만 1118㎡에 국비 4329억 원을 들여 24개 진료과, 550병상을 갖춘 상급종합병원으로 건립할 예정이며, 오는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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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오는 5월 3일 제248회 임시회 개회(아산시의회 전경) [아산시의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오는 5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48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주요 일정을 보면, 5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8일부터 3일간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 13일부터 2일간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 35건으로 의원발의 10건, 시장제출 25건이다. 의원발의 조례 상정 안건은 △아산시 특별민원 응대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천철호 의원) △아산시 향교·서원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맹의석 의원) △아산시 경계선지능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성 의원) △아산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김미성) △아산시 홀로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미성 의원) △아산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은아 의원) △아산시 가스타이머콕 보급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효진 의원) △아산시 택시운송사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효진 의원) △아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기애 의원) △아산시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안(신미진 의원) 등 10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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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 선정' 전국 최초 반려동물산업 기반 들어선다(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반려동물 원 웰페어 밸리'에 충청남도가 최종선정 됐다.)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연관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선점하기 위한 충남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One-Welfare Valley)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9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대책’의 일환으로,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내포신도시에 전국 최초 반려동물 연관산업 실증 종합기반시설이 구축된다.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과 연계 추진하는 첫 사업으로, 앞서 도와 충남대는 지난 2월 19일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에 서명하면서 원-웰페어밸리 연구센터를 신설하기로 한 바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반려동물 원 웰페어 밸리'에 충청남도가 최종선정 됐다.) 도는 내포캠퍼스가 문을 여는 2027년까지 4년 동안 국비 200억원 등 총 4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캠퍼스 내 2만 8950㎡ 부지에 △반려동물용 제품 실증 △연구개발 △양육·수의 △기업지원 중심의 원-웰페어 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실증 분야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이 보장되는 최고의 복지환경 속에서 기업 등이 개발한 안전한 제품과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해 기호성·영양성·동작성 등에 대한 실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구개발 분야는 도입이 어려운 고가 특화장비 이용 및 이용자 교육 지원과 시제품 제작·기술 지원·전문가 매칭 등 기술사업화를 지원한다. 기업지원은 반려동물 연관기업을 대상으로 공간, 창업, 수출 등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도와 충남대는 내포캠퍼스 ‘수의그린융합계열(수의방역·동물보건학과)’과 원-웰페어 밸리가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더불어 내포신도시 완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는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통해 2026년부터 전문시험인증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을 주관으로, ‘반려동물 헬스테크 시험평가인증센터’를 구축해 반려동물 헬스테크 제품의 시험평가 인증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홍성군 은하면에 조성 중인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비롯한 반려동물 연관시설과 우수한 산업기반을 연계해 홍성군을 명실상부한 반려동물 연관산업 메가클러스터로 조성할 방침이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있다”며 “국내 반려동물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반려동물산업 메가클러스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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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응우 계룡시장, 국제방위산업전시회 ‘성공 개최’ 힘 모은다(25일, 왼쪽부터, 충남도 안호 산업경제실장, 충남도의회 이재운 도의원, 육균협회 권오성 회장, 충남도 김태흠 지사, 계룡시 이응우 시장, 육군협회 최영철 지상군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대한민국 국제발위산업전시회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와 계룡시,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국내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인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충청남도 안호 산업경제실장이 협약내용 보고를 하고있다.=뉴스온라인) 도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응우 계룡시장, 권오성 육군협회장이 2년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의 계룡대 정착 및 성공 개최를 통한 국방수도 충남 위상 강화 등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육군협회 권오성 회장과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 계룡시 이응우 시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뉴스온라인) 협약에 따라 도와 계룡시는 전시회 홍보와 기반시설 구축 등을 지원하고, 육군협회는 전시회의 계룡대 지속 개최 및 도민에게 관람 혜택을 제공하는데 적극 협력한다. (김태흠 지사가 "미국과 비견되는 방산전시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하고있다.=뉴스온라인)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3군본부와 육군훈련소, 또 산학연 기관 30여 개가 밀집해 있는 국방의 메카이자 방위산업 육성의 전초기지”라며 “전시회가 충남에 완전하게 뿌리내리고, 미국과 비견되는 방산전시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가 "계룡시에 특별교부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뉴스온라인) 이어 김 지사는 "계룡시에 특별교부금을 지원하겠다"며 "방위산업에 외국 바이어가 참여해 필요한 나라에 수출할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 했다. 육군협회 주최로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는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에서 진행된다. 전 세계 50개국 방산 관계자와 국내 500개 방산기업이 참여해 1500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정보,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 제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부품기업 간 상담회 △방위산업 진출 희망 기업에 대한 담당기관 컨설팅 △스타트업 기술 시연 및 투자 설명회 △해외 공식 대표단과 참가 기업 간 구매 상담회 △참가 기업 신기술과 제품 시연 등이다. 육군협회는 한국관광공사는 복합전시산업(MICE)에 따른 1인 당 지출액을 내국인 22만 9259원, 외국인 223만 4605원으로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전시회 기간 계룡시를 비롯해 충남에서 유발되는 소비 금액이 23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응우 계룡시장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만들것"이라고 전하고 있다.=뉴스온라인) 이응우 계룡시장은 “아시아 최대규모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4만 7000여 시민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국방수도 계룡시와 힘쎈충남의 브랜드가 한차원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육군협회 권오성 회장이 "전시회가 계룡에 정착해 케이 방산을 전세계에 적극 알리는 계기가 될것"이리고 전했다.=뉴스온라인) 권오성 육군협회장은 “전쟁과 분쟁 등으로 케이(K)-방산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도와 계룡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올해는 국가적 행사로 치르게 됐다”며 “전시회가 계룡대에 정착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서 지자체와 육군협회가 상호 상승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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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예결특위, '김태흠 지사 중점사업 포함' 1회 추경 20억 9666만원 삭감(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충남도의회 = 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 이하 예결특위)는 22일 2024년 충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총 7건 20억 9666만 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충남도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6.4% 6917억 7268만 원이 증액된 11조 5026억 6168만 원 규모로 편성되어 수정 가결됐다.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리고, 의원들의 질문에 집행부가 응답 하고 있다.) 이날 예결특위는 추경 편성의 목적 적합성, 사업의 시급성과 불요불급성, 연내 집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예산을 삭감 조정했다. 주요 삭감 내용은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실시계획 용역 ▲외국인 투자지역 조성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장비구입 등 총 7개 사업이다. 예결특위는 예산삭감과 함께 사업 추진 시 정확한 수요 조사에 따른 예산집행, 충분한 지역 설명회를 통한 주민 이해도와 수용성 제고 노력, 효과성‧효율성 향상을 위한 사업평가 실시 등 5건의 부대의견을 제시했다.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김태흠 지사가 추진 중인 스마트축산복합단지에 대해 전반적인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은 당진시민들의 불안과 갈등을 고조시키는 김태흠 지사가 추진중인 충남도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예산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를 지적했다. 이는 "'악취'와 '환경오염' 등으로 주변 환경이 주민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효과적인 환경관리 및 보호를 위한 대책을 세우고, 이전에 지역주민들과의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또 이 의원은 "아무리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공약이자 민선8기 역점사업일지라도 해당 지자체와의 충분한 협의과정, 지역주민들의 철저한 의견수렴, 효과적인 사업운영 계획 등이 사전에 제시된 이후에 예산을 논의하는 것이 순서다"라며 "만약 도가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경우 파생되는 지역 내 문제와 갈등은 겉잡을 수 없을 것이고 민주주의 절차에도 부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오인환 위원장(논산2, 더불어민주당)이 "충남도가 효울적인 사업 추진과 더불어 도민생활과 밀접한 예산은 신속히 집행해달라"고 말했다.) 오인환 위원장(논산2‧더불어민주당)은 “효율적인 사업 추진과 더불어 도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예산은 신속히 집행해달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예결특위에서 심사한 추경예산안은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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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관광 캐릭터, 워디·가디 ‘충남 방문의 해 홍보’ 첫 외출(김태흠 도지사가 충남관광 캐릭터 '워디,' '가디'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올해 초 탄생한 충남관광 캐릭터 ‘워디’와 ‘가디’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첫 외출에 나섰다. 17일 도에 따르면, 워디와 가디는 예산 스플라스 리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행사장에 마련한 ‘충남관광 홍보관’에서 충남 방문의 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워디는 충남 도조(道鳥)인 참매를 형상화 했고, 가디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진묘수를 본따 만들었다. 워디라는 명칭은 표준어인 ‘어디’를 부르기 쉽고 정감 있는 충청도 사투리로 표현한 것으로, 충남 구석구석을 누비며 활기차게 여행한다는 뜻을 담았다. 가디는 진묘수가 무령왕릉을 수호하는 상상 속 동물인 점을 감안, 수호자를 뜻하는 영어 ‘가드(Guard)’를 충청도 사투리를 연상할 수 있도록 바꿨다. 이날 충남관광 홍보관에서 워디와 가디는 사진 찍어주기 등 인형탈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충남관광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충남여행) 맺기 활동도 펼쳐 방문객들이 충남관광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첫 활동을 시작으로 워디와 가디는 전국 관광박람회와 설명회를 누비며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워디와 가디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와 굿즈 등도 제작해 충남 관광 홍보에 활용토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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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 합병[이마트=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가 합친다. 둘이 하나가 된 ‘통합 이마트’는 통합 매입과 물류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고객 혜택을 증대하는 시너지 창출을 가속화한다. 16일, 두 회사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을 결의했다. 합병계약일은 4월30일이며 관련 공고 이후 주주·채권자 의견 청취 등을 거친다. 예정 합병 기일은 6월30일이고7월1일 등기를 마치면 통합 이마트 법인이 출범한다. 이번 합병은 지난해 9월 한채양 이마트 대표가 양사 대표를 겸임한 이후 추진해왔던 통합 시너지 창출을 크게 확대하기 위해서다. 통합 이마트는 매입 규모를 확대해 원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협력업체들은 상품 판로와 공급량이 늘어나므로 반길 만하다.이마트와 협력사 모두,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 제공할 여력도 커진다.가격과 품질 모두에서 상품 경쟁력이 강화되는 것이다. 2월부터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는 먹거리와 일상용품 등 필수 상품을 분기마다 초저가로 제공하는 ‘가격역주행’ 기획상품 일부를 함께 판매 중이다. 이마트의 시그니처 상품 중 하나인 ‘이맛쌀’ 등이 포함됐다. 이처럼 공급업체의 판로는 넓어지고 매장을 찾는 고객의 선택지 역시 커지는 ‘윈-윈’이 통합 이마트에서 한층 배가될 수 있다. 또한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 점포를 교차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통합 마케팅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통합 물류를 통한 운영 효율화도 기대하는 효과다.기존 두 회사가 보유한 물류센터를 함께 활용하면 보다 신속하게 상품을 공급할 수 있다. 비슷한 지역 안에 있는 물류 센터를 통폐합해 효율성을 높일 수도 있다. 한편 양사 간 합병은 이마트가 이마트에브리데이를 흡수 합병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이마트는 이마트에브리데이의 지분 99.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관련 법률에 따라 주주총회를 이사회로 갈음하는 소규모합병으로 절차는 진행된다. 이마트는 소멸법인이 되는 이마트에브리데이의 소액주주에게는 적정 가치로 산정된 합병교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별도의 신주발행은 없다. 통합 이마트는 올해 통합 매입을 위한 조직 정비 등 기반을 다진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본격적인 통합 시너지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한채양 대표는“양사의 통합은 격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수익성과 성장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이라며 “협력업체에게도 이득이 되고 궁극적으로 고객 혜택을 극대화하는 ‘모두를 위한 통합’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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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충남연구원, “이민청 설립 최적지는 충남”(충남도청 전경)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정부가 설립 추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은 국가 균형 발전이나 입지 여건, 업무 효율 등의 측면에서 천안·아산이 최적지라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도는 충남연구원(책임연구원 윤향희)을 통해 ‘충남 천안·아산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전략 연구’를 실시, △출입국·이민관리청 설립 요인 △재외동포청 출범 △출입국·이민관리청 타 시도 유치 추진 사례 △천안·아산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타당성 및 기대효과 등을 분석했다. 출입국·이민관리청은 인구 감소 위기와 산업 기반 붕괴 예방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통합된 이민 정책 및 조직 신설 필요에 따라 지난해 12월 제4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에 반영되며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국회에서는 지난 2월 정점식 의원이 이민청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상황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충남연구원은 충남 유치 타당성으로 △지역 균형 발전의 적절성 △입지적 요건상 접근의 우월성 △업무 효율의 최적 인프라 △경제적·교육적 경쟁력 △역사적 포용 문화 보유 등 5개 분야를 내놨다. 우선 지역 균형 발전의 적절성 분야에서는 전국적으로 혁신도시가 지정돼 공공기관이 이전했으나, 충남은 혁신도시 지정 이후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이 전무한 상황을 들었다. 충남에 출입국·이민관리청을 설치하면, 국가균형발전정책에서 배제돼 온 문제점을 일부 해소하는 것은 물론, 지역 발전과 인구 증가 효과를 불러와 국가 균형 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충남연구원의 설명이다. 입지적으로 천안·아산은 국토 중앙부에 위치한 데다, KTX와 고속도로가 있어 타도시와의 접근이 용이하다. 수도권과 가까워 경기·인천·서울의 외국인 주민 행정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세종과 서울 사이에 위치해 중앙 행정기관과의 접근성도 유리하며, 행정안전부나 고용노동부 등 유관 부서와의 정책 공조도 수월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도 강점이다. 경제적으로는 스마트 신산업권이 조성되고, 삼성디스플레이와 현대 글로비스 등 대기업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위치해 일자리 확보가 쉽다. 천안·아산에는 또 12개 대학이 입지해 외국인 인재 양성, 지원·정착 교육 프로그램 편성, 외국인 관련 프로젝트 및 정책 연구 수행 등이 용이하다. 역사적으로는 충효의 도시로 외국인 주민과의 마찰을 줄일 수 있는 선진 지역이라는 점 등을 강점으로 꼽았다. 출입국·이민관리청 천안·아산 유치 기대효과로는 △국가 균형 발전 및 충남 발전 △외국인 유입을 통한 인구 증가 및 노동력 확보 △경제활동인구 증가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외국인 정책 및 관리 용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세입·세출 증대 △지역대 보유 연구소 연계 외국인 정책 개발 및 국제교류 협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도 관계자는 “충남은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를 위한 입지, 정주, 정책 여건을 충분히 갖춘 최적지”라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출입국·이민관리청 도내 유치 논리를 보강하고, 유치 활동 전개 근거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12월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 입장을 표한 뒤, KTX 천안아산역에 설립하기 위해 유치에 본격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2022년 11월 기준 도내 외국인 주민 수는 13만 6006명으로, 전국 비수도권 지역 중 가장 많다. 같은 시점 총인구(219만 3214명) 대비 외국인 주민 비율은 6.2%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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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충남 당선인, 충남도 찾아 김태흠 지사와 협력 다짐(15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7인이 충남도청을 찾아 당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왼쪽부터, 천안을 이재관 의원, 논산계룡금산 황명선 의원, 천안병 이정문 의원, 아산갑 복기왕 의원, 천안갑 문진석 의원,아산을 강훈식 의원, 당진 어기구 의원=뉴스온라인) [충남도청=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복기왕 위원장)은 15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은 아산갑 지역구 국회의원 복기왕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과 문진석(천안갑)·이재관(천안을)·이정문(천안병)·강훈식(아산을)·어기구(당진)·황명선(논산계룡금산) 당선인 7명이 자리에 함께했다. 복기왕 위원장은 회견문을 통해“이번 선거에서 충남 민주당에게 일할 기회를 크게 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이번 선거 결과는 민생을 더 살피고 대한미국을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으로 민심의 엄중함을 늘 가슴에 새겨 그 뜻을 받들기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 당선자 모두 원팀으로 잘못된 국정을 바로 잡고‘충남의 발전’과‘민생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합칠 것을 약속 했다. 더불어,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혁신도시 완성, 지방 소멸 위기 극복 노력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15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7인이 충남도청을 찾아 당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왼쪽부터, 천안을 이재관 의원, 논산계룡금산 황명선 의원, 천안병 이정문 의원, 아산갑 복기왕 의원, 천안갑 문진석 의원,아산을 강훈식 의원, 당진 어기구 의원=뉴스온라인) 이어 당선인들의 향후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아산갑 복기왕 국회의원이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있다.=뉴스온라인) 더불어민주당 복기왕(전,3선 아산시장/재선 국회의원) 충남도당 위원장은 "귀한 결과를 낼수있도록 도민들과 당원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복기왕은 19년만에 자기 자리로 돌아간다."고 전하고 "오랜 기간의 준비로 다시, 돌아가는 만큼.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밝혔다.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당진 어기구 3선 국회의원이 "3선 중진의 역활을 다해, 민심을 살피겠다"고 밝히고있다.=뉴스온라인) 당진 어기구 의원(3선)은 "당진이 중도불모지역이었다 당진시민들이 3진선의 의원을 만들어 주었다."며 "충남도민들의 염원을 받고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하고 "국회에서 싸우지 말고 민생을 위해 꿈과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할 것이다."라며 "윤석열 정권의 오만함과 없앨수 있는 활동으로 3선 중진으로 역할을 해 민심을 어기지 않고 활동을 하겠다."밝혔다.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아산을 강훈식 3선 국회의원이 "희망을 바로세우는 노력으로 충남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히고있다.=뉴스온라인) 아산을 강훈식 의원(3선)은 "지난 국회으원 선거에 이어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2번쨰 충청권 득표율 1위 당선을 했다."며 "희망이 될 수 있는 나라로 바로세우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충남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말했다.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천안갑 문진석 재선 국회의원이 "천안갑에 낙후지역이 없도록 기관차 견인열활을 하겠다"고 밝히고있다.=뉴스온라인) 천안갑 문진석 의원(2선)은 "남북평화를 새우는데 앞장서겠다."며 "천안갑에 낙후지역이 없도록 기관차 견인 역할을 하겠다."밝혔다.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천안병 이정문 재선 국회의원이 "국회가 세종으로 이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있다.=뉴스온라인) 천안병 이정문 의원(2선)은 "무너진 경제를 바로 세우는데 노력하겠다."며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이 세종이 이전을 이야기 했는데, 국회가 세종이전 하는것이 공수표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천안을 이재관 초선 국회의원이 "좋은 일자리 만드는 것에 노력하겠다"고 밝히고있다.=뉴스온라인) 천안을 이재관 의원(초선/전,천안부시장)은 "지역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독 노력하겠다."며 "일자리는 복지다."라고 강조하고, "천안이 수도권과 인접해 있다보니 인재 역외 유출이 없도록 좋은 일자리를 만드닌데 역점을 두겠다."말했다.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논산계룡금산 황명선 국회의원(전,3선논산시장)이 "균형발전 특별법과 공공기관 이전 관련해서 힘을합쳐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있다.=뉴스온라인) 논산계룡금산 황명선 의원(전,3선 논산 시장)은 "선거기간중 많은 말을 들었다"며 "대한민국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 잘못을 하면 훼초리를 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3선 시장을 했던 경력을 가지고 있는 의원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차별받지 않도록, 입법 활동을 통해 국민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말했다. 이어 "균형발전 특별법과 공공기관 이전 관련해서도 당선된 의원들과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 전했다. (충남도의회 조철기(아산4) 원내대표가 함께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인사를 나누며 충남도 정책 협력을 다짐했다.=뉴스온라인) 이밖에, 기자 회견후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과 충청남도 김태흠 지사의 면담이 진행됐다. (충남도 김태흠 지사가 "복기왕 국회의원은 전에 국회의장 비서실장으로 근무할때도 많은 역활을 해왔다"며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선을 다해 함꼐 하겠다"고 밝혔다.=뉴스온라인) 이날 김태흠 지사는 "복기왕 국회의원은 전에 국회의장 비서실장으로 근무를 할때도 많은 역활을 하며 통화를 자주 했다"며 "앞으로 충남도와의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박수현(공주,부여,청양)국회의원은 이날 다른일정으로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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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금산 황명선 국회의원 당선인, “지역발전과 더 행복한 미래 위해, 주민과 손잡고 나아갈것"[국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논산계룡금산의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후보가 당선됐다. 황명선 당선인은 주민 여러분의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총선은 경제를 파탄내고, 민생을 외면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이었다며, 선택을 받들어 반드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고, 민생회복을 통해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되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쳐 준 국민의힘 박성규 후보, 무소속 이창원 후보께 심심한 위로의 마음도 전했다. 무엇보다 지역 곳곳에서 민주당의 승리와 파란을 일으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준 당원 동지들과 지지자, 선거 사무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황명선 당선인은 앞으로 위대한 논산계룡금산의 지역발전과 더 행복한 미래를 위해 주민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주민들의 뜻을 존중하여 논산계룡금산을 농업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국방산단과 관광산업을 종합적으로 연계에 지역발전을 주도하겠다고 했다. 또한 논산계룡금산을 대한민국 최고의 상품으로 세일즈하여 삶의 질을 통한 행복지수가 높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대를 활짝 열겠다는 포부와 함께 말이 아닌 검증된 실력과 강한 추진력으로 논산계룡금산이 비상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뛰고 또 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 아래 당선소감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논산계룡금산 주민 여러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더불어민주당 황명선입니다. 먼저 주민 여러분의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은 우리 모두의 승리입니다. 논산계룡금산을 주민 여러분들께서 바라시는 대로 저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서 민생을 회복하고, 지역 발전에 적극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경제를 파탄 내고, 민생을 외면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국민 여러분의 엄중한 선택을 받들겠습니다. 반드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고, 민생회복을 통해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되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반갑게 인사를 받아주시고 같이 사진 찍어주시며, 때로는 애정 어린 충고와 비판을 아끼지 않으신 논산계룡금산 주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선거운동하며 지치지 말라고 발품 팔며 한달음에 와주신 지지자 여러분, 저와 함께 선거운동에 헌신해 주신 선거사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쳐 준 국민의힘 박성규 후보, 무소속 이창원 후보께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무엇보다 지역 곳곳에서 민주당의 승리와 파란을 일으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신 당원 동지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함께 애써주신 모든 분께 거듭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위대한 논산계룡금산의 지역발전과 더 행복한 미래를 위해 주민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여러분의 뜻을 존중하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논산계룡은 국방의 도시이자 금산은 건강의 도시입니다. 농업을 기반으로 하여 스마트 국방산단과 관광산업을 종합적으로 연계하여 지역발전을 주도하겠습니다. 논산계룡금산을 대한민국 최고의 상품으로 세일즈하여 삶의 질을 통한 행복지수가 높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대를 활짝 열겠습니다. 말이 아닌 검증된 실력과 강한 추진력으로 논산계룡금산이 비상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자치분권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확실히 바꾸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가감 없는 질책과 낮은 자세로 겸허하게 잘 받들도록 하겠습니다. 좌고우면하지 않겠습니다.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이 만족하실 때까지 현장에서 뛰고 또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 04. 11.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당선자 황 명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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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충남 김태흠 도지사, 서산 천수만 간척지에 전국 최고·최대 스마트팜단지 짓는다(2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힘쎈충남 김태흠 지사가, '글로벌홀티콤플렉스'를 발표하고 "서산 천수만 지구에 전국 최대 스마트팜단지를 짓는다"고 발표했다)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이 서산 천수만 간척지 AB지구 일원에 조성 추진 중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의 윤곽이 나왔다. 단일 스마트팜단지로는 전국 최고·최대 규모로 건립, 인구소멸 대응을 넘어 청년농업인과 관광객이 찾는 지역 활성화 기폭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 참석,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자체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정부와 민간 재원을 연계해 대규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재원으로, 예비 타당성 조사와 재정투자심사가 간소화 또는 면제돼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속도감 있는 추진이 가능하다. 이 펀드의 ‘모펀드’는 정부 재정 1000억 원과 산업은행 출자 1000억 원, 지방소멸대응기금 1000억 원 등 총 3000억 원으로 조성됐다. 도는 모펀드 출자와 자체 출자금에 민간 투자를 유치해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사업비를 조달할 방침으로, 상반기 중 펀드를 신청할 계획이다. (2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힘쎈충남 김태흠 지사가, '글로벌홀티콤플렉스'를 발표하고 "서산 천수만 지구에 전국 최대 스마트팜단지를 짓는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김태흠 지사는 “그동안 우리나라 농업은 산업도, 복지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로 지속돼 왔다”라며 “농사를 짓지만, 거기에 투입된 인건비도 제대로 뽑아내지 못하는 것이 농업의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농촌에 청년이 유입되지 않고, 농촌 지역의 소멸은 가속화 되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을 개혁하는 제2의 새마을운동이 필요하다”라며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가 농촌 문제를 해결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50만 8200㎡(15만 4000평)로 전국 최대 규모이며, 생산·유통·가공·정주·교육·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스마트팜 집적단지(38만 6100㎡)와 융복합단지(12만 2100㎡)로 나뉜다. 스마트팜 집적단지에 대해 김 지사는 “계약재배 등 유통 협약을 통해 생산물을 전량 수매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융복합단지는 네덜란드와 협업해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주거와 체험, 힐링공간 등을 갖춘다. 매년 1만 명이 200만 원 이상 돈을 들여 네덜란드에 가서 연수하고 있는데,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에서는 단 돈 7만 원에 똑같은 네덜란드 현지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김 지사의 설명이다. 도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사업에 총 3300억 원을 투입, 2026년이면 실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2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힘쎈충남 김태흠 지사가, '글로벌홀티콤플렉스'를 발표하고 "서산 천수만 지구에 전국 최대 스마트팜단지를 짓는다"고 발표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가 조성되는 서산AB지구는 현재 594만㎡(180만 평) 규모의 ‘농업 바이오 웰빙 연구특구’가 조성돼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구축이 완료된 상태이며, 관련 전후방 산업이 안착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적지”라고 설명했다. 또 “과거 식량 자급을 위한 고 정주영 회장의 도전정신이 서려 있는 서산AB지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의 진정한 6차산업이 실현되는 미래 농업의 선도 모델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과 운영 등에는 국내외 최고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스마트팜 생산물 판매와 콘텐츠 운용 수익 등 매출은 연간 1100억 원, 18년 간 2조 원이 예상되며, 운영비 등 차감 시 투자 수익률은 15.5%가 될 것으로 된다고 김 지사는 밝혔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올해 말까지 SPC 설립과 스마트팜 착공을 거쳐 2025년 스마트팜 부분 준공 및 시범 운영을 한 뒤, 2026년에는 콤플렉스 전체가 제대로 가동되도록 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이 사업이 완성되면 초기에만 연간 450명이 연 5000만 원 이상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생길 것이며, 연간 26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과 교육생 등으로 AB지구는 청년들이 일하고 싶고, 살고 싶은 매력력적인 기획의 땅으로 천지개벽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가 투자되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그동안 정부 재정과 보조금으로만 추진하던 정부 주도 농업 정책의 획기적인 변화라고 자부한다”라며 “정부, 글로벌 기업, 청년농, 지역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함께 성장하도록 도지사가 앞장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농업인 기준 변경에 관한 제안도 내놨다. (2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힘쎈충남 김태흠 지사가, '글로벌홀티콤플렉스'를 발표하고 "서산 천수만 지구에 전국 최대 스마트팜단지를 짓는다"고 발표했다) 김태흠 지사는 “현재 300평만 있으면 농업인으로 인정받아 직불금 130만 원, 농업인수당 90만 원, 의료보험 반값, 면세유, 각종 농자재 지원 등 연 300만 원이 넘는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라며 “산업으로써 농업이라기보다는 보조금으로 연명하는 수준으로 이에 대한 정비도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농업인 기준을 1000평으로만 늘려도 농업인 34%가 감소, 연 2조 가까이 되는 재정투자를 줄이고, 이를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을 바꾸는데 활용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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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역대 최대 18억 원 사용되는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공개(25일, 박경귀 아산시장이 시청 상황실에서 성웅이순신축제 프로그래을 공개 했다=뉴스온라인) [아산시=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4월 24일부터 5일간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 전술 신호연 만들기 체험, 연암산 봉수의식 재연 등 2024년 성웅 이순신 축제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25일, 박경귀 아산시장이 시청 상황실에서 성웅이순신축제 프로그래을 공개 했다=뉴스온라인) 우선 이번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는 이봉근 명창의 창작 판소리 ‘이순신가’가 처음 공개된다. 이봉근 명창은 고 박동진 선생 이후 명맥이 끊겼던 판소리 ‘충무공 이순신전’을 복원해 부른 젊은 명창이다. 아산시와 이봉근 명창이 손잡고 만든 창작 판소리 ‘이순신전’에는 충무공의 영웅적 면모는 물론, 아산에서 보낸 청년 시절과 어머니와의 이별 등 아산시와 관련된 ‘인간 이순신’의 이야기가 풍부하게 담긴다. 지난해 벅찬 감동을 선사했던 아산시립합창단의 ‘난중일기 칸타타’는 올해 뮤지컬로 장르를 바꾸고, 무대 스케일을 확장한다. 장르 변화에 따라 대형 뮤지컬 <팬텀> <안나 카레리나> 등에서 활약한 김순영 소프라노가 예술감독으로 발탁됐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OST ‘해무’를 부른 대한민국 대표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도 성웅 이순신 축제 무대에서 ‘해무’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박 시장은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과 세계적인 댄스 크루 ‘원밀리언’의 공연도 다시 만날 수 있다”고 소개하며 “다양한 장르의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빚어낸 이순신 선양 공연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확충됐다. 우선 시는 매년 축제 기간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 주최로 열리던 전문가 영역의 이순신 세미나에 더해, 일반인 대상 학술 프로그램도 시작한다. ‘이순신’을 주제로 한 인문학 콘서트다. 강연자로는 tvN <벌거벗은 한국사>에도 출연한 김경수 청운대 교수, 김상철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 연구원, ‘리더십, 난중일기에 묻다’의 저자 김윤태 등이 나선다. 지난해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병영체험존’과 ‘승마체험존’에 더해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사용했던 ‘전술연’을 직접 만들고 날려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시작한다. 또, 곡교천에서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노젓기 대회가 열린다. 거북선 노젓기 대회는 통영 한산대첩 축제의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아산시는 통영시 협조하에 올해부터 곡교천에서도 실시하기로 했다. 대회에는 각 읍면동과 기관·단체, 학교 대표팀이 출전하며, 대회 시간 외에는 일반 관람객도 노젓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25일, 박경귀 아산시장이 시청 상황실에서 성웅이순신축제 프로그래을 공개 했다=뉴스온라인) 박경귀 시장은 “곡교천 노젓기는 충무공의 위대한 승전 기록의 숨은 공로자인 격군의 노고도 체험하고, 언제 어디에서 바라봐도 아름다운 곡교천을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시야로 새롭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 처음 출범한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와 ‘걷기대회’는 3월 22일 기준 등록을 마친 참가자 중 재참가자 비율이 각각 63%, 37%에 달한다고 알리며 “재참가자 대부분이 다른 지역 시민이라는 것도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높은 재참가율보다 확실한 지난 대회 만족도 지표가 어디에 있을까 싶다”면서 “올해 역시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교통편의 역시 크게 높였다. 축제 기간 셔틀버스는 지난해 25대에서 40대로 대폭 확대됐고, 천안아산역·아산(온양)터미널·온양온천역 등 관내 주요 광역 대중교통 거점에 셔틀버스 정류장을 배치했다. 자동차를 이용하는 관람객을 위해 아산소방서 앞 임시주차장(1,288면) 등 관내 곳곳에 1만여 면 이상 확보했다. 임시주차장에서 공연장까지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5일, 박경귀 아산시장이 시청 상황실에서 성웅이순신축제 프로그래을 공개 했다=뉴스온라인) 박경귀 시장은 “이번 축제는 지난해 강점을 강화하고 미비점은 보완하는, 변화보다 내실에 집중하는 축제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부분이 지난해보다 나은, 모든 이들이 지난해보다 즐겁고 행복한 축제를 지향하겠다”고 밝히고 “또 찾고 싶은 축제, 매년 4월이 기다려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아산시는 4년 만의 성웅 이순신 축제 재개를 앞두고 “‘이순신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범국민 축제로 거듭나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대대적인 축제 개혁을 단행한 바 있다. 박 시장은 이날 새로운 축제 프로그램 공개에 앞서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 베스트 이벤트 프로그램 선정 등 지난 성웅 이순신 축제의 성과를 소개하고 “모든 성과는 변화에 공감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아낌 없는 응원과 성원 덕분”이라고 인사했다. 박 시장은 “6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축제를 전면 개편하는 일은 무모한 도전에 가까웠지만, 우리는 도전을 혁신으로 만들었다”고 자평하고 “이제 그 혁신은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역대 이순신 축제 사용 예산=뉴스온라인) 이어 이순신 축제가 작년보다 4억 5천만 원 증액되어 총사업비 18억 원이 사용되는 것에 대한 질문에 박경귀 아산시장은 "올해는 작년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6개의 신규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하고 "아산에 체류하면서 숙박지원비가 들어가는 예산은 7천만원 정도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는 과거 2019년 정상 추진된, 9억 9천만원의 예산보다, 약 2배인 18억 원이 발생해 향후 과도한 예산 사용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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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충남 김태흠 지사, “메탄 35% 감축, 세부계획 수립 박차”와 "소규모 축사는 현대화된 단지에 입주"(힘쎈충남 김태흠 지사가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실국원장 회의서 "메탄 35% 감축과 세부계획 수립 박차"를 지시했다.)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의 메탄가스 35% 감축 목표 이행을 위한 세부 로드맵 수립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5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주 도의 메탄가스 감축 목표 및 전략 발표 사실을 언급하며 “어차피 가야 할 길이라면 우리 도가 더 적극적이고, 선도적으로 추진하자는 생각으로 국가 감축 목표 30%보다 상향해 35%를 목표로 설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어 “우리 도는 총 124만 3000톤의 메탄을 감축하고, 가축분뇨 에너지화 등을 통해 연간 4752톤의 메탄을 포집, 수소 4268톤을 생산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메탄 84.3%가 농축산업에서 발생하는 우리 도의 메탄 감축은 스마트 축산단지 등 농축산업 현대화와 맞물려 추진해야 하는 만큼, 소관 실국들이 긴밀히 소통하며 세부 로드맵을 수립해 줄 것”을 강조했다. 천안5외국인투자지역 확장 고시와 관련해서는 차질 없는 조성 추진과 함께, 신규 외투지역 확장에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천안5외투지역 확장은 외투기업 수요로 인해 기존 외투지역이 ‘완판’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유례가 없는 일”이라며 “이는 그동안 투자자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직접 다니며 발로 뛰는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천안5외투지역 확장에는 총 1158억 원이 투입되고, 외투기업 3개사가 연말까지 입주해 1억 3000만 달러의 초기 투자가 예정돼 4조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30명의 신규 고용 효과 등이 기대된다”라며 “소관 실국에서는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아산과 내포 등 신규 외투지역 확장도 서둘러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힘쎈충남 김태흠 지사가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실국원장 회의서 "농촌공간 재구조화와 종합 설계 작업 추진"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이와 함께 농촌 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종합 설계 작업 추진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금처럼 논밭 한 가운데 집이 2∼3채 씩 띄엄띄엄 산재해 있고, 마을마다 축사가 있는 구조를 개선하지 않고 농촌을 조금씩 정비하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주거는 양지바른 곳에 40∼50채 씩 집단화시키고 소규모 축사는 현대화된 단지에 입주시켜야 상하수도, 도시가스 등도 보급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농촌공간재구조화법’이 29일부터 시행되는데, 전국 5개 재구조화 시범계획 수립 지역 중 우리 도 2개 시군이 선정됐다”라며 “재구조화 사업 추진 시 토지수용, 인허가 등 특례가 지원되는 만큼, 우리 도의 계획이 국가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전체적인 그림을 설계해 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힘쎈충남 김태흠 지사가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실국원장 회의서 "메탄 35% 감축과 세부계획 수립 박차"를 지시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이밖에 △오는 27일 ‘레디, 코리아’ 훈련 실전처럼 실시 △1분기 신속집행 집행률 제고 △소방본부 산불 대응 효율화 방안 고민 △‘청년 일자리 매칭 플랫폼’ 도내 기업 및 취업 희망자 참여 활성화 방안 마련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계기 순례길·성지 정비 및 관광 자원화 방안 모색 △‘꿀벌 실종 사태’ 도 차원 근본 대책 마련 △그린카본 클러스터 선도적 추진 △홍성·보령 양돈 밀집지 대상 농촌형 리브투게더 설명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기업 유치 방안 고민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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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선관위,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에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의 자원봉사자 등 2명 고발'[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선거구민에게50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예비후보자의 자원봉사자 A씨와선거구민 B씨를 3. 22.(금)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와 B씨는 지난 2월 초 ○○○예비후보자를 위하여 선거구민 30여 명을관내 식당에 모이게 하여 50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 등이 있다. 「공직선거법」제115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에 관하여 후보자(후보자가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를 위하여 기부행위를 하거나 하게 할 수 없다. (공직선거법 관계 법조문) 충남선관위는 선거구민에 대한 기부·매수행위는 중대 선거범죄로써 엄중조치 대상이며,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위법행위에 대하여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고발 조치하는 등 강력히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금품수수 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내부의신고·제보가 중요하다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불법행위에대한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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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충남 김태흠 지사, “글로컬대학 희망고문 없도록, 선택과 집중해 달라"(힘쎈충남 김태흠 지사가, 18일, 실국원장 회의에서 "글로컬대학 선정에서 희망고문이 없도록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등 지역발전과 도민 맞춤형 지원사업의 적극 추진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1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54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내포 농생명·융복합 집적지구(클러스터) △수면산업진흥센터 △정부예산 11조원 확보 등 본격 추진 중인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힘쎈충남 김태흠 지사가 18일, 실국원장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온라인) 먼저, 청년농이 직접 경영하는 청년자립형 스마트팜을 언급한 김 지사는 “그동안 돈이 없어도 열정만 있으면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해 왔다”며 “올해 450명의 청년농을 유입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에게는 최대 4억 5000만원(0.3-0.5ha)의 스마트팜 신축비용 70%를 지원하고, 자부담 30%는 무담보 특례보증을 시행할 것”이라며 “소관 실국에서는 이들이 연 5000만원 이상, 노력하면 억대 소득까지 꿈꿀 수 있도록 제2의 새마을운동을 추진한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지난 14일 예산군·충남개발공사와 조성 업무협약 및 보람바이오와 첫 투자협약을 체결한 내포 농생명·융복합 집적지구에 대해서는 “이번 첫 투자를 기점으로 관련 기업, 연구시설이 집적화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 대응 및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했다. 해당 부지는 농지가 82%를 차지해 지난해 국가산단으로 선정되지 못한 곳으로, 도는 이곳을 농업 관련 생산·가공·연구 등을 융복합한 선도모델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등 3개 관련 사업 국비 762억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에 그린바이오 기업으로부터 500억원 규모의 첫 투자를 유치했다. (힘쎈충남 김태흠 지사가 18일, 실국원장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2026년부터는 스마트팜에서 농사를 짓고, 시설들이 가동될 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15일 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 내에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수면산업진흥센터는 대한민국 바이오 메카로 조성할 뜻을 밝혔다. 수면산업은 매년 17%씩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유망 바이오 산업이며, 도는 국내 유일 수면제품을 실증하는 센터 개소로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여건을 갖추게 됐다. 이와 함께 정부예산 11조원 확보를 위해서는 “정부부처와 기재부를 설득할 수 있는 명분과 논리, 신선한 아이템이 필요하다”며 “오는 28일 정부예산 확보 추가 발굴보고회에 앞서 다시 한번 꼼꼼히 살피고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글로컬대학 대응 시 선택과 집중 △지난해 수해 지역 신속한 복구 △초등생 이상 전도민 심폐소생술 교육 △투자유치 후속조치 △탄소중립 도시 선정 대응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지시했다. (힘쎈충남 김태흠 지사가 18일, 실국원장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온라인)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각 실국이 하나가 돼서 업무를 추진하고, 이러한 분위기에서 결과물이 나와야 한다”며 “실국장들도 원하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업무를 제대로 파악하고,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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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충남아산FC “유니폼 색깔 정치쟁점화 바람직하지 않다”(힘쎈충남 김태흠 도지사가 "충남아산FC 관련 유니폼 색깔논란에 정치 쟁점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표명하고 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충남아산FC 유니폼 색깔 논란과 관련해 “도지사를 끌어들여 확대 재생산하고 정치 쟁점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김 지사는 1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 열고 “지난 토요일 개막식에 명예구단주로 참석했다”라며 “빨간색 유니폼을 두고, 한 두 사람이 정치에 이용하고 비판하는 것을 보도하는 것에 대해 불쾌하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힘쎈충남 김태흠 도지사가 "충남아산FC 관련 유니폼 색깔논란에 정치 쟁점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표명하고 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명예구단주로서 시축과 격려사를 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개막식에 참석했고 구단 측에서 주는 것을 입었을 뿐, (사전에) 유니폼 색깔이 빨간색인지 파란색인지 몰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빨간색 유니폼을 맞춰 입고 참석해 정치적으로 이용했다고 하는데, 확실히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은 그런 꼼수 정치는 안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리고 빨간색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국민의힘에 대한 인식 (향상에) 얼마나 도움이 되겠냐”라고도 말했다. 이와 함께 “아산FC의 유니폼이 지금까지는 파란색을 썼다”라며 “그건 민주당 색깔인데 그 문제는 왜 말하지 않았냐”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아산시는 성웅 이순신 장군의 갑옷을 형상화 해 다음 달 개최하는 축제에 활용하고, 구단 입장에서는 빨간색이 강렬하고 투쟁적이며, 강한 의지를 나타낸다는 점을 감안해 유니폼을 연맹에 등록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선거철이 가까우니 진실을 떠나 자신의 입장에서 왜곡하고 비판하고 공격하는 것에 대해 심히 우려되고 걱정된다”라고 밝혔다. 전날 열린 태안군정발전위원회의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김 지사는 우려를 나타냈다. (힘쎈충남 김태흠 도지사가 "충남아산FC 관련 유니폼 색깔논란에 정치 쟁점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표명하고 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체결한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 관련 업무협약은 대상지가 서산 부석 천수만 B지구이기 때문에 서산시가 참석한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추진할 무인항공기 분야는 “태안 지역이기 때문에 향후 태안군과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이 서산 20전투비행단에서 가진 민생토론회와 관련해서는 “서산은 군 공항 주변 군사보호구역 해제 때문이고, 당진은 기업도시 선정 때문에 참석한 것”이라며 “태안이 거론됐다고 하지만, 홍성도 거론되고 아산도 거론됐다”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민주당 소속 기초자치단체장을 빼고 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있는데, 청양군수나 부여군수는 수시로 전화하고 좋아한다. 편가르기나 편애는 없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유니폼 색깔이나 태안군정발전위원회 기자회견 등에 대해 “선거철이기 때문에 관련 사람들이 과장하고 확대 재생산 하는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그동안 꼼수 안 쓰고 대로를 걸으며 정치를 해왔다”라며 “김태흠 도정을 끌어들이지 말 것”을 강조했다. (힘쎈충남 김태흠 도지사가 "충남아산FC 관련 유니폼 색깔논란에 정치 쟁점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표명하고 있다.=뉴스온라인) 이어 김태흠 지사는 충남아산FC가 충남FC로 변경되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천안FC와 아산FC가 있는데 이부분에서는 예산이 막대하게 들어가는 부분이 있다"며 "추후 운영이 힘들어지면 천안FC와 아산FC가 합병을 해서 천안과 아산에서 함께 경기를 하는것도 생각해 볼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현행 충남아산FC에만 도가 30억 원 아산시가 30억 원, 총 60억 원의 예산이 들어가고 있는데, 이부분을 볼때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니 천안과 아산을 합쳐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도민들의 의견을 듣는 절차도 필요할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회에서도 충남아산FC에만 도의 예산이 들어가는것이 충남의 다른 시군과도 형평성이 맞지 않다는 의견들의 지적이 의원들 사이에서도 나온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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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실국원장회서 '미래모빌리티 신산업' 적극적인 대응 지시(김태흠 충남지사가 '미래모빌리티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미래모빌리티산업의 획기적인 변화가 충남에서 이뤄지고 있다”라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11일, 김태흠 충남지사가 도청 중회의실에서 실국원장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3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달 민생토론회에서 태안의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하였고, 대통령께서도 충남을 미래모빌리티산업 중심지로 육성을 약속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5일에는 현대차와 미래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여건이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서산·태안지역에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만큼, 소관 실국에서는 충남의 미래 50년, 100년 먹거리를 준비한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미래모빌리티 산단 조성,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한 집적화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해 미리 준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또 “지난달 21일 농협 47억 원에 이어, 오늘 하나은행에서 40억 원을 특별출연받아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305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도에서도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50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추진하며, 벤처에는 기존 5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20배 확대·출자해 1000억 원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정책을 몰라 혜택을 보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대상 기업 전체에 철저하게 안내·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김태흠 지사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서도 힘을 모아 줄 것을 주문했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 당부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도청사에서 종이컵 54만 개 분량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축하고, 시군·공공기관·대기업까지 확산되고 있다”라며 “13일 중소기업과의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오는 14일 개최 예정인 공공기관 직무성과계약 체결 및 업무보고회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공공기관 통폐합으로 외형적인 경영 효율화는 완료됐으나, 도정 철학을 공유하고 관련 실국과 함께 긴밀하게 협력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부족하다”라고 지적한 뒤 “금번 업무보고 등을 통해 올 한 해 공공기관이 제대로 된 목표와 방향을 가지고 역동적으로 일 할 수 있도록, 실국과 칸막이를 없애고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이밖에 △산불 예방 및 대응 태세 확립 △의사 집단행동 관련 병원 지원 방안 등 파악·추진 △포트홀 긴급보수 신속히 추진하되 재정 집행 효율성 고려 △3040 정책 테마 해외연수 의욕 있는 공무원 우선 선정해 파견 △내포 농생명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 조성 신속 추진 △2025 아시아‧태평양 잼버리대회 유치 준비 철저 △대기업‧글로벌 기업 취업 콘서트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 구성‧운영 △일본 나라현에서 내년 개최 예정 음악회 K-팝 우수성 확인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 △부남호 수질 개선 신속 추진 △농촌 폐기물 집중 수거 정례화 △축산시설 현대화 펀드 조성 계획 수립 △갯벌 생태계‧식생 복원 추진 효율성 강화 등도 추가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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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선관위, '호별방문 선거운동' 예비후보자 '청양경찰서 고발'[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지방자치단체 청사 등의 사무실을 순회하며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예비후보자A씨를 8일,청양경찰서에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예비후보자 A씨는 성명·선거구호 등이 게재된 선거운동용점퍼를착용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 청사 내사무실을 반복적으로 방문하여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선거운동용 명함 200여 매를 배부한 혐의가 있다. (공직선거법 관련조항=충남선관위) 「공직선거법」제106조 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위하여 호별로방문할 수 없고, 같은 법 제254조 제2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운동기간 전에 호별방문 등 선거법에 허용된 방법이 아닌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다수인의 자유로운 출입이 허용된 장소를 제외하고 일반인의통상적인 출입이원칙적으로제한된 관공서 사무실 등은 법 제106조 제1항에서 정한 호별방문 금지 대상인‘호’에 해당한다. 충남선관위는 선거법에 금지된 행위임을 알면서도 위반한 행위는 엄중하게조치할 방침이며, 이번 국회의원선거가 법의 테두리 안에서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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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우리 지역 주요 이슈를 한눈에, 「공약이슈트리」 공개(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지역별 유권자의 관심 이슈를 정리한 「공약이슈트리」 서비스를 정책공약마당(policy.nec.go.kr)사이트에서 공개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약이슈트리=충남선관위) 「공약이슈트리」는 언론기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별 유권자의 주요 관심 분야를 도출하고 해당 분야에서 언급량이 많았던 주요 키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시각화 한 것이다. 정당·후보자·유권자가 관심 지역의 공약이슈를 키워드를 통해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하여 정당·후보자의 정책·공약 개발을 돕고, 유권자의 정책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약이슈트리=충남선관위) 시·도 선택 시 해당 지역의 주요 관심 주제(‘토픽’) 5개가 나타나며 각 주제별로 주요 키워드 20개가 함께 제시되어 총 100개의 공약이슈를 확인할 수 있다. 시·군·구 선택 시에는 3개 토픽과 토픽별 20개의 키워드를 통해 총 60개 공약이슈를 볼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약이슈트리=충남선관위) 「공약이슈트리」는 2020년 5월부터 2023년 11월까지의 온라인 언론기사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제작하였으며, 분석 사업보고서는 ‘공약이슈 기초자료 보기’ 메뉴에서 열람하거나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정책공약마당(policy.nec.go.kr)을 통해 14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한 정당의 10대 공약을 공개한다. 또한, 중앙선관위는 "시각장애유권자를 비롯한 모든 유권자가 정책선거 정보에 접근에 불편함이 없도록 웹 접근성 개선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정책 중심의 선거문화 확산을 위한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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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김태흠 지사·금산군 박범인 군수, 친환경 금산양수발전소 성공 추진위해 협력 다져(충청남도는 4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금산양수발전사업의 성공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거버넌스 구축 협약식을 진행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인 ‘금산양수발전소’ 건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금산양수발전사업의 성공을 위해 왼쪽부터, 박범인 금산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회천 한국동남발전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4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범인 금산군수,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과 ‘금산양수발전 상호협력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금산양수발전사업의 성공을 위해 왼쪽부터, 박범인 금산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회천 한국동남발전 대표이사가 협약을 진행했다.=뉴스온라인)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발전소 조기 건설은 물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발전정책 공동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자원 개발 △발전소 주변 마을 지원 △친환경에너지 확대 등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를 위한 사업 추진에 힘을 합친다. (상호렵력 거버넌스 구축 협약서=뉴스온라인)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28일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한 ‘신규 양수발전 공모사업’ 예타대상 사업지로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 일원을, 사업자로 한국남동발전㈜을 선정했다. (4일, 도청 상황실에서 충남도 유재룡 산업경제실장이 추진배경과 협약내용을 설명하고 있다.=뉴스온라인) 151만 6000㎡(약 46만평) 부지에 500메가와트 규모로 건설되는 양수발전소는 금산군 전체 사용량의 4배 이상에 해당하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양수발전은 하부댐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려 저장해 두었다가 전력수요가 증가할 때 저장한 물을 낙하시켜 전기를 생산한다. 상부댐으로 양수하는데 필요한 전기는 낮시간에는 태양광과 풍력에서 과잉생산되는 전력을, 밤시간에는 유휴전력을 활용하는 만큼 탄소중립경제를 견인할 발전방식으로 꼽히고 있다. 총사업비는 1조 5469억원이 투입되며 2037년 말 준공 예정이다. 발전소 운영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향후 50년간 지원금 493억원, 지방세 수입 350억원, 관광수익 5000억원 직접고용 120명, 인구 420명 증가 등 총 1조 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와 함께 발전소 주변 지역과 연계한 복합관광지 개발 및 연관 산업육성이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산양수발전 상호렵혁 거버넌스 구축 협약식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금산군과 상호협력하겠다"고 말하고 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금산양수발전소가 ‘지역경제의 발전소가’ 되도록 하겠다”라며 “지역에 수 조 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이번 사업의 관건은 신속한 예타 통과인 만큼, 힘쎈충남답게 적극적인 지원으로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기본적으로 타지역과 다르게 충남도가 힘을 써서 도와야 한다."며 "금산군은 주변지역이 자연이 좋은 지역이기 때문에 청정관광 기능에 대한 계획을 금산군이 만들어 나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선도적인 좋은 관광모델이 되도록 관광에 대한 추진을 충남도와 함께 만들어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산군 박범인 군수가 김태흠 충남지사에게 "이제는 예비타당성 확보와 예타가 끝난뒤에도 환경영향평가 등이 좋게 나올수 있도록 충남도가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요청하고있다.=뉴스온라인) 박범인 금산군수는 "추진까지 짧은 3개월의 시간이었지만, 충남도의 적극적인 협조와 국회방문, 그리고 다양한 집중된 노력으로 금산양수발전사업이 될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제는 예비타당성이 확보되고 예타가 끝난뒤에도 다양한 평가가 좋게 나올수 있도록 충남도가 함꼐 힘써주길 바란다."며 협조를 요청 했다. 또한 박 군수는 "인근지역인 무주에서도 협조를 많이 해주었다."며 "인접한 무주와 금산군을 관광지로서 각광을 받을수 있도록 준비를 해 나가겠다. 그리고 지역주민과 원활한 추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한국남동발전 김회천 대표가 "상생협의체 운영으로 주변의견을 적극 수렴해 투명하게 운영하겠다" 말했다.=뉴스온라인) 한편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대표도 "금산양수발전사업이 된 것은 충남도와 금산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예비타당성과 환경영향평가가 잘나올수 있도록, 상생협의체를 운영해 주변의견을 적극 수렴해 투명하게 운영을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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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김태흠 지사, 도민에게 약속한다 ‘도전적인 성과중심’ 직무성과 계약 체결(4일, 김태흠 도지사가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원장들과 직무성과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는 ‘성과중심의 도전적인 과제’라는 김태흠 지사의 의지를 반영한 2024년 4급 이상 간부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4일, 김태흠 도지사가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원장 직무성과 계약 체결식에서 서명을 하고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체 간부를 대표해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직무성과 계약서를 전달받고 최종 서명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4급 이상 110명을 대상으로 계약과제 성과면담을 진행하고 도정발전에 기여할 도전적인 과제를 주문한 바 있다. 직무성과 계약에 따라 중점 추진하는 과제는 △2025년 정부예산 11조원 확보 △초광역 공동체 구축으로 국가균형발전 실현 △지역·필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모델 마련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 및 글로벌 경제영토 확장 등 총 220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계약과제는 과제의 도전성과 성과 중심으로 난이도와 이행도, 목표 달성도 등을 연중 평가하고 최종 결과를 5급 이상 관리자 성과연봉 결정 등 각종 인사운영에 반영한다. (4일, 김태흠 도지사가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원장 직무성과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올해는 민선 8기 3년차로 도민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도정 각 분야의 성과를 가시적으로 드러내야 할 시기”라며 “주요 현안에 대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를 창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성과와 도민의 뜻을 모아 큰 도약을 이룬다(성화약진)는 올해 도정방향에 맞게 강한 의지를 갖고 각 분야에서 맡은 업무를 역동적이고 열정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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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김태흠 도지사, “국민통합·대한민국 대전환 이끌 것”[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1운동의 역사를 계승해 충남이 국민통합과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끌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 지사와 도내 보훈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개식선언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김 지사 기념사,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 그날의 열망과 함성은 임시정부 수립과 독립투쟁, 산업화와 민주화로 이어지며 자유 대한민국을 세우는 가장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전과 성취의 역사는 계속되어야 한다”라며 “조국의 독립 앞에서 하나가 되고 대한민국이라는 새로운 미래를 꿈꿨던 3.1운동의 역사를 계승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국민통합을 이끌어가겠다며 “충남은 지방과 수도권, 사회경제적 약자와 강자, 노장청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서북부권과 서남부권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베이밸리 완성 등 대한민국의 경제지도를 새롭게 그리며, 지역 의대 정원 확대와 국립의대 설립에도 앞장서 “17개 시도 가운데 맨 앞에 서서 통합과 상생의 미래를 그려 나아가겠다”는 것이 김 지사의 뜻이다. 김 지사는 또 “‘기초를 확립하고 바탕을 다진다’는 축기견초의 정신을 바탕으로 국가 발전의 새 기틀을 세우겠다”라며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끌어가겠다는 뜻도 내놨다. 이를 위해 제2의 농지개혁, 제2의 새마을운동을 펼쳐 농업의 구조와 시스템을 바꾸고, 미래산업으로 육성하는 한편, 기후위기에는 탄소중립경제를 통해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석탄화력발전특별법 제정을 이뤄내 10조 원 대 지원 기금을 조성하는 등 석탄화력 폐지 연착륙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설명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김 지사는 “저출생은 국가의 존립을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시대적 과제이나, 현금성 정책과 같은 단순한 해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라고 지적하며 “취업과 주거, 결혼, 출산, 양육, 교육 등 생애주기 단계마다 기존의 틀을 깨는 파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충남은 한치의 공백도 없는 지역 돌봄시스템을 구축하고, 충남형 리브투게더를 통해 주거 격차를 해소하는 등 저출생 극복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충남은 나라가 위태로울 때마다 수많은 애국지사들을 배출한 충절의 고장이며, 충남인의 DNA에는 시대와 나라를 이끈 뜨거운 열정과 도전정신이 새겨져 있다”라며 “역동적이고 파워풀하게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아가자. 선열들의 뜻과 정신을 이어받아 ‘하나된 대한민국,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김태흠 지사는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전형식 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등과 함께 내포신도시 보훈공원 충혼탑을 참배하며, 선열들께 경의를 표하고, 충남 발전과 220만 도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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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충남 충청남도, 충남 현안 총선 공약에 담아 푼다(충남도는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정부에 2차 공공기관 조속 추진 및 드래프트제를 요청하고 있다. =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 내에 위치한 충남도청사 모습.)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월 10일)를 40여 일 앞두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현안 과제를 발굴, 각 정당에 공약화를 요청한다. 총선 과정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이슈화로 관심도를 높이고, 정당과 소속 후보자로 하여금 추진을 약속토록 함으로써 향후 문제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푼다는 복안이다. 도는 총선 공약화가 필요한 핵심 과제 28건, 지역 과제 112건 등 총 140개 과제를 찾아 각 정당에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제들은 각 실국 및 충남연구원 논의 등을 통해 발굴했다. 핵심 과제는 도정 현안과 전국적인 제도 개선을 중심으로 중앙당 차원에서 공약 반영이 필요한 것들로 추렸다. 가장 먼저 지역 의료 여건 개선을 위한 △충남 국립의대 신설을 꼽았고, △신설 출입국·이민관리청 천안·아산 유치 △도로·철도 국가계획 조기 수립 및 대통령 공약 SOC 사업 반영(보령∼당진·당진∼광명·태안∼충주 고속도로, 충청내륙철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장항선 SRT 연결(잠실∼평택∼배방∼군산) 추진 △아산신항 개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아산 경찰병원 조속 건립 △국방관련 기관 충남 이전·신설 등을 담았다. 또 △2차 공공기관 이전 및 충남혁신도시 드래프트제 추진 △국군의무사관학교 설치 △천안 경부선 철도 지하화 △충남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회발전특구 총량 확대 △충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전기요금 지역 차등제 도입 및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탄력세율(±50%) 적용 △농업인 기준 재정립(현 1000㎡에서 상향) △성환·평택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지원 특별법 제정 △지방의료원 코로나19 회복기 손실보상금 지급 기간 연장 등도 핵심 과제로 꼽았다. 이와 함께 △타 지역 반입 사업장 폐기물 반입 협력금 부과 및 민간 폐기물 처리 시설 주변 주민 지원 의무 법제화 △군 소음 보상 기준 완화 및 보상제도 개선 △공업용수 확보를 위한 물 재이용법 개정 △하구의 복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 △지방이양 항만의 토지 소유권 지방 이양 △공사 중단 건축물 정비 관련 제도 개선 △RE100 산단 조성, 정부지원 확대 △소하천, 농로 등 재난 피해 소규모 공공시설 국비 지원 등도 핵심 과제로 포함했다. 지역 과제로는 △천안종축장 국가산단 조속 추진 △공주 백제고도 내 한옥마을 조성 △보령 원산도 복합 마리나 항만 개발 △아산 자율주행 모빌리티 종합 기반 구축 △서산 대산 임해 지역 신규 국가산단 조성 △논산 데이터 기반 착용 로봇 플랫폼 실증 기반 구축 △계룡 국립 군사박물관 건립 △당진 ICT 융복합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석문) △금산 양수발전소 조속 건립 △부여 사비 구드래 역사체험마을 조성 △서천 생태관광센터 및 에코촌 조성 △청양 칠갑산 월드 힐링 빌리지 및 레이크힐 숲 테마파크 조성 △홍성 반려동물 헬스테크 산업단지 육성 △예산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 △태안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등을 발굴했다. 도는 이번 발굴 과제를 각 정당에 전달하는 한편, 도 누리집(http://www.chungnam.go.kr)과 언론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제안 과제들은 충남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다음 국회에서 각 사업들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각 정당과 긴밀히 소통·협력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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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충남 김기영 부지사, “필수 의료 진료 공백 최소화” 당부(충청남도 김기영 행정부지사가 단국대학교 병원을 찾아 응급 의료체계 유지를 당부했다.=충청남도)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가 정부 의대 정원 발표 이후 의사 집단행동으로 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 도내 유일한 상급 종합병원인 단국대병원을 찾아 응급 의료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26일, 천안시 관계자와 함께 단국대병원 암센터를 방문해 김재일 단국대병원 병원장, 박희곤 부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김 부지사는 병원 관계자들과 만나 비상 진료 대책 추진 상황과 대응 방안을 공유했으며, 단국대의 건의·요청 사항 등 어려움을 청취하고 단국대병원 시설을 순회·점검했다. 현재 도내에서는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9개 수련병원 전공의 300명 중 73%인 219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224명(74%)이 근무지를 이탈했다. 대학병원의 경우 사직서 제출률과 근무 일탈률이 더 높으며, 특히 중증응급환자, 중환자, 암 환자 등 필수 진료 공백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도와 천안시는 단국대병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의료 공백 최소화 및 응급 의료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 정부, 의료계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지속 협력하고 의료 시스템을 안정화할 계획이다. (충청남도 김기영 행정부지사가 단국대학교 병원을 찾아 응급 의료체계 유지를 당부했다.=충청남도) 김 부지사는 “단국대병원은 메르스, 코로나19 등 국가적인 의료 위기가 발생했을 때마다 앞장서 헌신해 온 병원으로, 이번 의료 공백 위기 속에서도 응급 의료체계를 유지 중인 데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암센터를 비롯해 뛰어난 의료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는 단국대병원의 필수 의료 공백 최소화와 응급 의료체계 유지에 다시 한번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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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갑 문진석 국회의원, ‘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 !’ 제22대 총선 출마 선언(천안갑 문진석 국회의원이 26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국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은 오늘(26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를 슬로건으로 제시한 문진석 후보의 출마기자회견에는 이병하·복아영 천안시의원과 천안시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 후보는 출마 기자회견에서 “천안의 더 큰 미래를 바라보고, 확실한 변화를 가져오겠다”면서 출마의 변을 밝혔다. 뒤이어 “천안을 100만 도시로, 서울과 경쟁할 수 있는 충남 최고, 최대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선 새로운 비전이 필요하다”면서, “천안 시민이 키워낸 능력 있고 검증된 정치인인 제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특히 “4년 전 천안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달려왔다”면서도, “여전히 할 일이 많고, 하고 싶은 일도 정말 많다”며 천안 발전과 재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천안갑 문진석 국회의원이 26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문진석 후보는 그간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원내부대표로서 서민과 취약계층을 대변하고, 민생과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겨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20년간 임시역사였던 천안역의 증·개축 확정, GTX-C 천안 연장 확정, 성거~목천 도로 개설 추진, 천안역 주변 원도심인 남산, 봉명,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 하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및 정비사업 등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천안 숙원사업을 해결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문 후보는 천안 경제 상황에 대해 “고물가·고금리로 민생이 어려운데, 윤석열 정부의 부자 감세, 세수감소까지 겹치며 지역은 위기를 넘어 소멸 위기에 내몰려 있다”고 지적하며, “전국에서 17번째로 큰 도시인 천안도 인구 정체, 동서 간 개발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천안의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20년, 100년 뒤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천안의 더 큰 미래, 철도혁명 ▲사통팔달 천안, 도로혁명 완성 ▲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천안 경제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하천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등 5대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문 후보는 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의 전문성을 살려 천안을 사통팔달, 중부권 교통 핵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철도·도로 2대 교통혁명’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천안을 기점으로 청수~독립기념관~병천~오창국가산업단지~청주공항을 잇는 철도망 구축, 민주당 총선 공약인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 추진, GTX-C 천안 연장의 국비 지원, 천안역 증·개축 조기 완공, 신방~목천 구간 도로 개설, 국도 21호와 국도 1호를 포함한 상습정체 구간 개선 등 교통 개선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문 후보는 개선된 교통 인프라를 토대로 천안 동남권의 획기적인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수신산업단지 등 동부지역 산업단지의 조기 활성화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천안역세권 스타트업 유치, 맞춤형 창업 지원을 통해 천안에서 나고 자란 대표 기업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천안천, 원성천 등 도심 하천을 주민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수해 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 환경 개선 사업도 조기에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생활 밀착형 문화체육센터인 동부스포츠센터를 조기에 완공하고, 남부권에도 남부스포츠센터 등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시설 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천안갑 문진석 국회의원이 26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문진석 후보는 마무리 발언에서 “문제를 잘 해결하는 지역 일꾼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면서 “천안 시민이 기업가이자 정치인으로 키워준 저, 문진석이 지역 일꾼 적임자”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이어 “천안이 더 큰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면서 “제가 시작한 천안 발전을 중단없이, 끝까지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목)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문진석 의원을 천안갑 단수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문진석 후보는 오늘 동남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출마 서류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아울러 천안시민의 의견을 정책 공약에 반영하는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동네 공약’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아래 출마선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존경하는 천안 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천안의 더 큰 미래를 만들고 확실한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합니다. 먼저 천안 시민 여러분께 무거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정치 신뢰 회복] 현재 우리 대한민국은 불신과 갈등의 늪에 빠져 있습니다. 공정과 상식은 사라진 지 오래고 경제적 불평등과 사회 전반에 걸친 양극화는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대화하지 않는 정치, 상대방을 적대화하고 악마화하는 극단의 정치가 국민의 걱정과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정치가 국민의 삶을 걱정하고 희망을 만들어 내야 함에도 그러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일원으로서 저 역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초선 국회의원으로서 국민통합, 민생경제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국민 눈높이에 맞추지 못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더불어민주당, 나아가 21대 국회에 실망하신 천안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22대 국회에서는 신뢰와 협치, 소통과 조정을 기반으로 분열된 대한민국을 다시 하나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절망이 아닌 희망의 정치를 천안 시민께 약속드리겠습니다. [왜 ! 문진석인가?] 사랑하는 천안 시민 여러분! 민생 경제가 참 어렵습니다. 장기간 지속되는 고물가, 고금리에 경기는 침체되고, 부자 감세로 인한 세수감소, 이로 인한 예산 감축은 복지삭감과 지방재정의 위기, 지역경제악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천안은 어떻습니까? 충남의 수부도시, 전국에서 17번째로 큰 도시, 인구 65만 명으로 충남에서 유일하게 인구소멸위험이 없는 지역입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인구는 정체되어 있고, 동부지역과 서북지역의 격차는 심화되고 있습니다. 충남의 소득 역외유출은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나고 자란 기업이 없어 충남의 GDP가 수도권으로 유출되고, 정주여건이 부족해 직장과 주거를 분리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지역 경제를 선순환시키고 충남 제1 도시 천안을 100만 도시로, 서울과 경쟁할 수 있는 충청 최고, 최대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선 새로운 비전이 필요합니다. 천안이 더 큰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건전하게 비판하고, 국정기조의 변화를 견인할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검증된 능력과 충분한 경험을 갖춘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중앙정치에서 지역의 목소리를 강력하게 대변할 수 있는 힘있는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저 문진석이, 천안 시민이 키워낸 능력있고 검증된 정치인입니다. 저는 천안 시민 덕분에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원내부대표를 맡아, 서민과 취약계층을 대변하고, 민생과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충남과 천안의 대표 정치인으로 성장해왔습니다. 지역 발전에 밑거름이 될 확실한 성과도 가져왔습니다. 끊임없는 대화와 설득으로 수십 년간 아무도 해결하지 못한 임시역사 천안역의 증개축을 확정했습니다. 올해 착공돼 2026년 완공됩니다. 광역급행철도인 GTX-C의 천안 연장을 확정했고, 성거~목천 구간 도로 개설을 위해 국비 40억을 확보하는 등 천안 외곽순환도로 완성을 위해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습니다. 천안역을 비롯하여 주변 원도심인 남산, 봉명,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수해가 자주 발생한 하천은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정비사업을 진행해 일상에서의 안전을 개선하고, 주요 병목 지점에는 회전교차로를 개설하여 교통정체를 해소했습니다. 동부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시설인 동부스포츠센터 건립을 확정했고, 지난 4년간 특별교부금 390억을 확보해 우리 아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시민 안전, 생활 개선 사업에 투입했습니다. 저는 4년 전, 천안시민들께 오직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을 챙기겠다 약속 드렸습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지난 4년간 많은 일을 했지만, 여전히 할 일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도 정말 많습니다. [공약 발표] 존경하는 천안 시민 여러분! 저는 국회의원으로서 천안의 4년이 아닌 20년, 100년 뒤를 위해! 천안의 '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를 위해 5대 비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천안의 더 큰 미래, 철도 혁명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천안을 기점으로 청수~독립기념관~병천~오창국가산업단지~청주공항 등 동부지역을 충남의 변두리가 아닌 충청의 중심지로 바꿀 수 있는 철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천안 도심 철도를 지하화하여 천안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겠습니다. GTX-C 천안 연장 사업에 국비 지원을 관철하고, 천안역 증·개축을 제때 완공해 천안을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 교통의 요충지로 발돋움시키겠습니다. 둘째, 사통팔달 천안, 도로혁명으로 완성하겠습니다. 신방~목천 구간 도로를 개설해 천안 외곽순환도로를 완성하고, 천안 시민의 쾌적한 출·퇴근을 위해 국도 21호, 국도 1호 등 상습 정체 구간을 개선하겠습니다. 천안이 사통팔달, 중부권 교통 핵심 도시로 거듭나게 만들겠습니다. 셋째, 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천안 경제를 만들겠습니다. 수신산업단지 등 동부 지역 산업단지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천안역세권에 스타트업을 유치하고, 맞춤형 창업 지원을 통해 천안에서 나고 자란 대표 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지역경제가 자생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을 확충하겠습니다. 넷째,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하천으로 만들겠습니다. 천안천, 원성천 등 도심 하천을 주민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수해 예방을 위해 하천을 정비하고, 환경 개선 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겠습니다. 다섯째,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생활 밀착형 문화체육센터인 동부스포츠센터를 조기에 완공하겠습니다. 동부스포츠센터 유치 경험을 토대로 남부권에도 남부스포츠센터 건립을 이끌어내겠습니다. 맨발 황톳길을 권역별로 조성해, 일상 곳곳에서 자연을 느끼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제5 일반산업단지 등에 파크골프장을 비롯한 생활 체육시설을 지원하겠습니다. [마무리 발언] 사랑하는 천안 시민 여러분! 4월 10일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가 있습니다. 정치를 비판만 하지 마시고 좋은 정치를 만들기 위해서 좋은 선택을 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정치가 잘되어야 경제도 민생도 잘 됩니다.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누가 지역발전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더 많이 노력했는지, 지난 시간 어떻게 살아 왔는지를 살펴 주십시오. 문제를 알지만 해결방법을 모르거나, 정성과 열정이 부족한 정치인으로는 천안을 바꿀 수 없습니다.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고 일을 좋아하는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 있는 불평등, 편견, 차별을 하나씩 찾아내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하는, 책임감 있는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문제를 잘 해결하는 지역 일꾼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수많은 시간,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입니다. 현장을 잘 알고, 작은 소리도 귀 기울여 듣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아는 사람이 지역발전을 위한 적임자입니다. 천안이 기업가이자 정치인으로 키워주신, 저 문진석이 감히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저 문진석, 다시 천안 시민과 함께 더 큰 미래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겠습니다. 천안 시민께 확실한 변화를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진심과 열정을 다해 시민 여러분에게 보답하겠습니다. 제게는 천안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강한 소명의식과 열정이 있습니다. 이제 시작된 천안 발전을 멈추지 않고, 끝까지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 주십시오. ‘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문진석이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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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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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기회발전특구 대상지 5개 시군 선정[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도내 대상지 5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선정된 시군은 보령시, 서산시, 논산시, 부여군, 예산군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희망면적이 시도당 면적 상한인 661만 1570㎡(200만평)를 초과해 입지선정 타당성평가 용역을 통해 선정했다. 도는 앞으로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도 지방시대위원회 등의 사전절차를 거쳐 8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보령시는 오천면 영보리 일원에 버려지는 액화천연가스(LNG) 냉열을 활용한 수소 연계 냉열특화산업단지를 기회발전특구로 추진한다. 서산시는 대산읍 대죽리 일원에 첨단화학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시설을 구축한 그린콤플렉스 일반산업단지를 기회발전특구로 추진한다. 논산시는 연무읍 일원의 국방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를 조성해 향후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 시 방산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부여군은 홍산면 정동리 일원의 부여 일반산업단지와 은산2농공단지에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등과 연계한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예산군은 내포농생명그린바이오 클러스터와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에 스마트팜과 바이오 의료산업을 연계한 농생명 융복합산업 기회발전특구로 조성한다. 도는 이번 1차 기회발전특구 신청 후 산업통상자원부와 긴밀한 협의 등을 통해 2차 기회발전특구 대상지를 추가 발굴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산업부와의 긴밀한 협의 및 컨설팅을 통해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 기회발전특구 지정 성공을 통해 도내 기업유치와 지역경제 발전 촉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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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경찰병원, 신속예타 대상사업 선정(충남도청 전경)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는 아산시 초사동에 24개 진료과, 550병상 규모 종합병원을 건립하는 ‘아산 경찰병원 건립 사업’이 2024년 제2차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신속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신속예타 대상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중 시급한 경제·사회적 상황 대응 등 신속한 조사 수행이 필요한 사업으로, 예타수행기간이 9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된다. 아산 경찰병원 신속예타 대상사업 선정은 2022년 12월 신속예타절차가 도입된 이후 절차가 적용된 첫 사례에 해당하며, 올해 10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예산을 반영할 수 있게 된다. 아산 경찰병원 건립 사업은 2020년 우한 코로나19 교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수용을 계기로 추진했으며, 2022년 12월 최종 후보지로 아산이 선정돼 지난 2월 국회 법사위에서 ‘신속 예타’ 취지 경찰복지법 개정안 가결 후 본회의를 통과했다. 또 지난 2월 대통령 주재 충남 민생토론회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이 아산 경찰병원 건립 관련, 많은 예산을 투입해 대규모 종합병원으로 조속한 추진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도는 아산 경찰병원 건립 사업이 중부권 재난전문병원 설치 및 지역 간 공공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정책임에 따라 사업이 축소·지체되지 않도록 노력해 왔으며, 이번 신속예타 대상사업 선정을 앞둔 지난주에도 두 차례 중앙부처 관계자를 만나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요구하는 등 지역 주민의 간절한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은 “아산 경찰병원이 2028년 개원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와 정부예산 확보 대응, 인허가 등 행정 절차 단축 및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 경찰병원은 아산시 경찰종합타운 내 국유지 8만 1118㎡에 국비 4329억 원을 들여 24개 진료과, 550병상을 갖춘 상급종합병원으로 건립할 예정이며, 오는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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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2024년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시민 의견 수렴(아산시의회 전경) [아산시의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가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1일간 시민 의견을 받는다. 의견 수렴 대상은 △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 주요 시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 낭비 사례 등 행정사무감사 전반에 관한 사항이며, 접수된 사항은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다만, △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항 △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사항 △ 익명으로 접수하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참여 방법은 아산시의회 홈페이지(www.asansicouncil.go.kr)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asansicouncil@korea.kr), 팩스(☎ 041-540-2135), 방문 및 우편으로 할 수 있다.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김희영 의장은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경청하며 시민들과 항상 소통하는 의정을 펼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6월 10일 개회하는 제249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에 시정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의회사무국(☎ 041-540-2705, 2706, 262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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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샌드위치 패널 건물 등 여름철 대비 집중 안전점검 실시(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이 샌드위치 패널 건물 등 여름철 대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충남교육청=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교육청은 2일,‘2024년도 국가 안전대전환’기간을 맞이하여 김지철 교육감과 외부전문가, 학교구성원 등 민간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천안 신방초등학교 내 교사동(샌드위치패널)과 시설물에 대해 여름철 대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이 샌드위치 패널 건물 등 여름철 대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생 안전에 위험요인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육안 점검이 어려운 부분은 드론 등을 활용하여 면밀한 점검을 실시했다. 집중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을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수, 보강, 사용제한(사용금지) 등 긴급 후속조치를 시행했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옹벽, 석축, 공사장, 재해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재해 취약시설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특별 관리하고, 매주 1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시설을 관리하도록 했다.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이 샌드위치 패널 건물 등 여름철 대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학교시설물 관리에 예방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고 강조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 건물 등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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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오후 2시부터 디카페인 1+1[스타벅스=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디카페인 커피 누적 판매량 1억 잔 돌파를 기념해 디카페인 커피 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이달 3일부터 8일까지 엿새간 오후 2시 이후 매장에 방문한 고객이 POS를 통해 이벤트 대상 디카페인, 1/2 디카페인 음료를 주문할 시 동일 사이즈의 음료를 한잔 더 제공한다. (왼쪽부터) 스타벅스 디타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돌페 라떼', '카페 라떼') 이벤트 대상 음료는 총 5종(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플랫 화이트, 카라멜 마키아또, 스타벅스 돌체 라떼)으로 증정 음료는 주문 음료와는 별개로 핫/아이스 중 선택할 수 있다. 현재 스타벅스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 아메리카노’, ‘플랫 화이트’, ‘카페 라떼’, ‘카라멜 마키아또’, ‘스타벅스 돌체 라떼’ 총 5종이며, 해당 음료 외 메뉴들 역시 취향에 맞춰 퍼스널 옵션을 통해 디카페인으로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스타벅스는 카페인 함량을 절반으로 줄인 ‘1/2 디카페인’ 라인업도 운영하고 있다. 스타벅스가 디카페인 커피를 대상으로 1+1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이벤트는 디카페인 커피가 대중화됨에 따라 기획된 특별 행사로, 별도의 조건 없이 비회원도 POS에서 주문만 한다면 참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디카페인 커피를 즐기는 인구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디카페인 커피는 지난 2017년 8월 도입 후 이듬해인 2018년 누적 1천만 잔을 넘겼다. 지난 2022년에는 연간 2천만 잔 판매를 돌파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다 지난달을 기점으로 도입 후 만 6년 9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억 잔을 달성했다. 이러한 수치는 통계에서도 나타난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디카페인 생두·원두 수입량은 2018년 1,724톤에서 2023년 6,521톤으로 5년 만에 27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스타벅스에서 디카페인 커피 연간 판매량은 2018년 600만 잔에서 2023년 2,110만 잔으로 2.5배 이상 늘어났다. 이처럼 스타벅스의 디카페인 라인업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차별화된 기술로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완벽하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타벅스는 론칭 시점부터 화학제품은 사용하지 않고 오직 CO2와 스팀만을 활용해 생두에서 카페인을 제거하는 ‘내추럴 디카페인(초임계 CO2)’ 공정을 활용하고 있다. 생활양식상의 변화도 인기의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즐거운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 늦은 시각에도 카페인 부담 없이 커피를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디카페인 커피를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스타벅스가 지난달 판매된 아메리카노의 시간대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하루 중 오후 2시 이후에 판매된 수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디카페인 아메리카노가 51%로 일반 아메리카노(35%)보다 16%p 높았다. 스타벅스 코리아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언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자리매김한 디카페인 커피는 올해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라며 “국내 디카페인 커피 시장의 저변을 넓힌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디카페인 음료를 즐기는 고객들을 겨냥한 차별화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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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김태흠 지사, ‘충남 농산물 판로 확장’ 위해 'CJ프레시웨이' 맞손(충남도와 CJ프레시웨이가 충남 농특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해 상생협약을 진행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가 스마트팜 산지 농특산물 등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계약재배 확대 및 다양한 판로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가 CJ프레시웨이 정성필 대표이사에게 충남오감 브랜드를 설명하고 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와 충남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식자재 유통 1위 기업으로서 외식 및 급식업체에 식자재를 유통하고 있으며, 전국 산업체·병원 등에서 단체급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가 CJ프레시웨이 정성필 대표이사에게 충남오감 브랜드 설명후 답변을 듣고있다.=뉴스온라인)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 확대와 이를 활용한 메뉴개발 등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충남산 농특산물 계약재배와 매입 확대 노력 △농특산물 생산 및 공급 체계 구축 △마케팅 활동 지원 △농특산물 활용 신메뉴및 스마트농업 활성화 협력 등이다. (충남도 김성식 농식품 유통과장이 업무협약체결을 진행하고있다.=뉴스온라인) 도는 이번 CJ프레시웨이와의 협약을 통해 신선 원예농산물 200억 원 매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유통규모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유통품목은 양파, 감자, 마늘, 대파, 딸기, 배, 쌀 등이다. 구체적으로 CJ프레시웨이는 전국 단체급식장에 서산 감자, 부여 수박 등 도내 농특산물 및 도내 ‘맛집’ 음식을 활용해 개발한 메뉴를 제공하는 등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앞으로도 추가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역별 농특산물 주산지를 담은 ‘충남 농산물 지도’도 만들어 주요 단체급식장에서 전시·홍보할 예정이다. 앞으로 도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위한 스마트팜 등산지 발굴을 지원하며, 농협은 통합물류 및 통합구매를 통해 안정적인 농특산물 공급을 지원한다. 아울러 농가는입점 품목 생산에 집중하고 신규 품목을 제안하는 등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한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생산자와 소비자의 가교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고있다.=뉴스온라인)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우리나라 식자재 유통 1위 기업인 CJ프레시웨이가 충남의 든든한 파트너가 됐다”라며 “식문화를 선도하는 CJ프레시웨이가 생산자와 소비자의 가교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태흠 도지사가 "처음에는 200억을 추진하지만, 향후 500억 1000억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뉴스온라인) 이어 김 지사는 “도는 2026년까지 스마트농업 면적을 250만 평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CJ프레시웨이에서는 식재료 소비 경향을 알려주고 스마트팜 등 우리 농가는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을 공급할 때 상승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김 지사는 "이번에는 200억을 함께 추진하지만, 향후 500억 1000억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 정성필 대표이사가" 충남 대표브랜드 오감과 함께 하겠다"고 말하고 있다.=뉴스온라인) 이에 CJ프레시웨이 정성필 대표이사는 "충남의 우수농산물 충남 원예공동브랜드 오감이, CJ프레시웨이를 만나 맛을 더해 소비자의 식탁으로 찾아간다는 의미를 내세워 오늘의 첫출발이 끝까지 함께 갈수 있도록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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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윤봉길 의사 의거 92주년 “애국선열 나라사랑 정신 계승할 것”(김태흠 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윤봉길 의사 상하이 의거 제92주년 기념 다례행사에서 헌화를 진행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철저히 계승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태흠 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윤봉길 의사 상하이 의거 제92주년 기념 다례행사에서 헌화후 분향(묵념)을 하고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29일, 예산군 충의사와 도중도에서 열린 ‘매헌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제92주년 다례 및 기념행사’에 참석해 “상하이 의거는 평생을 독립운동에 투신했던 선생의 피 끓는 마지막 독립투쟁이었다”며 “숭고한 헌신은 한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리고, 광복의 길을 비추는 빛이 되었다”고 윤 의사를 추모했다. (김태흠 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윤봉길 의사 상하이 의거 제92주년 기념 다례행사에서 헌화후 분향(묵념)을 하고있다.=뉴스온라인) 이어 “올해부터 어느 시군에 사시든지 전국 최고 수준의 참전명예 수당을 드리고,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의료비 지원한도도 없앴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명예로운 삶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가, 축사를 하고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또 “항일의병의 중심지인 충남은 2027년까지 내포에 의병기념관을 건립해 애국의 역사를 소중히 간직하고 제대로 기억하겠다”며 “선생의 뜻을 받들어 더 강한 나라,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봉길 의사 상하이 의거 92주년 기념식 모습) 예산군과 매헌 윤봉길 월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최재구 예산군수, 정창식 해군 윤봉길함 함장, 윤여두 월진회장,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윤봉길 의사 영정 모시기 페레이드가 덕산온천 로터리 부터 충의사를 거쳐 도중도 까지 진행됐다.=뉴스온라인) 행사는 충의사에서 상해 의거 기념 다례와 추모가 합창 등에 이어 도중도에서 윤봉길 의사 선양 유공자 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한인애국단원이었던 윤 의사는 1932년 4월 29일 상해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천장절 겸 전승기념식장에 폭탄을 투척, 중국 등 자유우방의 정치·외교·군사적인 지원체계를 현실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당시 중국 국민당 지도자였던 장제스는 “중국 군대도 못한 일을 조선청년이 해냈다”는 극찬과 함께 카이로 회담에서 한국의 독립을 제안하고, 임시정부를 지원했다. 상해 의거로 일본 상해파견군 사령관 시라카와와 일본 거류민단장 가와바타가 즉사하고, 일본 제3함대 사령관 노무라, 제9사단장 우에다, 주중일본공사 시게미쓰 등이 중상을 입었다. 윤 의사는 현장에서 체포돼 오사카로 이송, 군법회의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1932년 12월 29일 25세 나이로 순국했다. (양승조 전,충남도지사가 충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방한일 위원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뉴스온라인) 이밖에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도 이날 함께했다. (양승조 전,충남도지사가 "일본이 독도가 자기땅이라고 우기고, 독립정신을 훼손하는 망언과 망동에 대해 우리가 다시 생각해 볼 때"라고 전했다.=뉴스온라인) 이날 양승조 전,충남지사는 "윤봉길 의사는 중국 100만 대군이 못한일을 한국의 장부가 해냈다고 할정도로 대한민국 독립운동에 있어, 역사적 한획을 긋는 큰일을 하신 분이다"라고 전하고, "윤종길 의사의 정신이 이땅에 온전히 구현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라고 밝혔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예산군의회 임종용 의원과 이정순 의원, 양승조 전,충남도지사가 참석했다.) 이는 "아직도 일제 잔재를 극복하지 못했고, 일본은 여전히 독도를 자기땅으로 우기고 있다"며 "우리의 독립정신을 훼손하는 망언과 망동에 대해, 우리가 다시 한번 독립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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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청남도교권보호위원회 위촉식 가져(26일(금) 충청남도교권보호위원회에 3명의 위원이 추가 위촉됐다.(왼쪽부터 변관훈 변호사, 최재영 충남교사노조위원장, 신경희 교육국장, 이윤정 학부모 위원)) [충남교육청=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6일(금)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새롭게 세 명의 위원을 추가 위촉하고 교육활동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의 교육 활동 보호 시행계획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 조정되지 않은 분쟁의 조정 ▲교육감이 교권 보호를 위해 심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심의 기구의 역할을 한다. (26일,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진행된 교권보호 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의 충청남도교권보호위원회는 전임 교육장, 교장, 도의원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 운영되었으나 이번 「교원지위법」 개정에 따라 학부모 위원, 변호사, 교원단체 대표를 새롭게 추가 위촉했다. (26일,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진행된 교권보호 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개정된 법령과 시행령에 따른 달라지는 교육 활동 보호 정책, 교권 보호 이관에 따른 교육 활동 침해행위 사안 처리 방법, 충남교육청 교권보호정책 등에 대한 안내, 위원들의 충남 교육 활동 보호 정책에 대한 제안 등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협의가 진행됐다. 신경희 교육국장은 “충청남도교권보호위원회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 위원님들을 모신 만큼 위원님들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상호 존중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면서“우리 충남교육은 선생님은 가르치는 보람을 느끼고, 학생들에겐 배움의 즐거움이 있는, 학부모에게는 신뢰받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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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천안・아산지역 특수교육 여건 개선 박차(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금년도 정기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아산지역의 가칭 탕정4중학교, 한여울학교(특수학교) 신설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가칭 탕정4중학교는 총 6,382세대의 공동주택 개발사업으로 유입되는 학생배치를 위해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일원에 31학급, 789명 규모로 통학 대책 확정의 조건부 승인을 받았으며, 2027년 3월 개교하여 탕정중, 아산갈산중(2025년 3월 개교 예정)과 함께 탕정학군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탕정4중 신설을 통해 기존 탕정중학교의 과밀해소와 탕정지역 내 개발되고 있는 탕정일반산업단지 공동주택(3,027세대),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공동주택(3,040세대), 탕정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4,670세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1,712세대)로 유발되는 학생들의 원활한 배치가 가능하고, 학군 내 학교 신설로 인해 통학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통학 대책 확정 조건부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아산시, 개발사업시행자와 적극적이고 면밀한 협의를 통해 통학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가칭 한여울학교는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 일원에 총 29학급(유1, 초12, 중6, 고6, 전공4), 166명 규모,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설 계획하였으며 이번 심사에서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지역시설 개방 운영 계획 보고 후 추진이라는 조건부로 승인되었다. 그동안 천안・아산지역 특수학교는 많은 학생 수 증가로 인해 학생 특성에 맞는 특성화 교육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이 컸던 만큼 이번 신설로 특수학교 과대운영 해소와 통학 여건 개선 등 특수교육 여건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학교 신설 확정으로 공동주택 개발로 인한 유입학생의 원활한 배치와 천안・아산 지역 특수교육 여건 개선의 발판이 마련되었다.”라며, “계획대로 학교가 신설・개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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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우수상 ‘영예’[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는 ‘제4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베스트 축제 어워드 시상식에서 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한국지방신문협회와 (주)한국전시산업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 지난 26-28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도는 특색 있는 지역축제, 관광코스 개발, 야간관광과 충남 워케이션 등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충남의 맛과 멋을 살린 홍보 마케팅으로 관광산업을 활성화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람회는 전국 73개 자치단체를 포함한 116개 기관이 총 283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도는 천안시·보령시·금산군·서천군 지역축제와 관광지를 홍보하는 통합부스를 운영했다. 통합부스에는 4만 6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4월 10-5월 7일), 공주석장리구석기축제(5월 3-6일), 서산해미읍성축제(10월 2-5일), 부여서동연꽃축제(7월 5-7일) 등 시군 대표 축제 △충남 우수 관광지 등을 홍보했다. 특히, 충남 방문의 해 캐릭터로 활동하는 ‘아기참매 워디와 진묘수 가디’ 포토존, 사진 찍어주기 이벤트를 진행해 학생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해 개발한 권역·테마별 충남 104개 관광코스를 선보이고 안내책자 및 리플릿을 제공했다. 서천 대아, 금산 인삼, 천안 호두과자, 보령 김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뽑기 이벤트 진행은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고, 박람회를 방문한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전국 대표 축제를 홍보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박람회에서 마케팅 분야 우수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충남 우수 지역축제의 뛰어나고 특색있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육성하고 널리 알려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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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약사회-충청남도경찰청, 대한적십자사에 범죄피해자를 위한 기부금 전달(충청남도약사회와 충청남도경찰청이 대한적십자사에 범죄피해자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청남도약사회(회장 박정래)는 지난 26일, 충청남도약사회관에서 충청남도경찰청(청장 오문교)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에 범죄피해자를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충청남도약사회 박정래 회장, 충청남도경찰청 여성청소년과 황정인 과장,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우광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였다. 기부금은 충청남도경찰청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로 전달되어 범죄피해자를 위한 심리안정 용품 및 생필품 지원을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충청남도경찰청은 2021년부터 도내 범죄피해자 등에게 심리안정 용품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해 왔다. 한편, 충청남도약사회는 지난 2023년 8월에도 수해복구를 위한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온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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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환경운동연합,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5차 해양투기 방류 규탄(충남환경운동연합 김미선 사무처장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5차 해양투기 규탄' 기자회견 진행을 하고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29일, 충남환경운동연합(상임대표 황성렬)이 윤석열 정부와 충청남도에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이후 수출이 막힌 일본산 수산물이 원산지를 속이거나 표시하지 않고 바로 수입되는 경우가 늘고 있고, 동남아 등으로 수출되어 그곳에서 가공된 후 수입되는 경우도 있다."며 "원산지 표시의무 규정이 있지만 거짓표기, 미표기 등에 따른 처벌규정에 차이가 있고, 그 수준도 약해서 국민안전이 매우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5차 해양투기 방류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충남환경운동연합이 기자회견 진행을 하고있다.=뉴스온라인) 충남환경운동연합은 윤석열 정부와 충청남도에 요구사항을 주장했다. 첫째, 해양투기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안전한 식재료가 시장에서 유통될 수 있도록 일본산 수산물 전면 수입 금지와 국내산·수입산 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라. 둘째, 학교·유치원 및 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에 들어가는 급식 식재료의 경우 방사능 검사 결과서가 있을 경우에만 납품이 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라. 셋째, 원산지 표시의무와 위반에 따른 처벌을 강화하여 실효성 있는 수산물 및 가공식품을 관리하라. 넷째, 국내산·수입산 수산물의 삼중수소·스트론튬에 대한 주기적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에 따른 생물축적 및 국내 바다 영향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본의 해양투기 중단을 요구하라. 충남환경운동연합은 "지난해 8월 24일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를 강행했고, 올해 4월 19일부터 5차 해양투기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 3월까지 총 3만 1200톤을 해양투기한데 이어, 2024년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5만 4600톤의 오염수를 7번에 걸쳐 버릴 계획이라 밝혔다."는 것이다. 이어 "희석되어 버려진 방사능 오염수 속 방사성 물질은 바닷물과 해양생태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충남환경운동연합이 밝힌, 2023년 일본 후생노동성 농수축산물 방사성물질 검사결과자료 / 검사항목 방사성물질 세슘(CS-134, CS-137) 이는 "오염수 방류구 인근에서는 해양투기 전에 검출되지 않던 삼중수소가 해양투기 이후 검출한계치 이상으로 검출되었고, 방사성 물질을 처리한다고 알려진 알프스 장비의 배관을 청소하던 작업자들이 오염수가 누출되어 방사능에 피폭되는 사고도 있었다. 또 2023년 12월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항만 물고기 방사성 물질 검사를 진행한 결과 노래미와 가자미류가 각각 400㏃/㎏, 540㏃/㎏의 세슘137이 검출되었다. 이는 일반식품으로 유통을 금지하고 있는 기준치 100㏃/㎏의 4~5배 수준이다."라고 비판했다. 또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의 녹아내린 핵연료봉 처리에 대한 계획은 없이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를 강행하고 있고, 원전 인근 해역의 방사능 오염수에 대한 모니터링도 3차 해양투기 이후부터 축소하여 진행하고 있다."며 "매주 1회 실시하던 모니터링은 3차 해양투기 이후 해양투기가 이뤄지는 기간에만 월 2회 진행하고, 해양투기가 진행되지 않는 기간에는 월 1회로 검사주기를 축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1, 2차 해양투기 과정에서 삼중수소의 농도가 검출한계치 이상으로 검출되고 그 수치가 계속 높아지는 추세에서 벌어진 결정이었지만 윤석열정부는 이에 대한 어떤 입장도 표명하지 않고 일본의 발표를 국민에게 전달하는 역할만을 진행해오고 있다. "는 것이다. 또한 "지난 24일, 환경운동연합은 일본 후생노동성의 농수축산 식품 방사성 물질 검사 결과를 자체 분석하여 작성한 ‘2023년 일본산 농수축산물 방사능 오염 실태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말했다. (충남환경운동연합이 밝힌, 2023년 일본 후생노동성 농수축산물 방사성물질 검사결과자료 / 검사항목 방사성물질 세슘(CS-134, CS-137)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은 2023년 총 45,759건의 농수축산 식품을 대상으로 방사성물질 세슘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여 발표했는데, 이중 수산물은 16,317건 중 659건(4.0%)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었다.는 것이다. 이어 환경운동연합은 "방사능 검출건수 659건 중 658건이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 지역의 수산물이어서 후쿠시마 현을 포함한 8개현의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가 지속되어야 한다고 발표했다."면서 "최근 5년간의 추세를 보면 일본은 일본 식품의 방사성 물질 검사 건수를 매년 줄이고 있지만 검출률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지 13년이 지났지만 방사능 오염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충남환경운동연합은 "이에 윤석열 정부는 일본산 식품 수입에 대해 더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충남환경운동연합 황성렬 상임대표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5차 해양투기 규탄' 기자회견 진행을 하고있다.=뉴스온라인) 이밖에 "충남도내 학교급식 식재료의 수산물에 대해서는 방사능 검사 결과서가 함께 학교로 들어가고 있지만 가공식품은 제외되어 있다."며 "또 가장 방사능에 취약할 수 있는 영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 사용 식재료의 경우 방사능 검사가 되었는지 확인조차 되지 않는 식재료를 이용하고 있다."고 전하고 "지난 2022년 12월에 ‘충청남도 급식 식재료의 방사성물질 차단에 대한 조례’를 통해 교육청에서 관리되지 않는 사각지대(어린이집/아동복지센터) 급식 식재료에 대한 관리 규정을 제정하였지만 유명무실하여 충남 도내 아이들의 급식 식재료조차 안전하게 관리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게다가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이후 수출이 막힌 일본산 수산물이 원산지를 속이거나 표시하지 않고 바로 수입되는 경우가 늘고 있고, 동남아 등으로 수출되어 그곳에서 가공된 후 수입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이는 "원산지 표시의무 규정이 있지만 거짓표기, 미표기 등에 따른 처벌규정에 차이가 있고, 그 수준도 약해서 국민안전이 매우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상황을 전했다. - 아래 충남환경운동연합 기자회견문 전문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5차 해양투기를 규탄한다! 정부는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실행하라! 지난해 8월 24일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를 강행했고, 올해 4월 19일부터 5차 해양투기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 3월까지 총 3만 1200톤을 해양투기한데 이어, 2024년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5만 4600톤의 오염수를 7번에 걸쳐 버릴 계획이라 밝혔다. 희석되어 버려진 방사능 오염수 속 방사성 물질은 바닷물과 해양생태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염수 방류구 인근에서는 해양투기 전에 검출되지 않던 삼중수소가 해양투기 이후 검출한계치 이상으로 검출되었고, 방사성 물질을 처리한다고 알려진 알프스 장비의 배관을 청소하던 작업자들이 오염수가 누출되어 방사능에 피폭되는 사고도 있었다. 또 2023년 12월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항만 물고기 방사성 물질 검사를 진행한 결과 노래미와 가자미류가 각각 400㏃/㎏, 540㏃/㎏의 세슘137이 검출되었다. 이는 일반식품으로 유통을 금지하고 있는 기준치 100㏃/㎏의 4~5배 수준이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의 녹아내린 핵연료봉 처리에 대한 계획은 없이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를 강행하고 있고, 원전 인근 해역의 방사능 오염수에 대한 모니터링도 3차 해양투기 이후부터 축소하여 진행하고 있다. 매주 1회 실시하던 모니터링은 3차 해양투기 이후 해양투기가 이뤄지는 기간에만 월 2회 진행하고, 해양투기가 진행되지 않는 기간에는 월 1회로 검사주기를 축소하였다. 1, 2차 해양투기 과정에서 삼중수소의 농도가 검출한계치 이상으로 검출되고 그 수치가 계속 높아지는 추세에서 벌어진 결정이었지만 윤석열정부는 이에 대한 어떤 입장도 표명하지 않고 일본의 발표를 국민에게 전달하는 역할만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24일, 환경운동연합은 일본 후생노동성의 농수축산 식품 방사성 물질 검사 결과를 자체 분석하여 작성한 ‘2023년 일본산 농수축산물 방사능 오염 실태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은 2023년 총 45,759건의 농수축산 식품을 대상으로 방사성물질 세슘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여 발표하였는데, 이중 수산물은 16,317건 중 659건(4.0%)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었다. 환경운동연합은 방사능 검출건수 659건 중 658건이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 지역의 수산물이어서 후쿠시마 현을 포함한 8개현의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가 지속되어야 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5년간의 추세를 보면 일본은 일본 식품의 방사성 물질 검사 건수를 매년 줄이고 있지만 검출률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지 13년이 지났지만 방사능 오염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윤석열 정부는 일본산 식품 수입에 대해 더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 윤석열정부는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이후 우리나라 수산물에 대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와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및 일부 수산물에 대한 삼중수소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정확한 수치 없는 적합/부적합만 표시되는 정보는 신뢰를 확보할 수 없다. 충청남도 역시 도내 유통되는 주요품목 및 학교급식 납품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전수 조사가 아니고, 정부가 진행하지 않는 품목에 대한 조사 건수는 적어 검사에 큰 의미를 두기 어렵다. 이는 해양투기를 용인하고 국민건강을 책임지겠다고 했던 약속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조치이다. 충남도내 학교급식 식재료의 수산물에 대해서는 방사능 검사 결과서가 함께 학교로 들어가고 있지만 가공식품은 제외되어 있다. 또 가장 방사능에 취약할 수 있는 영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 사용 식재료의 경우 방사능 검사가 되었는지 확인조차 되지 않는 식재료를 이용하고 있다. 지난 2022년 12월에 ‘충청남도 급식 식재료의 방사성물질 차단에 대한 조례’를 통해 교육청에서 관리되지 않는 사각지대(어린이집/아동복지센터) 급식 식재료에 대한 관리 규정을 제정하였지만 유명무실하여 충남 도내 아이들의 급식 식재료조차 안전하게 관리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이후 수출이 막힌 일본산 수산물이 원산지를 속이거나 표시하지 않고 바로 수입되는 경우가 늘고 있고, 동남아 등으로 수출되어 그곳에서 가공된 후 수입되는 경우도 있다. 원산지 표시의무 규정이 있지만 거짓표기, 미표기 등에 따른 처벌규정에 차이가 있고, 그 수준도 약해서 국민안전이 매우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충남환경운동연합은 윤석열정부와 충청남도에 다음을 요구한다. 첫째, 해양투기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안전한 식재료가 시장에서 유통될 수 있도록 일본산 수산물 전면 수입 금지와 국내산/수입산 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라. 둘째, 학교/유치원 및 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에 들어가는 급식 식재료의 경우 방사능 검사 결과서가 있을 경우에만 납품이 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라. 셋째, 원산지 표시의무와 위반에 따른 처벌을 강화하여 실효성 있는 수산물 및 가공식품을 관리하라. 넷째, 국내산/수입산 수산물의 삼중수소/스트론튬에 대한 주기적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에 따른 생물축적 및 국내 바다 영향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본의 해양투기 중단을 요구하라. 2024년 4월 29일 충남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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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천안·아산·계룡 “건강관리는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충남도청 전경)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는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에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기관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는 개인의체력을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100세까지 건강한 체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도내 체력인증센터는 천안·아산·계룡 3곳에서 운영 중이며, 체력 증진 교실과 방문이 어려운 단체를 위한 찾아가는 체력 측정 및 운동처방을 진행하고 있다. 만 11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혈압, 키, 몸무게, 체지방률, 근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 연령에 따른 체력 측정 후 체력 수준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처방한다. 또한, 체력인증센터의 다양한 스포츠활동에 참여하면 적립 기준에 따라 스포츠활동 인센티브를 연간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체력측정은 1회당 3000포인트, 체력증진교실 참여는 1회당 1000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제로페이 앱인 ‘지맵’에서 스포츠상품권으로 교환해 전국 체육시설, 체육용품 판매점, 약국 등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및 국민체력100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신청 후 방문 시에는 신분증과 운동복, 운동화를 지참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건강도 관리하고, 인센티브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에 더 많은 도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강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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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 선정' 전국 최초 반려동물산업 기반 들어선다(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반려동물 원 웰페어 밸리'에 충청남도가 최종선정 됐다.)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연관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선점하기 위한 충남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One-Welfare Valley)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9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대책’의 일환으로,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내포신도시에 전국 최초 반려동물 연관산업 실증 종합기반시설이 구축된다.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과 연계 추진하는 첫 사업으로, 앞서 도와 충남대는 지난 2월 19일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에 서명하면서 원-웰페어밸리 연구센터를 신설하기로 한 바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반려동물 원 웰페어 밸리'에 충청남도가 최종선정 됐다.) 도는 내포캠퍼스가 문을 여는 2027년까지 4년 동안 국비 200억원 등 총 4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캠퍼스 내 2만 8950㎡ 부지에 △반려동물용 제품 실증 △연구개발 △양육·수의 △기업지원 중심의 원-웰페어 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실증 분야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이 보장되는 최고의 복지환경 속에서 기업 등이 개발한 안전한 제품과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해 기호성·영양성·동작성 등에 대한 실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구개발 분야는 도입이 어려운 고가 특화장비 이용 및 이용자 교육 지원과 시제품 제작·기술 지원·전문가 매칭 등 기술사업화를 지원한다. 기업지원은 반려동물 연관기업을 대상으로 공간, 창업, 수출 등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도와 충남대는 내포캠퍼스 ‘수의그린융합계열(수의방역·동물보건학과)’과 원-웰페어 밸리가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더불어 내포신도시 완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는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통해 2026년부터 전문시험인증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을 주관으로, ‘반려동물 헬스테크 시험평가인증센터’를 구축해 반려동물 헬스테크 제품의 시험평가 인증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홍성군 은하면에 조성 중인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비롯한 반려동물 연관시설과 우수한 산업기반을 연계해 홍성군을 명실상부한 반려동물 연관산업 메가클러스터로 조성할 방침이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있다”며 “국내 반려동물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반려동물산업 메가클러스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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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6.9 대 1(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12개 직렬(직류)별 223명 모집에 1,546명이 지원하여 평균 6.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1권역) 9급은 45명 모집에 469명(10.4대1), 교육행정(2권역) 9급은 83명 모집에 499명(6.0대1), 교육행정(장애인 구분모집) 9급은 11명 모집에 12명(1.1대1), 교육행정(저소득 구분모집) 9급은 3명 모집에 13명(4.3대1) 이다. 이어 전산 9급은 3명 모집에 25명(8.3대1), 사서 9급은 4명 모집에 26명(6.5대1), 공업(일반전기) 9급은 1명 모집에 10명(10.0대1), 보건 9급은 4명 모집에 33명(8.3대1) 을 기록했다. 또한 식품위생 9급은 5명 모집에 36명(7.2대1), 시설(일반토목) 9급은 2명 모집에 13명(6.5대1), 시설(건축) 9급은 2명 모집에 14명(7.0대1), 기록연구사는 3명 모집에 24명(8.0대1) 조리 9급은 21명 모집에 203명(9.7대1), 시설관리 9급은 23명 모집에 89명(3.9대1), 운전 9급(일반)은 12명 모집에 79명(6.6대1), 운전 9급(보훈부 추천)은 1명 모집에 1명(1.0대1)이 접수했다. 성별로는 남성 569명(36.8%), 여성 977명(63.2%)이며, 연령별로는 20세 이하가 26명(1.7%), 21세~30세는 717명(46.4%), 31세~40세는 430명(27.8%), 41세~50세는 281명(18.2%), 51세 이상은 92명(6.0%)으로 나타났다. 직렬별 자세한 접수결과는 충청남도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2일(토)에 치르며, 필기시험 장소는 5월 27일(월)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지하고 이날부터 응시표를 출력할 수 있다. ※ 교육행정 1권역 : 천안, 공주, 아산, 논산, 계룡, 금산 ※ 교육행정 2권역 : 보령, 서산, 당진, 부여, 서천, 청양, 홍성, 예산, 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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